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저랑 같이 일해 보실래요?"

좋은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멋진 분의 갑작스런 말씀에 적잖이 당황했다.

업무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 들어봤다.

다행(?)히도 개발 업무는 아니었고, 아키텍트의 역할로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고, 계약서를 얻어내는 것까지가 임무였다.

조금 고민되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렸다.

"내 인생 계획에서 많이 빗나간 일이고, 지금 현재 계획하고 추진 중인 일이 있기 때문에, 미안합니다만 No입니다. 대신 그 분야에 경험이 없는 줄 알면서도 인정해주시고, 연락을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찾아뵈면 '밥'이나 한 번 사주십시오."

그 분도 이해를 하셨고, 흔쾌히 밥은 사주겠노라고 얘기를 나누고, 전화를 끊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중학교 시절의 꿈이었다. 지금 그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 물론 돈이야 "세계적"이 되고 난 다음에 들어오겠지. 펑펑 들어와라.

지금 34살 저 때가 15살, 20년이 흘렀다. 많이 변했다.
솔직히 잠도 잘 안 자고, 퍽퍽한 키보드 두드리는 현재를 꿈꾼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하나는 나는 지금 그 길을 가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하다. ^^
 
2004/08/10
허광남 kenu

충격!! 안마시술소 현장


press play!!

씨익~ 한번 웃어주고:) 다시 열심히^-^

 

from: http://www.urbancowboy.pe.kr/blog/archives/2004/08/a_eauo_coea.html

대학교 다닐 때 많이 했습니다.

그 오싹하고, 으악 하는 분위기가 재밌었지요.

라이플을 발사할 때의 쾌감도 꽤 괜찮았구요.

근데, 10년만에 이 놈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느낌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임하면서 공포감을 이렇게 느낀 적은 처음입니다.

 

한동안 이 분위기에 젖어 살 것 같군요. ^^

멋진 게임 만들어 줘서 고맙군요.

 

 

www.doom3.com

www.doom3korea.com

 

open source is not about free charge, is about techonology evolution.

Holiness : 거룩, 거룩한 상태

거룩 : 속세와 구분됨

-> 따로 놀기

-> 따돌림 당함.

 

 

지금 내가 조금 거룩한 것 같다.

^^;

물론 존경과 경멸의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이격된 상태임에는 틀림없다.

 

훗날 이 글을 보면 어떨까요. ^^ 역사의 기록(log)으로 남깁니다.

제목 : 경쟁업체 성능시험 방해 삼성SDS직원 둘 구속기소 글쓴이: coldmind(guest) 2004/07/20 23:23:20 조회수:1724 줄수:31

[한겨레] 수원지검 여주지청 강동근 검사는 20일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도로 요금자동징수시스템(ETCS) 입찰에 참여한 경쟁업체의 성능시험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삼성에스디에스 최아무개(35)씨와 임아무개(32)씨 등 직원 2명을 구속기소했다. 최씨 등은 지난 1월6일과 7일 여주군 가남면 도공 성능시험장 주변 고속도로에서 포스테이타의 고속도로 요금 자동징수시스템 시험장비에 방해전파를 보내 40여차례에 걸친 시험에서 5차례의 오류를 일으키도록 한 혐의를 있다. 이들은 당시 렌터카를 타고 성능시험 도로에서 5m가량 떨어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성능테스트 차량과 나란히 운행하며 방해전파를 보내 시험장비 3대가 오작동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장비 오류를 이상하게 여긴 포스데이타 직원들에게 적발돼 고속도로에서 차량추격전까지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속도로 요금 자동징수시스템은 차량이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가 스마트카드로 자동정산되는 기술로 시장규모가 1조원에 이르러 5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였다.(<한겨레> 1월19일치 22면) 한편 삼성에스디에스는 외국기술인 적외선통신방식을 도입해 2003년 5월 입찰테스트를 통과했으나 감사원은 국산기술도 병행할 것을 도로공사에 권고했고, 도로공사는 지난2월 이 시스템 사업자로 국산 주파수 방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울통신기술을 추가로 선정했다. --------------------------------------------------------------------------- 날도 더운데... 왜케 열받는 기사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전 요즘 LG-CNS랑 일하는 협력회사에 일을 합니다. 그런데... SDS랑 일할때 보다 휠씬 좋습니다. 일단 사람을 혹사를 그래도 봐가면서 시키던데요... 물론 제가 그런 경우라..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SDS는 좀 심하다 싶군요... 이런 회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i업체라니... 정말 쓰레기 같은 회사군요,,,SDS

제목 : Re: 절대동감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1 09:12:35 조회수:176 줄수:1

절대동감..

제목 : Re: 저두 동감...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1 11:33:35 조회수:54 줄수:11

4년동안 플젝해오면서...SDS는 참으로...실망한 회사지요.우리(SDS랑 협력사..)는 식구라는 것을 은근히 강조하면서..기쁨과 즐거움들은...자기(SDS)들끼리만 나눠먹고...고통과 괴로움들만...우리(협력사)에게 나눠주지요.사소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갑은 1000원에 밥먹고..을,병,정은 3000원에 밥 묵지요. ㅜㅜ;개쉐~XX 이들..자알~ 걸렸다.

제목 : Re: 삼성 어디를가나 욕을 먹는군요.ㅋㅋㅋ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1 13:37:33 조회수:162 줄수:13

욕먹을 짓거리를 하니깐. 글?N죠..혹시나 여기에 들어오시는 삼성관련자 여러분들!!!반성하세요!!!IT계통에 있는 사람치고,삼성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못봤습니다.그냥 프로젝트할때는 웃지만...길거리에 가면서 아는체/친한척 하지 마세요.주먹날라 갑니다.!!!ㅋㅋㅋ

제목 : Re: 기업 문화가 이상하겠지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2 11:55:10 조회수:178 줄수:11

SDS경우 기업문화가 이상합니다.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지네들은 삼성패밀리하고만 일한다고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업체가 홍어좆도 아니고...돈을 먹어도 그당시만 좋아하고 그다음날에 딴정이고...에이 나쁜 개xx들시xxx들

제목 : Re: 5년전 삼성 SDS와 같이 일해보고 난후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2 14:46:59 조회수:274 줄수:34

