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is the best라는 철학으로 공사들어갔습니다.

위험요소가 많이 있지만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그간은 구글이나 네뇬의 저장된 페이지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죄송합니다. (__)

오픈솔라리스의 하드 익스트림 테스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품은 트럼프였습니다. 뭐 대단한 것을 받을 줄 알았는데 좀 실망이 쩝. ^^; 풀긴 풀었단 얘기죠. 같이 간 김차장님과 같이 협의해 가면서 세 시간 동안 세션에 들어가지 않고 열심히 문제를 풀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풀고 있었고, 옆에서 답 푸는 것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많은 사람들이 방어하더군요. 가운데 오른쪽에 흰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이 정답 채점관입니다. Andrew 씨인데, 쩝, 굉장히 까칠하게 조목조목 보더군요. 이 아저씨에게 5차례 빠꾸당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존 부쓰에 써있는 문구는 프로그래머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문구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는 뭐 그런... 쩝.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드 닌자라고 불리는 첫 날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답은 알고 있습니다만 적지는 않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각도에서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모지에 열심히 풀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프로그램도 검증하는 프로그램도 짰지요.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날 두 번째 문제는 풀지 않았습니다. 그냥 찍기만 했죠. ^^;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풀어보시는 것도 좋지만 상품은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재를 구하기 위한 방법도 여러가지인 듯 합니다. ^^;
여튼 다음 날 앤드류에게 "You win"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 괜찮았습니다.
이번에는 벤더 부쓰들이 잔뜩있는 파빌리온에서 건진 기념품들이 매우 적습니다.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대박경품 하나, 즉 아이팟터치만 걸어도 사람들이 쉽게 호응하는 것 같습니다. 11시30분 파빌리온이 열리자 막 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에서 전시관을 펼친 곳이 3곳입니다. 그 중 하나가 Javaservice.net의 이원영 대표님의  제니퍼소프트죠. 둘러보니 XCE 모바일회사도 국내에서 참여한 곳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니퍼는 n이 두 개입니다. Jennifer ^^;
사용자 삽입 이미지


XCE모바일 부쓰의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관심이 많이 가는 돈 잘 버는 자바 솔루션 회사 아틀라시안입니다. Confluence 위키를 비롯해서 이슈트래커인 JIRA, 그리고 테스팅 코드 커버리지를 확인하는 Clover 등의 솔루션을 갖고 있는 곳이죠. 상용은 각각 400만원 정도 되지만 오픈소스 커뮤니티에는 무료 또는 기간연장 라이센스를 주는 곳입니다. okjsp도 http://www.okjsp.pe.kr:8080/ 을 통해서 JIRA를 운영하고 있죠. 발음이 좀 그렇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CVS나 SVN같은 코드 저장소를 분석해주는 FishEye라는 것과 원격의 개발자 둘이 코드를 공유해서 작업할 수 있는 Cruicible 제품도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마를 해주는 곳도 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A 관련 부쓰를 모아놓은 SOA 빌리지도 보입니다. 해당 권역에 모두 모아놓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livescribe는 볼펜에 필기인식장치와 액정을 두어서 방금 필기한 글을 읽는다거나 3*7= 이라고 쓰면 21이라고 답이 나오는 등의 재밌는 제품을 만들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 이후로 리얼타임 자바에 대해서 얘기가 있었는데, 핀볼처럼 관사이에 구슬이 이동하도록 만든 장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찬가지로 영상인식기를 장착해서 장애물과 도로상황을 파악하는 무인자동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째날 제네럴 세션이 시작되는군요. 가봐야겠습니다.
Pervasive JavaOne
TS-6623

John Gage가 모든 사람을 일으키더니 처음 온 사람 앉게 하고, 2년차 앉게하고 4년차부터 9년차까지 모두 앉히더군요. 서있는 분들을 주목하라하고 이 분들이 멘토라고 얘기합니다. 기막히게 사람들의 존경심을 일으키고, 컨퍼런스 참석의 의미를 더하더군요.

