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뉴스 검색결과입니다.
현재는 K-Bench 내용만 남아있습니다.

한경사이트는 삭제된 기사라고 나옵니다.

대단한 물관리입니다.
넥서스원은 잘 쓰고 있습니다. 괜찮은 안드로이드폰이구요. 그런데 넥서스2라고 불리는 모델이 노출되었네요.
http://www.engadget.com/2010/11/11/this-is-the-nexus-s/ 
이미지의 키보드를 보니 SAMSUNG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보면 국내에서 찍은 사진 같습니다.


카메라 옆에 플래시도 있는 것 같습니다. ^^; 따라쟁이 삼별

포장지에 있는 "넥서스2"라는 스티커도 그렇고, Google 인증마크도 인상적입니다.

한편 베스트바이 사이트에도 잠깐 노출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http://akarb-log.blogspot.com/2010/11/best-buy-mobile-ha-sbadatamente-svelato.html?spref=tw

트위터에 계속 관련글들이 올라옵니다. 오늘의 핫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http://twitter.com/#search?q=nexuss

옴니아, 모바일오피스 덜컥 택했다 낭패
옴니아 2주년 되는 요즘 느끼는 것은 지나보면 명백한데 그때는 정말 목숨걸고 옴니아 떨이를 언론에서 도와줬던 것 같다. 링크한 뉴스의 댓글을 보면 60만 옴니아 사용자들이 거의 안티삼성이 된 듯한 느낌이다.
신문기사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아직 많겠지만, 새로운 기술 도입하는데, 언론의 마법에 걸린 의사결정권자들을 잘 설득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게 느껴진다.

예상이 모두 맞을 수 없겠지만, 뉴스 기사들의 행간에 숨겨진 의미를 잘 알아야 할 것 같다. 사실을 일부만 얘기하면서 오해를 유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를 가져온 기사의 날짜가 2008년 11월 25일, 국내 아이폰 나오기 3일전이다. 2008년 11월 28일이 국내 아이폰 출시일이었으니까.


어제 저녁 사당역 근처의 "갓빠"에서 아래 뮤직비디오의 국악인을 알게되었습니다.
향피리라고 하는 국악기를 다루시는데, 좋은 음악이라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대박나시길...
고 이진원님에게 도토리를 지급하려던 건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분의 노래 중에 도토리 가사를 보면 분명 무슨 일이 있었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괜히 노래가 만들어질리는 없기 때문이죠.

“도토리, 이건 먹을 수도 없는 껍데기, 이걸로 뭘 하란 말야…. 아무리 쓰레기 같은 노래지만 무겁고 안 예쁘니까 이슬만 먹고 살 수는 없어. 일주일에 단 하루만 고기 반찬 먹게 해줘. 도토리 싫어, 라면도 싫어, 다람쥐 반찬 싫어, 고기 반찬이 좋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루팅 방법은 다음 앱을 안드로이드 브라우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http://bit.ly/9wAKC5 

루팅에 대한 책임은 개인에게 있으며, 리눅스 및 윈도우의 커맨드 명령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시도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hipped-roms.com/shipped/Pass...ipment_ROM.zip 파일을 다운받은 뒤에 PASSIMG.zip 으로 이름을 변환합니다. Android 2.2.1 에서는 잘 되지 않아서 PASSIMG.zip 파일을 /sdcard 에 놓고 2.2로 다운그레이드한 다음에 실행했습니다. (관련글: http://www.nexusoneforum.net/forum/nexus-one-general-discussion/7103-update-froyo-2-2-frf83-frf72-3.html)

루팅 후 활용에 대해서는 http://sorrow.pe.kr/780 에 잘 쓰여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화면 캡처가 되겠습니다.


어느 새 이곳에 입사한지 일년이 지났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4년간 프리랜서로 있었던 것과 이곳에서 정직원으로 1년 생활한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로 같은 건물에서 일했을 때는 심적으로는 편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객이라는 생각, 그리고 그 일터를 스쳐지나간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물론 그때 동료들은 지금도 보고 싶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한명한명 추가될 때마다 그리움이 몰려옵니다.
나이 40에 처음 개발 연구팀 팀장으로 살아간 일년은 참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좋은 팀장은 아니었다고 그래서 팀원들에게 많이 미안한 것 뿐입니다. 정직원으로 생활을 하는 것은 굉장히 걸리적거리고 복잡 다단한 일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류, 보고, 문서 등등 내가 개발자라는 생각을 거의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으니까요.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탈도 했지만, 연구소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은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지난 주 데브데이에서 바베큐 파티 시간에 사장님께도 한 소리 들었습니다. 저를 이곳에 추천해 준 사장님 친구에게 따진다고, 그러니까 혼자서 힘들어하지 말고 함께 잘 해보자고. 

