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입장, 이해는 간다.

하지만 나는 무진장 답답하다.

 

"면피", 여기의 keyword 이다.

 

 

Q:프로그래머란?
총투표수 : 69
똑똑한 사람 [ 2 ] 2.8%
순진한 사람 [ 5 ] 7.2%
단순한 사람 [ 1 ] 1.4%
불쌍한 사람 [ 18 ] 26.0%
하지마 하지마 [ 10 ] 14.4%
==70년대 공돌이 [ 4 ] 5.7%
잠시 잠깐의 직업 [ 3 ] 4.3%
밥벌이 직업 [ 3 ] 4.3%
삽질의 제왕 [ 11 ] 15.9%
시다바리 [ 5 ] 7.2%
야간체질 [ 7 ] 10.1%

 

from: http://okjsp.pe.kr/poll/poll_list.jsp

뜬금없이 메일을 보내네요. ^^프로젝트 말기 증후군에 걸려서요. 지금 밤샘 작업중입니다.요 며칠 안색이 안 좋아 보여서 걱정됩니다.더군다나 하시던 업무의 후임도 없이 신규 업무을 추가로
맡게 되는게 심히 걱정됩니다.burn out되면 사람은 떠나게 되어있거든요.보상없는 과부하는 결과가 뻔하지요.아마 코드를 보면 저를 꽤 욕할지도 모르겠네요.유지보수를 한다는 게 제 자신도 "dung 치우는 일"로 보고 있거든요.다음 주부터 일뿐만 아니라 삶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일이야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분위기나 사상은 말로나 글로는 전달하기힘든 이유이지요.같은 직장에서 일한다고, 구성원이 많다고 같은 팀이 아니겠지요.같은 로직이나 업무로 얘기할 사람이 없다면 그건 혼자입니다.뉴질랜드나 인도네시아 같이 한 나라이지만 띄엄띄엄 떨어져있는 섬조각들이지요.둘이 함께 스킬업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어쨌든 잘 전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어봅니다.행복하세요. ^^

▶◀ 감사합니다. ▶◀

여러분들의 격려와 관심속에 행복한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춘천 근교의 양지바른 납골묘에 모셔드리고 남은 형제들과 가족 친지들과 손을 맞잡고 어머니를 하늘 나라로 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장례식이라고 했는데, 정말 큰 잡음 없이 물흐르듯 순간순간 절차마다 잘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어머니 지병을 치료해 드리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 땅에서 그만 고생하라고 하늘에서 불러가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저희 삼형제 때문에 심신의 고통이 너무 크셨습니다.

 

내일이 삼오제라 춘천에 다시 다녀오게 됩니다.

그 이후에 저도 몸을 추스리고 다시 생활 가운데로 복귀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kenu & kenuwife 拜上

오늘 새벽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현재 춘천장례식장에 모셨구요..

혹시 오실분들은 남춘천역에서 택시를 타시고 학곡리 춘천장례식장 1층 특 2호실로 오시면 됩니다..

전화 : 0361) 263-4119

H.P.  : 011-9595-2045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불효를 용서해 주시구요.

 

 

정말 미안해요 T_T;

 

 

엄마~~~~~~~~~~~~~~~~~~~~~~~~~~~~~~~~~~~~~~~~~~~~~!

 

구직/구인 게시판을 지켜보다가... 그냥... ^^N 글쓴이: 허광남(heogn)   2004/10/08 01:14:49  조회수:1  줄수: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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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가장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어떻게 경감시킬 것인가 고민하는 태도

 

지금 내 상황에서 가장 곪아있는 부분

썩어서 가장 많은 악취가 나는 업무는 무엇인가 진단하고,

 

그 상황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변화의 시발점은 무엇인가?

 

눈에 띄지 않아도 변화를 추구하는 작은 움직임이

시간과 더해지면 어느덧 전체에 영향을 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어제 agile 강의를 들었던 가운데,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임.

 

내가 당신에게 기술을 보여주는 이유는

내가 당신보다 우월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당신에게 보여주는 이유는

당신과 내가 공유하는 영역이 넓어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기술을 알려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아는 영역이 넓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아는 영역이 넓어질수록

당신과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숨겨진 당신의 재능에 불이 붙기를 바라고 그랬습니다.

그 불의 따스함을 저도 또한 공유받기를 원합니다.

번역 지침서
대원칙: 영문 매뉴얼이 전달하려는 것을 독자가 얻어야 된다.
번역요령:
    0. 번역의 의의
        영어에 약한 개발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해당매뉴얼의 내용을 전달한다.
        자칫 영어 때문에 개발의 재미를 못 느끼고 제자리에서 맴돌거나 고생하는
        개발자동료, 후배들을 위해 봉사한다.
       
    1. 용어의 선택
   
        a. 모르는 단어는 http://dic.naver.com 이나 http://www.foldoc.org 에서
           검색해본다. IT 전문용어라 생각되면 http://www.google.co.kr 에서 찾아
           보아도 뉘앙스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b. 개발자들 사이에 익히 퍼진 용어라면 고집스럽게 해석하지 않아도 된다.
           Web 웹(거미줄 아님), parameter 파라미터("보조변수"보다 낫다), 등등
           번역용어가 의미를 흐릴 경우 한글 발음으로 써도 괜찮다.
           Context 컨텍스트("문맥"이라하면 더 헷갈림), package 패키지("꾸러미"라구요?)
          
        c. 대제목, 소제목의 경우 해석 구문 옆에 영문과 같이 표기해도 괜찮음.
           예) 표준 Realm 구현 Standard Realm Implementations
          
        d. 프로그래밍 예약어일 경우 해석하지 않는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 args)
           대중적이고 정적이고 텅빈 메인(스트링[] 앍스)?
          
    2. 문맥이 해석되지 않을 경우
   
        a. 해석을 시도해보고, 이상할 경우 원문의 문단을 아래에 놓아둔다.
           지나가던 영어와 자바의 고수가 자비를 베풀어 주실지도 모른다.
          
        b. 해석되지 않는 문단에서 핵심적인 동사를 찾는다. 그 후에 주어를 찾는다.
           그리고 수식어들(형용사, 부사, 관계대명사 구문 등)은 일단 () 로 꽁꽁
           묶어 놓는다. 그리고, 다시 한번 시도해본다.
          
        c. 해석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을 경우 그냥 놔두고 다음 문단으로 넘어간다.
       
    3. 번역 기법
   
        a. 직역은 피한다. 원문보다 알아보기 힘든 경우가 생긴다.
       
        b. 주어나 소유격 대명사를 생략해도 좋을 경우가 많다.
           국어과 영어의 언어적 차이로 의미상 주어를 번역하지 않아도 된다.
           your web browser = 웹 브라우저 (당신의 웹브라우저; 어색하다.)
           his or her name = 사용자 이름 (그 또는 그녀의 이름; 역시 어색하다.)
        c. 물주 구문은 의역하는 것이 낫다.
           ^^; 아직 예를 못찾았음.

    4. 번역하는 시간
       
        a. 밥먹고 졸릴 때 잠깐 10분정도하면 확실히 잠들 수 있다.
        b. 퇴근 전에 프린터로 3장 정도 찍어서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 이쁜 여자만
           쳐다보지 말고, 가끔 프린트물도 본다.
        c.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한게 없다고 느껴질 때, 경고 먹지 말고, 점심시간에
           다이어트 하는 겸 해서 번역한다. a4 한장밖에 안되는 분량.

 

from: http://www.okjsp.pe.kr/bbs?act=VIEW&seq=22466&bbs=krtomcat&p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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