5년전 삼성 SDS와 같이 일해보고 난후로는 삼성 제품은 거들떠도 안봅니다.그들의 기업 문화를 듣기만 했었지 직접 실감하고 나서는...삼성이 없어져야 나라가 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후후궤변같죠?겪어보면 압니다.지금은 없어졌지만...사람 울궈먹는 7,4제...이게 삼성 경영혁신 성과중 하나라지요?우끼는 노릇입니다...오후 4시는 커녕 밤늦게까지 붙잡아 두고, 주말에도 강제로 나오라그러고...사내 직원이 아닌 협력업체 직원은 아주 노예 부려먹듯 합디다...그러면서도 TV광고에서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광고를 내는것 보면...훗우리네 부모 형제들로부터 삶의 여유를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 흡혈기업.그래도 이건희 회장이 젊은이 들로부터는 존경받는 기업인 1위라니...에혀...삼성이 돈잘벌면 뭐합니까? 원천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안하는데...완전 조립공화국.삼성...언젠가는 흔들릴 날이 올겁니다...나라도 같이 흔들리지 않을려면...삼성 못지 않는 기업을 키우든가...진정한 기술 기업들을 제대로 키워야 할겁니다...후후

제목 : Re: 공감이 가네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2 18:07:13 조회수:51 줄수:18

1년 넘게 4개의 프로젝트를 해보고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당일 아침에 짐싸서 나가라고 하는건 예사고열심히 안하면 자른다는둥..별소릴 다 해데고,그래서 열심히 일해 지들보다 잘 하는거 같다 싶으면 ?P아버릴 생각이나 하고...삼성에서 일해보고 난후로는 가증스러운 삼성이미지 광고들 정말꼴도 보기 싫습니다.싸이코들...

제목 : Re: 그러면 쓰나요 그래도 대기업인데 ...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2 21:08:32 조회수:94 줄수:6

그러면 쓰나요 그래도 대기업인데라고 말은 아무도 못할겁니다 정말 jot같은 SDS, 더한데도 있어요 목동 KT 절대 오지 마세요 IBM도 삐까삐까 해요 ... SI시장을 피터지게 만든곳이 LGCNS 한술 더뜬곳이 SDS 거들어 먹고 사는 곳이 IBM

제목 : Re: 최근 일과..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3 00:31:00 조회수:66 줄수:7

거시기 회사랑 같이 일하죠.. 6시기상 8시까지 출근, 밤 11시 퇴근.. 오늘은 어제보다 일찍 나와서인지 밖이 좀 밝아보이네요~라고 서로 헤헤거리다가집에 도착하면 12시 반~ 씻고나면 새벽1시..칼같이 바로 자면 5시간쯤 자려나..;;8시출근 5시 퇴근이 정시면 하루 8시간근무죠?8시부터 밤 11시면 식사시간빼면 13시간 근무라쳐도 일하는 곳 한장소에서만15시간을 보내는게 어디 사람이 할 짓이더이까;;; 프로젝트 얼마 안남았지만 솔직히 도망가고 싶네요;

제목 : Re: 목동 KT 라..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3 08:41:00 조회수:218 줄수:14

ㅎㅎ. 저랑 같이 겪어보신분같네요..저는 SDS랑은 일은 안해보았지만.. 악명은 익히 알고있고.KT는 정말.... 거기 프로젝트하면서 숨막히는줄 알았습니다.하청에 하청 하청.... 기본적으로분위기상 저녁 9시이전에 퇴근함 안되고저녁은 본인부담.. 그러다가 자기네 입맛대로 부려먹지 못할 상황되니까프로젝트 기간보다 일찍 나가달라고 하더군요...IBM... 음....... 더 이상 말하면 입아프죠..ㅎㅎLGCNS 음.. 저는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가 심각하게 맞딱뜨린적은 없어요..다른 프로젝트랑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적도 있으니까..지금까지 몇개의 프로젝트에서 큰 문제는 못느꼈어요.. 앞으로도 계속이리 될려는지는 두고 봐야죠..

제목 : Re: 목동 KT라..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3 11:48:57 조회수:213 줄수:4

거기는 두번 다신 가고싶지 않은 곳이더군요..ㅎㅎ거기 프로젝트 한번 뛰고나선 전직을 심각하게 고려했습니다.몸도 많이 망가졌구요.거기에 비하면 SKC&C나 LGCNS는 양반이더군요.

제목 : Re: 도데체 하청->하청->하청->...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3 14:41:06 조회수:165 줄수:14

도데체 하청->하청->하청->...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옳은 건가요?그때 화물연대가 파업했을때원하는것을 얻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운송쪽도 하청->하청->... 이런것이 많이 일어난다고 들었거든요암튼 힘있는 화물연대가 부럽습니다.(원하는걸 이루기위해 뭐라도 할수있다는 것이)잘못된것은 고쳐야 되는데..힘은없고..한숨만 나네요

제목 : Re: 지금 목동 KT에 있는 사람입니다.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3 17:34:58 조회수:304 줄수:10

지금 SDS 와 IBM 하고 일하고 있습니다.그 밑에 있는 하청 업체죠..KT 를 벗어나고자 이달 부로 퇴사합니다.한달 동안 날샘작업후 결론은 퇴사만이 살길이라 판단했습니다.이제 다음주만 버티면 됩니다.

제목 : Re: 여기서 잠깐 !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3 19:30:29 조회수:85 줄수:40

우리나라 SI현실에 동감을 하고 위의 글들이 사실이라는게 걱정입니다특정사이트만 그런것이 아닌거 같아서요, 나쁜문화가 전염이 되니 ...삼천포로 빠져서 윗글을 읽어보니 이상한 단어가 나왔읍니다 '홍어좃' ... 국어말 사전을 찾아봐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 검색창으로 찾아봤습니다 ----------------------철저한 일부일처제인 홍어의 수컷은 교미시에 몸밖으로 툭 튀어 나와 있는 2개의 대롱 모양의 생식기를 통해 정액을 암컷 생식기로 집어 넣는다. 뱃사람들은 수놈 홍어의 생식기가 조업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어떤식으로 요리를 해도 먹을 수 없는 부위이기에 배위에서 제일 먼저생식기를 칼로 쳐 없애 버렸다.학자들은 이러한 조업형태에서 유래돼 홍어 생식기를 만만한 사람으로 빗대어 말한 "만만한게 홍어 거시기, 만만한게 홍어 X" 이라는속어가 생긴것으로 추정합니다여.사진도 한번보셔요-<>- !! http://www.hongdori.co.kr/product_60.html-------------------이제서야 '홍어좃'의 쓰임새를 알았습니다 응용을 해볼까요 위에 퇴사하시려는 분 동감입니다 악연이라는 것도 있으니깐요동업자의식도 없는 그런 곳에선 아마도 개발자를 '홍어좃에 붙어사는 박테리아'로 여길 겁니다

