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사고를 당했습니다. 재난의 연속입니다. ^^;
삼보 서비스센터에서 AS를 해주는군요. KT는 망사업만 전념하는 것 같습니다. ㅡㅡ; 요즘 KT 서비스 품질에 의구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정상 스마트폰 KT전화번호만 4회선(948x,859x,722x,egg) 사용중인데, 불만 지수가 계속 높아지네요.

여튼, 2011년은 조심해야겠습니다.




땅에 떨어지면서 강화유리 나가고, 유격된 것인데, 현재는 유상서비스 처리받고 잘 쓰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3.0 Honeycomb(벌집)은 태블릿용으로 보입니다.  iPad와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만, 즉흥적이고 빠른 액션은 데스크탑의 애플리케이션과는 확실히 다르게 보여집니다.
CES(Customer Electronic Show) 2010 Las Vegas에서 발표된 프리뷰 동영상입니다.


참 쉽지 않습니다.
흥망성쇄가 일순간입니다. 물론 서비스를 키웠던 시간은 찰나가 아닐지라도 잘 되는 일은 맘 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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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합니다.
mm 파일은 mindmap 파일이고 http://freemind.sf.net/ 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술없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고민입니다.
팀원들이 술을 먹지 않습니다.
저와 술 마시는 것을 즐기지 않아서 일까요.

인생을 살아 봤다면 두 번째 사는 인생을 잘 할 것 같은데,
팀장을 많이 해보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제 생각이겠죠.

전 직장의 새로운 본부장님과 만날 자리가 있어서 찾아갔는데,
오덕 클래스의 두 명을 보고 속으로 놀랬고,
okjsp로 검색해서 훌륭한 영회가 또 거기서 일하는 것을 보고,
적지않게 놀랬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계속 연관이 되어있는 것을 보면 참 제가
좋은 곳에서 일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여기서는 사고 한 번 치고,
또 뛰쳐 나가면 똑같은 저라서 조금 뻔뻔하게 앉아 있습니다.
팀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팀장을 더 잘할 것 같다는 것은
제 생각과 경험이 짧기 때문이겠지요.

힘을 내야지요. 잘 못하면 복구하면 되고,
사람을 잃으면, 사람을 잃으면, 사람을 잃으면...

나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맘이 조금은 위안이 되겠죠.

할 일이 많아도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참 답답해서입니다. 헙.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from: http://okjsp.tistory.com/tag/hancock
기대하지 않은 결과를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side effect
부작용보다는 side effect가 더 부드러운 표현입니다.

전쟁이다 뭐다 얘기하는데, 좀 부드럽게 얘기하면 좋겠습니다.
총들고 나가서 싸울 것도 아니고 다 튀려고 하는 사람들이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국지가 되어서 흥미진진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수고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일을 어렵게 푸는 사람과 쉽게 푸는 사람. 제 스타일은 어렵게 푸는 편입니다. 깊이가 없어서지요. 맡은 일이 많기 때문에 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도록 경영진에서 배려해주었는데도, 인수인계하는 일도 서툽니다. 도마뱀 꼬리 자르듯 딱 넘겨야 되는데, 다른 분들은 구현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것을 물어봅니다만, 결정내리지 못한 어중띤 일들이 많습니다.
참 힘들고 어렵게 삽니다. 차근차근 조곤조곤 깔끔하게 일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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