그리고 앉아있는 이들 중에 Coder들 즉 프로그램 코딩하는 사람들 일어나라고 하니 거의 모든 사람이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당신들은 머니메이커라고 격려하더군요. 그 다음은 머니피플 일어나게 하고 이들을 주목하라고 합니다. ^^ 그리고 지금은 자바 기술이 현실에 반영된 것들을 얘기합니다. 영어라 알아듣기 힘듭니다. 옆에서는 다 웃고 있는데, 멍~하고 있습니다.

지금 들리는 것 중 하나는 온도나 공기중의 CO2, O2등을 비주얼하게 볼 수 있는 환경 관리에 대한 자바기술등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광고가 나옵니다. Java+You

Rich Green이 나와서 중대한 발표를 한다네요.
거의 JavaFX에 관한 얘기네요.

끝부분에 나온 미국의 전설의 팝스타 닐 영과 자바이야기는 제법 흥미로웠습니다.
소니의 블루레이가 시장의 100%를 먹었는데 플레이스테이션3에서만 플레이가 되고 있죠, 현재는.
닐 영의 1963년부터의 음악기록이 블루레이에 담겼는데, 이때 자바가 쓰인 것이죠. 죠나단 슈월츠 굉장히 현명하게 사람을 초청했습니다. 동영상은 곧 올리죠.
커뮤니티원2008은 4일의 자바원을 하루로 압축해 놓은 행사였습니다. 워밍업용이라고 할까요. 행사는 무료로 참가가능했는데, 몇 가지 큰 경험을 했습니다.

#1 netbeans 가 많이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6.1 버전이요.
#2 전 세계 Java User Group의 리더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영어지만 인사는 했습니다.
#3 오픈솔라리스의 ZFS는 GFS의 성격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입니다.
#4 아마존 웹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5 MySQL은 Sun에서 잘 키우고 있는 듯 합니다.

CommunityOne 2008 General Session

Developers don't like making documetations.
Organic Open Source Community, Apache, Samba, ...

NetBeans What's New
에코시스템을 이클립스와 동일하게 만들어가는 것 같다. 플러그인을 위한 API가 강화된 것 같고, 자바 말고 다른 언어들의 에디팅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ruby는 말할 것도 없고, 이번 6.1 버전에서 php 웹개발의 알파버전기능을 선보였는데, 내가 알고 있는 이클립스의 자바 웹개발과 다르지 않다. 코드 어시스트, 리팩토링 기능까지 지원이 되고, 웹서버와 연결되서 로컬에서 바로 개발이 가능하다.

콜래버레이션, 즉 협업 기능 데모는 버그질라에 연결되어서 이슈를 트래킹하고 통계를 보여주는 넷빈즈의 기능들을 소개했다.


Java User Group

Think Globally, Act Locally 질문시간에 J2EEStudy의 jcho님이 멋지게 질문을 하시더군요. 한국에서 왔는데, 커뮤니티를 운영하려면 회사일과 개인 커뮤니티 활동시간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게 힘들다. 여기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나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밸런싱에 대한 이슈는 모두 갖고 있는 듯 했습니다. 기억나는 답변은 저녁 식사 시간을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종교 활동 이상으로 에너지를 쏟아야 된다는 정도요.
전세계 자바 유저 그룹의 리더들이 모여서 얘기를 한 덕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Amazon Web Services
Cloud Computing Attributes
http://aws.amazon.com/ 의 의미와 실제 적용점 그리고 컨퍼런스에 맞춰서 오픈솔라리스와 아마존 웹서비스에 대한 얘기가 진행됩니다. 메시지 큐, 오브젝트 스토리지, 인덱스된 스토리지, 블록스토리지, 그리고 일래스틱 컴퓨팅, 블록 스토리지 등 언급이 되지만 짧은 영어덕에 많은 것들을 다시 공부해야할 듯 합니다. 참석자는 300명 정도지만 거의 절반이상이 아마존 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듯 해보였습니다.
인도 아기의 울음소리로 계속 깨어있는 상태에서 10시간 비행을 했습니다. 덕분에 헤이든 크리스텐센의 점퍼와 두 늙은 배우의 버킷 리스트 영화를 들으며 귀를 달랬죠. 아쉬운 게 있다면 액정의 도트피치가 너무 컸습니다. 제 뷰티폰 보다 더요. 아이팟 터치나 터치웹폰처럼 매끈한 화면이 그립긴 하더군요. 다른 말로 하면 화질이 쩔었습니다.