제목 : Re: 오목교[목동] KT 글쓴이: 그만둔인간(guest) 2004/07/24 15:20:10 조회수:389 줄수:22

저도 목동 KT에서 2년간 근무했는데도무지 살곳이 아니더라구요....각종비리...으으....왜 노동부랑 정통부는 그런데를 견제 안하는지 몰르겠슴다.주5일근무가 되어도 거기는 일요일도 지금도 나온다 하네요.거기서 휴가도 거의 못갔습니다. 참 웃기는곳이죠집에도 못가게합니다. 기본 11시 [우리는 노예죠]노예생활이 하도 싫어서 3개월전에 나왔습니다.회사에서 또 그리 보낸다하여 그러면 그만둔다고 윽박질렀습니다.거기보내면 정말 그만둘것입니다. 7년차인데 어찌 그런곳이 우리나라에 있는지...그곳은 정말 살곳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정말 그런회사가 우리나라 최고의 네트웍 혹은 IT회사라고 할수 있나요?

제목 : Re: 삼성SDS와 일해본 소감...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4 22:54:50 조회수:419 줄수:9

2년정도 같이 일해봤지만 삼성SDS사람들 정말 싫더군요.최근에 있었던 삼성계열사 프로젝트에 있던 사람도 2명이나 그만둔답니다.어찌나 프로젝트를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면서휴일없이 밤낮으로 사람을 쪼으든지....

제목 : Re: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 글쓴이: 박찬우(nucha) 2004/07/24 23:07:16 조회수:72 줄수:42

도대체 어쨌길래 그토록 악명 높은지...개선의 가능성은 없는지...한 번 가보고 싶군요.모름지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표준화 담당자는프로그래밍 표준만 정할 것이 아니라프로젝트 환경 표준부터 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이를테면...0. 8시간 일하기, 8시간 잠자기, 8시간 자기 시간 갖기 운동.1. 아침 8:50 출근~오후5:50 퇴근.2. 야간 작업시 저녁식사 제공.3. 야간 작업시 수당 제공.4. 야간 작업시 사유서 반드시 쓸 것.5. 야간 작업시 개발자 실력이 좋지 않거나 개발 기간 산정 잘못이 아닌지 살필 것.6. 사무실, 회의실, 화장실 항상 흡연금지.7. 지속적인 프로젝트 환경 표준화 교육(특히 PM, PL 대상으로)8. 지속적인 코드 검토.9. 모든 소스의 공유화.10. 오후 3시에 20분 정도 전원이 참여하는 바디 스트레칭....음. 저는 야간 작업을 하는 경우를 아주 안좋은 개발 형태로 간주합니다.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길래 야간작업을 하는가?반성문 쓰게 해야 합니다.개발자도, 관리자도, 클라이언트도...야간 작업하면 달달 볶아야 합니다.스트레스 쌓이게...개발기간 대폭 축소, 문제 있습니다.눈치보기식 야간 작업, 문제 있습니다.물론 예외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개발 기간 내내 대부분 그러하다면...이러면 쫓겨난다구요? 하하. /^^

제목 : Re: 허허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4 23:54:48 조회수:25 줄수:1

가서 해보세요~^^;;; 그럼 알게됩니다

제목 : Re: SI업계의 현실을 슬포하며...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5 00:40:13 조회수:59 줄수:69

전 2000년도부터 SI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그 때 사장은 정시 퇴근을 무지 싫어했었죠...전 그때 첫 취업이고 자바와 SI프로젝트에 익숙치 못해서 밤늦게까지 작업하든가아예 밤샘을 할 경우도 많았습니다.한 2년쯤 그렇게 일하니 어느 정도는 익숙해지더군요...또한 익숙해졌을 뿐아니라 저보다 늦게 입사한 사람들이 정시 퇴근 운운하고 그러면솔직히 본전생각도 났습니다.당연히 10시 이전에는 퇴근한다는 것이 비정상적으로 생각됐었죠....하지만 경력 5년차인 현재는 SI업계의 현실이 암울합니다.이미 그런 생활 약 4년만에 내생활과 건강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나이 서른을 훨 넘어 아직 결혼도 못하고 늘어나는 것은 뱃살뿐이요얼마전엔 지방간이란 판정도 받았죠...전 마른 편에 잔병조차 없는 편이었죠....이게 전부 SI업체의 책임은 아닐 겁니다.하지만 꽤 많은 책임은 SI업체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다른 모든 업종이 노조를 가지고 있는데 SI업체에 노조를 가지고 있다는 소리는못들어봤습니다.이건 우리들의 책임일지도 모르죠...이제 우리 SI업체의 모든 노동자들은 노동자의 권익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저도 지금 SDS의 협력업체로 일하고 있지만 퇴근때마다 눈치를 봅니다.식사대 역시 삼시세끼 모두 제돈으로 사먹죠...삼성계열은 물론 1000원이지만 협력업체는 3000원입니다.그렇다고 우리가 그들 삼성계열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것도 아니고....출근시간은 얄짤없이 8시...퇴근시간은 무조건 늦을수록 오케이...현재 전 인력공급업체나 마찬가지인 회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회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내가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파견 직원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죠...그저 월급때 되면 입금되는 돈이 있고 통장에 새겨진 회사이름으로 아! 내가 이 회사 직원이었지라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예전에 전 전산을 직업으로 삼으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인텔리가 아닌가...지식노동자로서 가장 선봉에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하지만 현재는 그저 암담할 뿐입니다.왜 전산하는 사람들은 시간외수당이 없는거죠?전산을 제외한 모든 직종이 시간외수당이 있는데 가장 열악한 환경의 전산파트가...아니 그중에서 SI업계가 시간외수당이 없다니....아님 차라리 정시출근 정시퇴근이덩가....쩝동지여러분덜~~우리도 노동조합같은게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우리도 정년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되는게 아닌가요?우리도 남들처럼 여름휴가 편히 다녀와야 하는거 아닌가요?(프로젝트기간중엔 거의 힘듦)

제목 : Re: 저랑 비슷하군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5 01:07:58 조회수:19 줄수:49

