요즘 인터넷이 옛날 인터넷이 아니라 CPU 박박 굴리는 플래시랑 Ajax라고 탈바꿈한 자바스크립트가 주류가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어느것보다 고사양의 브라우저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정부기관 홈페이지에서 익숙해진 ActiveX 사용 허가 습관 때문에 인터넷익스플로러에 플러그인이 100개정도 깔려있는 집들이 많습니다.

도구 > 추가 기능 관리 > 추가 기능 사용 또는 사용 안 함 메뉴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된 ActiveX 컨트롤이 100개입니다. 브라우저 하나에 딸려있는 기생충, 아니 기생 프로그램이 100개라는 얘기죠.

이러니 인터넷만 되는 PC는 고사양이 필요합니다.

아이폰에서 접속하는 웹페이지의 로그인 아이디 입력은 번거롭게 만듭니다. 첫글자가 자동으로 대문자로 입력되도록 shift키가 켜져있기 때문이죠.

Safari 브라우저에 특화된 속성이 있습니다.

<input type="text" id="userid" value="" autocapitalize="off"/>

마찬가지로 autocorrect="off" 를 추가하면 맞춤법 검사로 인해 내용이 바뀌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http://developer.apple.com/iphone/library/documentation/iPhone/Conceptual/iPhoneOSProgrammingGuide/TextandWeb/TextandWe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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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온 이후로 흥미진진한 기싸움이 피부에 와닿습니다. 만약 아이폰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지 않았겠죠. 아이팟터치는 국내 40만대 넘게 팔렸지만 인터넷 서핑하는 아이팟터치는 만여대 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니까 말이죠.

아래는 아이폰 출시 전후의 애드몹 통계입니다.
from: http://metrics.admob.com/2009/12/november-2009-mobile-metrics-report/

여튼 아이폰을 통해서 웹서핑을 해보신 분들의 공통적인 소감이 플래시-free한 인터넷 세상이 "뭔가 좀 아쉽다"일 것입니다.

iPad 나오면서 또 한 번 크게 이슈가 됩니다.

어도비의 영업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도비의 기술이사님께서 또 성명을 발표했군요.
http://blogs.adobe.com/conversations/2010/02/open_access_to_content_and_app.html

개인적으로는 이 구절 보면서 기자님들이 얘기하는 "국민의 알 권리"가 스쳐지나갑니다.
html5는 천천히 생각하고 싶습니다.

여튼, 화이팅입니다. "아.무.나. 이겨라! 아.무.나.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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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겠습니다만 점차 모바일 전용페이지들이 사용하고 있는 메타태그를 하나 얘기하려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네이버에 접속하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몇 글자 입력하지 않아도 가이드를 다 해줍니다.

브라우저 종류가 무엇인지 판별해서 자동으로 http://m.naver.com 로 옮겨주죠. 화면을 조금 움직이면 좌측 하단에 아이콘이 보입니다. 터치하면...

전체 화면에서 보고 싶은 영역으로 빨리 이동할 수 있게끔 나옵니다.

PC 버전으로 보면 조금 달라집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자주 보게되는 줌아웃/줌인 아이콘이 나타나게 되죠.


웹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태그가 들어갈 경우 줌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meta name="viewport" content="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user-scalable=no;" />
content를 풀어서 보면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user-scalable=no;
감잡으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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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단말기의 특징 중 하나가 입력 도구들이 하나같이 제약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뷰티폰을 쓰던 시절, 네이트 브라우저를 통해서 웹페이지를 들어갈 수는 있었습니다만, 머리에 식은 땀이 날 정도로 영어 입력은 힘들었습니다. 키패드 3~4번 눌러야 되고, 지나칠 경우 7~8번 뺑뺑이를 돌아야 됩니다. PSP에서의 경험도 비슷합니다.

이에 반해 아이폰/아이팟터치와 안드로이드폰의 브라우저는 주소입력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이전 방문했던 목록, 즐겨찾기에 있는 주소 등을 자동으로 검색해서 주소줄 아래 목록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타이핑이 3번이면 보통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키보드의 하단에 엔터위치에 새겨진 Go버튼은 "Enter"보다 더 직관적입니다. ".com" 버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니 모바일폰에서 웹페이지 서핑하는 것을 즐길만한 수준이 된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한 때 오해를 했었네요. UI/UX는 디자이너만의 영역은 아닌 듯 합니다. 기획의 영역이고, 기능이 요구되는 개발과도 아주 가까운 영역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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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지 꽤 되었습니다.
서울 강남 토즈에서 KT 와이브로 egg가 먹통일 때는 거의 갈 때까지 갔구나 생각했었으니까요.
지난 번 딜로이트 컨설팅에 계신 분이 말씀해 주지 않았다면, 이 스트레스가 영원했겠지요.
"펌업하시고 KT wibro가 SHOW wibro로 되면 펌업된거다"라는 말씀에...

http://www.interbro.com/ 에서 펌웨어 다운로드 받아야 됩니다. 아래 보이는 상세 페이지의 링크는 깨어졌으니, 목록의 다운로드 버튼 클릭하면 받아집니다. 그리고 집에서 Linksys쓰시는 분들은 AccessPoint를 egg로 옮겨야 됩니다.