프로젝트 막바지입니다. 요즘은 집에서 자는 시간보다 회사에서 밤을 새고, 근처 사우나 가서 피로를 푸는 날이 많습니다. 벌써 3주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강의 요청도 많은데, 거의 거절을 합니다. 12월 5일은 OKJSP 10주년인데,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옷갈아 입으러 가는 날만 아이들과 식사하는 정도입니다. 아내와는 전화와 Facetime 정도로 조금씩 얘기를 합니다. 아이팟터치4와 제 맥북프로가 facetime으로 연결되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지금 하는 프로젝트에 공을 들이는 것도 있는데, 시한이 정해진 것이라 잘 마치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없는 빈 사무실에 혼자 있는게 익숙해집니다.

좋은 아빠가 소원이었는데, 그렇게 되기 정말 쉽지 않군요.
좋은 팀장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대로 되는 것은 T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114에서 안내받고 다시 걸었습니다. ^^;
egg2 사서 빨간색 불이 깜박깜박이는 것을 보고 "이게 또 왜이래", 이렇게 보름 가까이 흘려보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매뉴얼 찾아보니 통신사랑 계약관계 확인해보라길래 확인하려고 114 걸었더니 080-000-1472 로 번호를 안내해주네요.

흠... 3기가 밖에 안되서 30G/월2만원 계약 바꿨습니다.

A/S 이후에도 종종 신호 못잡기는 하는데, 나아지기는 한 듯 합니다.
그래도 ㅡㅡ; egg1보다 서비스 품질(Quality of Service)이 좋지 않다는 인상이 제게는 강합니다.


저는 개발자입니다. 프로그램을 짜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이죠. 마흔살입니다. 중학교1학년때부터 소프트웨어 경시대회를 나가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공부해왔습니다. 1984년에 컴퓨터학원 다니면서 배웠습니다.

1999년부터 직장생활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10년전 자바/JSP 개발자 커뮤니티를 만들고 나서부터는 개발관련 강의를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개발경험을 공유하기를 좋아했죠.

내가 짠 프로그램이 공짜로 털리는 것은 아까와했습니다. 오라클 DB를 사용하는 JSP게시판 소스를 공개했었는데, 예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그 소스가 사용되었었습니다. 제 소스를 갖고 SI를 하신 것이었죠. 
아이러니하게 저는 CRACK된 소프트웨어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번들로 구매한 Windows는 몇 있어도, 박스 정품으로 윈도우를 산 경험은 기억에 없습니다. 이미지, 플래시, 동영상 콘텐츠, 오피스 등도 회사에서는 회사를 통해서 구매한 것을 쓰지만, 집에서는 일단 인터넷이나 p2p로 검색해봅니다. 그리고 열심히 keygen을 찾습니다.

앱스토어,
104,000원으로 개발자 권한을 얻었습니다. 팀에서 몇 개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1년동안 100만원도 못 벌었습니다. 퀄리티 때문이겠죠. admob을 통해서 매달 10만원 정도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인건비도 안나오는 것이지만,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2007년10월부터 아이팟터치로 앱스토어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3년동안 구매한 앱은 1만원어치도 안 됩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포토샵을 쓰지 않습니다. 편한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layer, mask 제법 다룹니다. 합성도 조금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불편한 GIMP나 Paint.net을 씁니다. 그리고 어제 iLife11을 구매했습니다. 12만원정도 들었습니다. 키노트에서 본 iMovie때문이죠. 

앱스토어의 제품을 사지는 않지만 다른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많아서 돈지X(라고 쓰고 랄이라고 읽습니다.)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 제품은 돈지X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물론 100% 모든 프로그램의 가격을 지불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사려고 노력합니다. 현재는 5~10% 정도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후불제도 있습니다. ^^;

디지털 콘텐츠는 복사가 쉬운데, 그래서 창작의욕을 꺽는 게 세상입니다. 그 유명한 국산 게임 "창세기전의 판매량 x 3(?) = 홈페이지 업데이트 다운로드 수"공식에 의하면 1개 팔리면 2개가 복제이기 때문이죠. 

앱스토어가 맥 데스크톱을 지원하려고 준비한다고 합니다. 윈도우나 리눅스용 OS에도 유사한 마켓이 생기겠죠.

그렇다면 개인용 판매로 먹고사는 프로그래머들의 수가 약간은 늘어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료로 앱을 만들어서 많이 사용하게하고 광고수입을 통해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도 조금 많아지겠죠.
그러다 그게 잘 안 되면 회사 들어가서 용병 생활을 하게 되겠죠.(http://www.okjsp.pe.kr/seq/145976)


앱스토어, 개발자인 저에게는 성냥팔이 소녀에게 마지막 성냥과 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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