위에 글쓰신분도 저랑 완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저도 위에 글쓰신분들과 같이 [목동 KT] 에서 일하고 있고SI 가 직업인데 암담할 뿐입니다.저도 봐서 조만간 여길 탈피하고자 회사를 그만두려고 합니다.ㅠ.ㅠT.T아주 X같은 현실에 혀를 찰뿐이죠.우리는 정시출근은 있을지 모르지만 정시퇴근없고맨날 10시 까지는 있어야 하죠.9시에 가도 눈치가 보이는건 뭘까요?짜증나게 더운 오늘입니다. 우에 쓴글들을 보고있자면오늘짜증이 더 가속화 되는듯슬프기도 하구요.우리도 늙고 이제 돈도 모아야 하고가정도 가져야 하고시간외 수당도 받고 싶구요....노동부랑 정통부는 뭐하는 쌍판때기들인지 모르겠네요.씨방새들이죠... 완전노조 만들어요. 욕나오네요. 더운데....http://it.nodong.net에 가시면 있습니다.좋은하루되시고...지금도 혹시 일하고 계신분들 있으면 언능 집에 가십시요.x.x

제목 : Re: 두얼굴의 삼성....얼굴색하나도 안변하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5 02:01:54 조회수:90 줄수:17

삼성 sds홈피 가보니깐...9시뉴스에도 나왔던 고속도로 공작에 대한 얘기는 없군요...하기사 그런 얘기 할 필요는 없겠지만....제 주변에 친한 선배, 친구, 후배들도 거기 다니는 사람 많지만...여하튼 '삼성' 다시 봐야겠네요.최근에 삼성SDI에서 죽은 사람의 핸펀을 이용해 노조위원 위치추적까지 벌이는거 보면..삼성이 망조를 보이는게 아닌지....여하는 저의 집에는 삼성것이 없습니다....앞으로도 안쓸생각임....

제목 : Re: 목동 kt 악명 높군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5 21:41:51 조회수:457 줄수:16

한 3년전에 6개월정도 일했던 사람입니다.아직도 있나요? 몇층이던가 수면실 있었는데주 7일 근무에 11시 이전에 퇴근한적 몇번 안되고 지하철 끈기면 그 수면실에서 자고 그랬죠...그 프로젝트만 그런줄 알았더니 계속해서 그 모냥이군요초반에 설계단계에서는 주 6일근무 했던적도 있었군요그때 kt모 과장인지 부장인지가 그랬다네요 왜 일요일에출근 안하냐고 ㅎㅎㅎ이게 우리나라 SI 현실입니다.

제목 : Re: 명동 국민은행도 마찬가지...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6 13:40:32 조회수:266 줄수:18

정말 동감이 가는 글입니다.저도 1999년부터 SI 업체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저랑 같은 심정으로 일하는 분들이 많다는것을기뻐해야 할지...슬퍼해야 할지...지금 명동에 있는 국민은행에서 발주한 프로젝트 하고 있습니다.이눔의 회사가 망한 국민카드를 흡수, 합병하더니같이 망할려고 환장을 했습니다.정시출근에 나일론 같은 퇴근은 기본이고저녁 11시 이전 퇴근은 야근으로도 취급하지 않으며6시 이후엔 냉방장치도 꺼버립니다.낡은 건물에 중앙 냉방인데냉방을 꺼버린단 말입니다..(이런 개 X 같은 쉐이들...)2주 연속 주말, 주일도 출근했습니다.망한 회사 끌어안은 국민은행...니그들도 망해랏...

제목 : Re: IT 8년차 입니다. 글쓴이: 손님(열배)(guest) 2004/07/26 14:08:53 조회수:227 줄수:32

컴퓨터란놈을 처음 만진게 20년도 더 됐던 중학교1학년때입니다.그때부터 한가지만 생각하고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일해왔습니다.대학교 다닐때만해도 청운의 꿈을 안고 다녔고..대기업 가면 멍청이 될까봐 기술력있는 회사에 지망해서 열심히 다녔습니다.정말 열심히 해왔는데..SI 협력업체 딱 6년만에 두손두발 다 들고 짐보따리 싸서 지방으로 내려와버렸습니다.국내 굴지의 SI라는 삼숭, LG, SK, 각 은행, 관공서 참 많이나 나가봤지만...6년간 얻은건 ET같은 체형에 형편없는 체력에 나약해진 정신력..위장병에 목디스크에 손가락통증, 어깨통증, 기타 등등..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 보수에 열악한 현실이지만내일 내마음대로 편하게 하면서 가난하지만 즐겁게 삽니다.그나마도 컴퓨터를 이제는 직업이 아닌 취미나 그냥 활용하는 정도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궁리중입니다.하청에 하청에 하청에...기술력 X도 없는 돈만 많은 회사가 수주해서 그담에 이걸 하청주면역시 기술력 X도 없는놈이 하청받아서 지들회사 초보몇놈을 중급이상 기술자로더럽게 비싸게 집어넣고,그다음에 나머지는 그다음 하청업체에서 받아서 역시 기술력 X도 없는놈을비싸게 집어넣고..나머지는 맨나중에 하청받는 돈없고 기술만 있는 회사가 받아서 X나게 갈굼당하면서주7일근무에 별보기 운동해서 돌대가리들이 만든 말도안되는 개발계획(이것도 1주일에두번은 뒤집히죠..^^)에 맞춰서어찌어찌 끝내놓으면 돈은 몇달뒤에나 줄까 말까 하고,돈받으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유지보수 몇달간 공짜로 해줘야 하고,그몇달동안 프로젝트 다 뒤집어서 새로하는거나 마찬가지가 되고..그와중에 개발자들은 X빠지게 일만하고, 잘할때는 윗대가리 공로고못하면 욕만 X나게 얻어먹고..쓰자면 오늘 하루종일도 써대겠네요. 열받아서 정말...불쌍한 개발신세 언제나 면할지...쩝..