구글링해보니 2009년 8월 에그 펌웨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잘 접속하지도 않던 http://192.168.1.1/ 접속해서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좌측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http://www.interbro.com/  사이트의 egg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BIN 파일(비어있는 "빈"파일 아닙니다.) 찾아서 적용 버튼 클릭하고 대략 2,3분 기다리면 업그레이드 되네요.


좌측 메뉴 중 "업그레이드"입니다.
한국어 아는 사람만 egg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로고 이제 마지막입니다.

이거 보느라 2,3분 기다려야죠.

삽질의 시작입니다. ^^;

이 글자도 아닙니다.

매뉴얼 페이지에 있는 SHOW+끝자리5번호는 구라였습니다.

비번과 아이디는 첫글자가 대문자라는 것을 까맣게 잊어먹어서 한참 헤매다 겨우 찾았습니다.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8079329&articleid=6628

여튼 이제 업글했으니 먹통은 멀리 과거치러 떠났겠죠.
그나저나 아이팟터치+egg는 환상이었는데, 아이폰!!! 괜히 일찍 나왔어~~~ 괜히 일찍 나왔어~~~ 3년약정인데, 이제 일년 지나는데, 아직 2년 남았는데~~~

완전 실망입니다.
sns라고 해놓고서는 모바일 최악입니다.

그렇게 트위터가 좋은가 봅니다.
그렇게 미투 때문에 불안한가 봅니다.


그래도 샨새교(tistory)는 좋아라 합니다.

파이어폭스의 파이어버그, 불여우에 기생하는 반딧불
불여우 3.6버전을 준비하면서 반딧불 1.5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그나저나 불여우 다이어트 좀 하면 좋겠습니다. 메모리와 CPU 사용량이 점점 ^^; 참기 힘들정도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설마 반딧불의 모니터링 때문일까요? ^^;
날 잡고 반딧불 모두 쉬게 해야겠군요.

공인인증서 영어로 public certificate를 싹 없애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럼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점을 없애는 것과 같은 일이네요.
인증서 파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심하게 안전하도록 처리한 기술이 ActiveX인데 이게 자꾸 OS를 치명적으로 건드리니까 부정적인 이미지가 된 것이겠죠. 그리고 공인인증서는 곧 ActiveX다라는 생각으로 굳어진 것이구요.

인간의 망각이라는 기능 때문에 조직마다 만능 패스워드라는 아킬레스건을 노출하고 생활합니다. 시스템이 아무리 견고하더라도 인간의 완전하지 못한 판단과 습관 때문에 보안 사고는 발생하게 됩니다.

보안, 개인정보 보호는 구성원의 수준이 좌우합니다. 이걸 프로세스나 기술로 완벽차단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터인데...
돈벌이 때문인지 현행법과 업계의 상식은 너무 꼬여 있습니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로 회귀하는 듯 합니다.

PC통신이 퇴조한 것처럼 ActiveX기반 서비스들이 사라질 날도 오겠지요. 누가 이 두 사이를 이간질해서 그 시간이 앞당겨지면 좋겠습니다. 이젠 브라우저가 걸레가 되서 윈도우 다시 까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모바일 컴퓨팅 시대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함께 도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관련된 서비스들을 포털이 먼저 오픈해서 키워가는 듯 합니다. 모바일 웹 중심의 서비스들인데, 점차 아이폰/아이팟터치, 윈도폰(윈도모바일), 안드로이드폰 등에서 실행되는 모바일 앱으로 확산되는 듯 합니다.

기록의 의미도 있고 해서 다섯 포털 (naver, daum, nate, yahoo, paran)의 모바일 페이지를 모아봤습니다.

http://mobile.naver.com/

http://mobile.daum.net/ 아직은 일반폰 분위기의 SMS 중심입니다만 두 번째 탭인 모바일 Daum을 클릭하면 모바일웹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http://intro.mobile.daum.net/sub.daum?cmd=main

http://mobile.nate.com SKT와 밀접한 nate의 모바일페이지는 음원판매에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http://mobile.yahoo.co.kr 야후코리아의 모바일 페이지입니다. http://mobile.yahoo.com/ 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http://mobile.paran.com/ 파란은 모바일로 메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섯 사이트 모두 모바일을 홍보하기 위한 역할입니다. 좁디좁은 모바일 화면에서 이들을 만나려면, 데이터 전용요금 가입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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