제목 : Re: 입으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글쓴이: 그래도 세상은(guest) 2004/07/26 15:41:33 조회수:71 줄수:43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누구 한쪽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수없이 욕해 봐도 아무 소용없습니다..스스로를 한번 보십시요..세상은 언제나 그래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겁니다..발전이란 단어는 허상입니다.... 세상은 발전이라는 허상에 자신의 목을 내미는 바보스런 이들을 조종하여 돌아갑니다.돌아 보십시요.. 더러운 세상과 더러운 인간들을 욕하기 전에 옆에 있는 따스한 동료를 돌아 보십시요..서로 자신의 편안함을 위해 서로를 시기하던 그런 눈빛들을 거두고이제 같이 살아가야 하는 , 같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야 하는 그러한 나의 동료로 바라보십시요...그리고 서로 어깨 두드리며 같이 조금씩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자신이 만들지 않으면 세상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습니다..그리고 세상은 언젠가는 나아 질겁니다... 반드시...그러나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억만년 후에도 지금의 모습 그대로있는자 앞에서 절규하며 .. 그러나 또 어쩔수 없이 그 밑에서 일하게 될것입니다..좋은 날은 반드시 옵니다............ 저는 믿습니다.... 반드시 그날은 옵니다..그리고 그렇게 만들어 갈겁니다.. 힘내십시요.. 그리고 옆에서 똑 같이 고생하는 동료에게 음료수 한잔, 담배하나.. 술한잔 권하고따뜻한 마음으로 살아 갑시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행복을 기원합니다.............. ps: 나쁜 넘들을 옹호하기 위함이 아니라, 서로 손잡고 힘내어 좋은 세상으로 가자는 것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제목 : Re: 결국 해외로의 탈출인가?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6 17:24:37 조회수:167 줄수:65

앞에 여러 말이 나왔듯이..한국에서의 IT산업.. 정말 허울은 좋습니다.IT강국이 알고보면 IT서비스 사용자만 많은 나라지 실제 한국에서 변변한 IT 기술이 뭐가있나요..컨텐츠도 이제 나올만큼 다 나와서 더 이상 개발할 것도 바닥난지 오래되었고, 돈 벌자고만드는 건 맨날 온라인 게임뿐이니..이래서 인력의 해외유출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이렇게 밤낮을 고생하면서 개발, 설계, 아키텍트..노예수준의 대우에 토,일요일 출근요???돈이라도 많이 줍니까? 일자리는 수도권에 집중되어있지만 뻔한 급료에 잔업비도 없고주말에 쉬도 못한다면 노가다보다 뭐가 더 좋습니까???차라리 외국어 하나 배워서 외국으로 나오세요..뭐 외국에 나오는 사람들 보면 다들 급조양성된 초급개발자들이 나와서 다들 잘도버티던데요..영어에 자신있으시다면 싱가폴로 가세요...일어 자신있으시다면 일본으로 오세요..저도 일본에서 허접한 기술가지고도 먹고 살겠네요..잔업비 다 받고 아침에 10시까지 출근해서 저녁에 6-8시에 퇴근합니다.주말에는 물론 다 쉬어야지요..이게 기본이랍니다.좀 빡센 현장은 밤 10시쯤에 퇴근하고....주말에 출근하면 잔업비 짭짤하게 들어오고..교통비도 따로 주고..물론 기술자는 일본에서 대우해줍니다. IT가 아닌 전통적인 일본의 강점인 전자, 통신, 정밀분야,화학, 대체에너지,기계,조선 쪽은 최고의 기술자가 언제나 필요한 시점이지요.요즘에는 아시아 최고의 IT기술을 지키기 위한 산업보호방편에서 기술자를 역수입하고있습니다.실력좋고 문화, 습성이 가장 일본과 비슷해서 일하기 거부감이 가장 적게드는 한국인은최고의 인재풀이지요..서울 물가 이제 동경보다 비싸다는거 알만큼 아시잖습니까?서울에서 30평정도 아파트가 5억원 정도 이라고 하니까 일본 사람들 놀랩니다.물가 감안하면 일본에서 10억원급이라는 말인데. 일본에서 10억원이면 더 넓고 좋은 집삽니다.30평보다 더 넓은거는 아파트는 없지만 30평 새집은 4천만엔(4억2천만원) 정도면 사던데요.그것도 아주 깔삼한걸로..그리고 일본에서 살아보면 집세랑 교통비, 그리고 먹는거 문제인데 집세가 일본물가에서도비싸지만 한국에서 물가에 비교하면 일본 집세가 더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그리고 교통비야 회사에서 주는거고, 자동차도 외제차 타는 기분에서 차 가격은 오히려 싸지요.기름값도 절대적으로 싸고.. (1리터기준 휘발류 1100원정도..) 주차비와 세금이 좀 비싸지만물가에 비하면 한국이랑 비슷..먹는거도 물가에 비하면 비슷..그럼 한국의 두배 이상의 페이를 받을수 있는 직종이라 그걸 감안한다면 상대적으로 편한근무 환경을 생각해서, 그리고 외국이라는 생활 프리미엄을 생각해서 한국에서 일하는 것보다더 낫지 않나 보는데요..단지 외국어가 걸림돌이지만..싱가폴쪽은 훨씬 대우가 좋다 들었습니다.페이도 거의 7-8000만원이고 세금도 상대적으로 적고 교육환경 짱이고.. 무엇보다 영어권이라자연스런 영어교육도 시키고..IT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전문기술자니 어느 나라가도 언어만 해결되면 대우받습니다.한국은 좁은시장에 인력 포화 상태라 이런 대우받지만요..젊을때 외국에서의 경험, 그리고 더 나은 생활환경과 좋은대우받으면서 근무하길 원하신다면한번 도전하는거도 좋을거라 봅니다.

제목 : Re: 협력업체 피빨아먹는 SDS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7 09:43:37 조회수:322 줄수:5

협력업체 직원들은 지들 봉으로 생각하는 인간들이 SDS인간들이지.지내들 직원들이 뭘 하든 신경안쓰고 협력업체 직원들이 딴짓하거나일찍 퇴근하면 꼬투리 잡아 개인사생활까지 침범할려는 인간들.2년동안 같이 일했지만 정말 진절머리나는 인간들.

제목 : Re: 끄응... 어디로 가야 될지... 글쓴이: 류이(guest) 2004/07/27 13:37:28 조회수:124 줄수:19

L모 SI업체와 일을 하고 있는데...평소에 다시는 L모 회사와 일을 하지 않을려고 생각했었는데..위을 글을 읽으니 L모 회사가 그나마 낫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군요..(이럴수가..)뭐 다들 계약은 이리저리 미루고, 일만 먼저시키고 일 끝내면 계약단가 낮추기 시작하고계약해 놓고도 이리저리 늦게 주고...단기 플젝 2 M/M 정도는 간단하게 띄어먹죠..매일 술자리에서 여기를 벗어나자고 해도 이 세계가 휴먼네트웍에 의존하는 세계인지라..아고~~ 다들 똑같군요..원래 하청업체라는 말을 듣기 좋게 하청업체 -> 협력업체 -> 비지니스 파트너 등으로 바꾸는 것만 노력하고 실제 업무는 하청 -> 노예 식으로 변하고 있는..별 발전적이지는 않지만 이렇게 라도 하니깐 속은 시원하군요...ㅋㅋㅋ

제목 : Re: 하청업체의 설움이라...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00:03:17 조회수:174 줄수:27

위의 글들을 읽어보고, 우리 IT 업계의 힘든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1. 높은 자리에 계신분들 (스스로 높다고 over 하지 말고)은 왜 이런 불합리한 IT 업계의 서비스 인력 구조에 대해 개선책을 내고, 고쳐 나가지 않는가? 아마 자기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있겠지...2. 하청->하청->하청... 서러움에 대해, 대기업들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시는 분들.. 상대적인 박탈감을 억울해 하겠지만, 솔직히 자신이 대기업 직원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어쩌면, 더한 인간 될수도 있었을 겁니다.)=> 참고로 저는 하청 업체에서 시작해서 설움받으며 IT 업계에 있다가, 지금은 규모가 큰 회사에 다닙니다. 서러움 받지 않으려면, 실력을 키워서 큰 회사로 (큰 세상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수 없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욕한마디 내뱉고 나면, 순간 속이야 시원 하겠지만, 뭐가 달라 지겠습니까? => 진정 내 실력이 어디에 있는지 냉정히 판단하고, 그 실력으로 제 몸값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이동 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내 몸값 평가는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고, 돈 주는 사람이 하는거 맞습니다. 돈 받는 사람보다 돈 주는 사람이 되어야 세상이 괜챦게 보일 겁니다. => 아무리 그래도, 위의 내용이 조금은 과장 됐다고 쳐도,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고, 그런 맥락에서 대기업 직원들 반성은 있어야 합니다. 대기업 다니다가, 하루 아침에 인생역전 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제목 : Re:역쉬..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08:56:31 조회수:41 줄수:6

역시 대기업 다니는 지체높은 분이라 말슴이 참으로 점잖고 품위가 있네요...말슴의 요지는 실력없고 능력없는 사람들은 그냥 노예같은 대우가 마땅하다는 말슴이군요...지당하신 말슴입니다...자본주의 사회니까요...인생역전이라... 로또나 사야겠다...

제목 : Re: 히틀러의 위치라면 히틀러처럼 전쟁일으키는게 마땅합니까?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09:10:49 조회수:125 줄수:15

다른건 다 괜찮은데..그런논리로 상대방에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너가 내위치라면... 너두그럴것이다....그런논리라면은 이세상에 안될거 하나두 없습니다.내가 비리공무원이면 비리저지르는것이 당연하고..내가 살인자의 입장이었다면 살인저지르는것이 당연하고.....---------------------------------------------------------현재의 현실을 너의 업보이니 감수해라 란 식의 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개선의 여지조차도 없게하는 말씀은 참...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제목 : Re: 얘기들을 보면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10:26:44 조회수:66 줄수:26

너무 과대포장한 감이 없지 않네요.. 한부분만 보고 일반화 하는 것도 많고.. 대기업들이 하는 모든 SI 프로젝트가 같은 업무형태를 가진것도 아닌데 안 좋은 부분만보고 전체가 안좋다고는 하는건 자신에게 문제있다고 생각들지 않습니까?협력업체가 죽어라 일하는거 아닙니다. 대기업 정규직들도 협력업체 밤새고 일할때 같이 일합니다. SI 프로젝트 하다보면 밥도 똑같이 5000원 내고 먹어야 합니다. 일부 관계사에서나 적용되는 얘기 하지 마십시오. 제가 알기론 협력업체 분들은 영수증 제출하면 밥값도 받는다던데 대기업은 그런것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 보면 협렵업체 직원분들 일 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개 일 못합니다.낮시간중에 노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일정 못 끝냈다고 밤샙니다. 이게 정상입니까?왜 자신이 못받은 부분만 이야기 하고 자신이 보이는 것은 생각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협력업체에 계시면서 능력있으신 분들은 현재의 위치에서 억울하다 생각하지 마시고몸값 더 높혀서 다른 곳 가십시오. 그게 현실을 욕하는 것보다 나을것 같네요

제목 : Re: 몸값을 올리라굽쇼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11:37:36 조회수:97 줄수:12

몸값을 올리시라는 하셨는데 다 깍아 놓고 더 깍으려고 하면서 몸값을 올리라굽쇼 ... 갑에서 처럼 관행적으로 몸값 뻥튀기가 쉬운지 아시는군요 그러면 갑에서 나와서 프리로 일해 보세요 아마 일자리도 얻지 못할겁니다 한 회사에 있으면 객관적으로 볼수가 없읍니다 자신이 속한 무리를 정당화합니다 부시도 정의를 외칩니다만 그렇지 않죠 자기합리화일뿐 이 사이트에서 이렇게 리플이 많이 달리는 것은 그만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우려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해도 정말 너무 막가는 거 갔습니다

제목 : Re: 몸값 높인다고 국내 하청시스템을 벗어날 수 있나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12:32:04 조회수:76 줄수:41

윗윗분왈 "그리고 실제 보면 협렵업체 직원분들 일 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개 일 못합니다.낮시간중에 노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일정 못 끝냈다고 밤샙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뭘 모르시는거 같아 한 말씀 드립니다.일정 못 끝내는 이유는 요구사항을 오픈 1-2주 남겨놓고도,똥누듯 냅따 갈겨버리고 수정요청 절대로 해야한다면서 누가 일정을 맞춥니까;;그리고 낮시간에 일을 제대로 하고 일찍가면 사장한테 말해서 돌려치기하거나,pm 따로 불러서 한마디 하는거 당연한 수순인거 겪어보질 못했으니 알리 없겠죠.. 그리고 대개 일 못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원래 중급몇명 초급몇명 들어가는 비용을이미 다 짤라먹고 남는걸로 갈라먹으라니 당연히 비용을 축소시키기 위해,프로젝트 일정축소, 인력축소, 저가인력을 쓰니 프로젝트가 대부분 늘어지는겁니다.프로젝트 관리라는게 어떤건지 이해를 하시는 분인지 궁금해지네요..윗윗분왈 "능력있으신 분들은 현재의 위치에서 억울하다 생각하지 마시고몸값 더 높혀서 다른 곳 가십시오"=> 네 몸값높여 다른 곳가고 신입연봉일때보다 근3배 받습니다. 그래서요?그런다고 하청시스템이 바뀝니까? 어차피 일의 출처가 거시기 한데 --;;제가 얻은 결론은 그겁니다..- 요구사항에 대한 프로젝트는 국내에선 절대로 안한다.=> 뒤끝이 거시기합니다. 마무리하면 욕 옴팡지게 먹습니다.내 능력은 100인데, 10만 발휘되는 상황으로 싸잡혀서 욕먹습니다;;- 몸값을 초고가로 10분 단위로 끊어서 일한다.=> 눈치보고 자리지키는게 당연지사인 이런 상황에서 몸값싸면 정시퇴근은 7시반~8시입니다;알아서 퇴근하도록 몸값을 초고가로 해야합니다.- 성능관련 튜닝, 업무배재한 기술컨설팅으로 수일치의 작업을 한다..=> 사이즈가 정해져 있는 일로 자신의 작업만 하는게 속편하죠- 일을 받는 경로는 최대한 외부요인이 없는 상대로부터 받는다.=> 안그러면 노예됩니다.;;

제목 : Re: 제가 생각해도 저기 위위위에분 생각없이 말씀하시는군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17:42:00 조회수:61 줄수:15

일단 일 못한다고 했는데 그럴수도 있습니다. 위에 분 말대로 초급을 중급으로 둔갑시켜일을 시키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저도 초급입니다만 중급으로 남의 이름으로 빌려 들어왔습니다그리고 일 하는 꼴보면 도저히 프로젝트 기한안에 끝날수 없도록 만들어놓아서 도저히밤새면 안되게끔 되어있습니다. 개월 수 축소하죠. 인건비 받은만큼 사람안쓰죠. 그리고생기는 야근은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도대체 상황이 이런데 공부해서 딴데 가라구요?내가 딴데 가면 모든 것이 해피입니까?? 님도 하청에 계셔봤다면서 너무 냉정하게말씀하시는군요. 사실 따지고보면 삼성sds든 어디든 걔들도 을입니다. 삼성SDS는삼성전자가 갑일테고 포스데이타는 포스코가 갑일테고.... 어디 걔들이라고 일찍 안가고싶겠습니까. 다 또하나의 갑에서 말도안되는 개발기간과 개발단가를 책정해서 던져주고이 안에 만들어놔라 했겠죠. 근데 거기다가 또 말도안되게 돈 떼가고 고생은 하청한테던져버리는 저 대기업 SI업체도 다 망해야 되는 회사라 이거죠. 아무튼 암만생각해도외국쪽 기업 si를 뛰지 않는이상 정말 고맙게 일해야 할거같습니다. 저는그래도 저 윗분들 말씀들어보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니까요.

제목 : Re: 아직 얘기가 안끊났나요? 글쓴이: 예전벤처인(xagent) 2004/07/28 18:04:04 조회수:68 줄수:34

드디어 대기업 직원들이 나서기 시작한건가요?재미있어 질려고 그러네요.ㅋㅋㅋ자본주의 사회라구요?=> 맞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능력있으면 당연히 많이벌어야죠. 하청업체 갈취하는것도 능력이니깐요. 자본주의에서는 법도 없고, 규칙도 없나요? 능력있으면 대기업 취직하라구요?=> 능력있어도 안갑니다. 성격버릴까봐. 잘 찾아보세요. 중소기업에도 돈 많이 주는곳 많습니다. 물론,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겠죠...하청업체에서 일을 잘못해서 그렇다구요?=> 네, 맞습니다. 하청업체에서 잘못했죠. 프로젝트할때 시나리오가 뭔지는 아시죠? 한달동안 회의를 통해서 시나리오 작성하고, 개발 막바지에 데모하니깐. 그러더군요. 맘에 안드는군... 다시해!!! 하청업체에서 잘못했죠. 다양하고 변덕이 심한 고객의 요구사항 파악을 못했으니깐요.ㅋㅋㅋ우리나라의 프로젝트 수주관련한 문제점들 엄청 많습니다.부실공사, 부실프로그램...다 무리한 수주와 날림공사가 아닐까합니다.제발 정신들 차리세요.우리나라 IT강대구 어쩌구 하는데 과연 강대국이라고 생각하세요?기반기술없이, 응용기술(COPY&PASTE)만 발달해서,문서나 소스없으면 개발도 못하시는 분들이 왜들 이러실까?짜증이 날려고 하세요. ㅋㅋㅋ

제목 : Re: 프로젝트.....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19:34:47 조회수:20 줄수:27

다 같이 SI 프로젝트 하시는 분들 말씀인거 같습니다.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일에 대한 불만은 충분이 이해합니다. 사실이 그러니까요.인간다운 삶을 살지는 못하죠. 실제로...하기싫은 일 욕먹어가면서 퇴근도 못하고 매일 야근하게 되면, 당연 불행하겠죠.하지만, 그 일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반대로 잔업비 주기 아까우니 빨리 가라고 해도, 남아서일합니다.그렇게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늦게 까지 일하고, 잔업비 식대 못받고, 고객의 갈굼과천대 속에서 일한다 하더라도, 성취감은 있을껍니다.일이 하기 싫으면 그만두면 되지 않습니까?억지로 일하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일이 맞지 않아 나가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싫으면 나가면 됩니다.갈데가 없어서 못나가고 남아있는분들은 능력이 없는 분들입니다.그 분들은 꼭 SI가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도 비슷한 불만을 토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분들은 SI프로젝트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취감과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입니다.자기가 관심있고 좋아서 하는일이라면, 환경과 대우가 나쁘더라고 견딜 수 있을껍니다.그러나 자기가 관심있는 업무와 관련된 일만 하면된다는 식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내 일만 끝나면 나 몰라라는 식도 안된다고 봅니다.진정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이라면, 결과가 좋아야 되지 않겠습니까?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 SI프로젝트 업무특성상 개인에게 할당되는 불합리하고부당한 업무들도 최대한 수행해 나가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합니다.그것이 진정 자기 성취를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프로젝트가 실패했다면, 그것은 프로젝트 구성원 모두에게 조금씩은 책임이 있습니다.반대로 프로젝트가 성공했다면, 프로젝트 구성원 모두에게 그 공로가 있는 것입니다.

제목 : Re: 여러분~~ 자중하세요..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19:38:23 조회수:59 줄수:27

자바서비스넷 좋은 사이트 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함께 꾸려가고 있지만 질 좋은 정보가 오고가는 좋은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이 있습니다. OFF에서 여러번 뵈었는데 정말 좋은 기술자이시자 컨설턴트 이시죠. IBM분이십니다. 여기에서 논하는 개발자분들 울화통을 털어놓는것도 좋지만 싸잡아 욕하지 말아주세요. 적어도 자바서비스넷에서는 좀더 진보적인 토론이 오고갔음 합니다. 자기가 처한 프로젝트 욕만하지 말고...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의 근원을 들어내 보자구요.. 그리고 대안도 꼭 제시해 주세요.. 우리가 이곳에서 밥벌어먹고 살고있는한.. 우리나라 SI시장이 전멸또는 새롭게 부흥하는 그날까지.. 입다물고 머 그런거지...그러지 맙시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욕만하지 맙시다. 대안을 이야기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합시다. 꼬우면 걍 그만둬...그러지맙시다. 꼽다고 걍 그만두지말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 보여줍시다. 책임지지 못할 일은 시작하지 맙시다. 다른이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시다. 억지부리지 맙시다. 안되는건 안되는 겁니다. IT에 불가능이 있다를 보여줍시다.

제목 : Re: 휴 글쓴이: 손님(guest) 2004/07/28 21:59:56 조회수:15 줄수:22

다들 알고 있는 그런 사항들이 왜 안고쳐질까요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 어느 누구하나고쳐볼려고 하지 않는 데서 시작되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갑은 계약범위 내에서의 명확한 요구사항과 그에 해당하는 비용지불을은 이를 충실히 시간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기술과 인력 투입정부는 프로젝트가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법을 통한 규제갑은 아시다시피 횡포를 일삼고...물론 뒷끝 없는 좋은 고객도 많이 있습니다을은 갑의 횡포에 떠밀려 다시 병을 달달 볶고정부는 몇십년 째 변하지 않는 법을 가지고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어찌됐든 획기적인 개선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 위 현실은 조금이라도 SI에서 존재할겁니다수도이전하는 비용을 전산환경 개선하는데 쓰면 어떨까요수도 이전하면서 자연 훼손하지 말고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건설업 쪽에 계신분들은 반대 생각을 가지시겠지만... 글을 계속 쓰다보면 개선책 없는 비판만 늘어 놓을까봐 더 이상은 쓰지 않겠습니다

제목 : Re: 우리나라 선진국..^^

8시출근, 5시 퇴근 정규 근무시간이다.

5시 20분,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야호~ 오늘은 가족이 오붓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겠구나.

한 달 만에 가져보는 평일의 저녁시간이다.

삶은 양배추에 고추장+된장 듬뿍, 시원한 콩나물 두부 국.

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것도 셋이서 함께.

 

잠시후 아까 했던 말 그대로 회사로 향했다.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지금 사무실이다.

졸지에 두가지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잠잠하던 한 놈이 뻑,뻑 사고를 낸다. 수습하다 보면 전 작업도 진도가 안나간다.

수요일까지 완료하자고 했는데,

 

아무래도 overload 다.

사람 뽑는다 한지가 벌써 한달이 지났다.

 

잘 사는 것 같지가 않다.

 

에휴~

남은 일 정리부터 하고 진도 나가자...

 



겜하는 사람보면 한심하게 생각했었는데.....몇해전 star라는 게임이 나온뒤론 생각이 달라졌찌..

주변에서 내가 워낙 컴터쓰는 손이 빠르다며, star 하면 잘하겠다는 말에...시작한 게임...star....

늙으신 우리 예전 과장님도 하시던 겜이라 엄청 쉬운줄 알았는데..하면 할수록 더 어렵네....

게임은 역시 손이 빠르다고 잘하는건 아닌가봐.....머리가 우선이지...--;;;

암튼 난 배틀넷 성적꽝이야...항상 혼자해서 그런지 승률은 마니 떨어지지..........750전 230승 520패

요즘 애들 얼마나 잘하는지......초딩한테도 깨지고 여자한테도 깨지고...암튼 배틀넷들어가면..

항상 우울해..그래서...가끔 혼자 cheat key 쳐가며 스트레스 풀곤하지..^^

여러 종족중 나도 인간이다 보니 테란이 제일 정이 많이가...

control하긴 힘들지만..오밀조밀 만드는게 재미도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강해져서

맘에 들기도 하구.......테란유닛중..scv라는 놈이 있어...불만없이..user시키는대로 움직이지....

여러용도로 쓰여~! 보통 자원을 캐는게 주임무긴 하지만...적진정찰도 하고...마루타처럼 test로 kill하기도 하구....암튼...이 놈보고 있으면, 꼭 나를 보는거 같어...직장생활에..ㄴㅏ...

머 비단 나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직딩에 모습이긴..하지...

필요할땐 엄청 아끼다가도 쓸모없어지면 인원수 줄인다며 쫒아내고...ㅠㅠ

지금 다니는 직장이야..예전보단 고용에 대한 불한은 없지만...이것도 잠시뿐이고 몇년뒤면...

조금씩 불안해 질건 뻔하고...나름대로야 이것저것 짱구굴려가며 노력한다지만..어쩌피..직딩은

scv일뿐...user가 될순 없으니....(극히 소수를 제외하고는...) ㅠ.ㅠ

휴~scv가 battle cruiser가 될수 있을까????

 

 

 

 

오래 기다리셨죠.

이제 다시 출발입니다.

^^ 1월에 짱먹고 6개월 직무유기 하다가 더 놔두면 재미없어서 다시 움직입니다.

한국의 개발자를 위한 자원봉사 번역 프로젝트. ^^


 

모임이름 자카르타 서울 프로젝트
지점  아트레온
시작일시 2004/08/14 14:00:00
이용시간/인원  170분(2시간 50분) / 6
사용장비  프로젝터:1, 노트북:1, TV:0, DVD:0, VCR:0, Cassette/CD Player:0,
기타 메세지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후에는 어느 정도 정해질 것 같습니다.
^^ 지난 주 OKJSP모임은 좋았습니다.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즈에서 모입니다.

2004/08/14  오후2시~4시50분

각 서브 프로젝트 번역자들은 공지를 보시는대로 응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매월 한 번씩은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오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 메모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http://okjsp.pe.kr/bbs?act=VIEW&bbs=notice&seq=46759

방향성과 탑 프로젝트로 승격된 사이트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자카르타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도 참석 가능합니다.

 

회비는 10,000원입니다. (장소비, 음료수비)

장소는 신촌의 아트레온 토즈입니다.

http://jakarta.apache-korea.org/

게시판: http://jakarta.apache-korea.org/project.html

기분이 좋아집니다. ㅋㅋ

개죽이의 또 다른 모습이라...

그냥 힘이 납니다. 큭큭 ^^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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