날짜 변경선을 지나면서 밤을 지나쳤습니다. 체감하는 밤의 길이는 약 3시간 정도요. 저녁 6시에 비행기가 출발했는데 한 시간 정도 지나서 나눠주는 스테이크 먹고 조금 지나니 창을 모두 내리고 불 다 끄고 자는 분위기로 만들고, 아직 깨우지 않고 있네요.

기내식 얘기를 조금 더 하자면, 옵션이 있었는데, 하나는 스테이크였고, 하나는 비빔밥이었습니다. 제 옆의 김차장님은 비빔밥을 드셨고, 저는 뭐 인생라스트챕터다 생각하고 스테이크를 선택했죠. 미국 가는데 광우병 든 고기 주겠습니까만은 때가 때인지라. 그런데 옆자리 비빔밥 뚜껑을 열어보니 냐하하. 갈은 소고기가 소복히 쌓여있더군요. 그렇죠. 비빔밥에서 소고기도 나름 중요합니다. 여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 막 노트북을 열었는데, 그 전까지는 황금어장을 보느라 한 시간 잘 보냈습니다. 은초딩의 김C가 선심쓴 라면 뜨겁다고 두 번 뱉어내고 차지하는 전략에 감단, 하희라 나온 덕에 예전 방송화면 보면서 좋아하고, 제가 즐겨하던 80년대 복고문화는 라디오스타에서 잘 나오더군요.

3시간 뒤면 미국에 내릴 것이고, 10일간의 재밌는 여행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여행계획도 자세히 짜지 않았고, 닥치면 한다는 제 인생철학에 바탕을 둔 여행이라 3일간의 여행 시간이 무엇으로 채워질 지는 지나봐야 알겠습니다.

5일간의 컨퍼런스는 정말 많은 얘기들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가는 것이라 질릴만도 한데, 아직 저에게는 영어를 배울 좋은 기회의 시간이라는 생각도 있고, JCO쪽에서 잡아준 JBOSS를 키워낸 개빈 킹과의 만남도 있고, 매일 저녁 비어타임으로 깔려진 벤더별 커뮤니티별 만남의 시간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여행을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하고 싶네요. 아내, 한국 Sun Microsystems, JCO 그리고 옆에 같이 가고 계신 김차장님. 아 그리고 많은 미투데이 친구들의 격려와 OKJSP 사이트와 블로그에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

http://www.okjsp.pe.kr 에서 주최한 부산세미나입니다.

주제는 프로젝트 에코시스템; 개발환경 효율적 개선이고, 중앙 ITEA 부산 서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강대권님이 subversion, trac, CI 등에 대해 발표하신 동영상입니다.

제가 초보라고 한다면 "우르르 돌 던지실" 분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보소리는 못 듣는 저이지만 ibm dw에서 재밌는 메일이 와서 찾아가보니 익숙한 분이 재밌는 문제를 내셨더군요.
데이터 목록에서 양쪽 다 있는 원소 목록 either는 구했습니다. 두 목록을 포괄하는 both를 구해보실 분. 문제

간단하지만 테스트케이스를 만들어서 시도했습니다. ㅡㅡ; 이 말에 벌써 긴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군요. 릴렉스, 테킷이지.
import java.util.ArrayList;
import junit.framework.TestCase;
public class FirstQuizSetTest extends TestCase {
 private FirstQuizSet quizSet;
 private ArrayList ys;
 private ArrayList xs;
 
 protected void setUp() throws Exception {
  quizSet = new FirstQuizSet();
  ys = new ArrayList();
  xs = new ArrayList();
  super.setUp();
 }
 public void testBoth() {
  xs.add("1");
  ys.add("2");
  ArrayList both = quizSet.both(xs, ys);
  assertTrue(both.contains("1"));
  assertTrue(both.contains("2"));
 }
 public void testOrder() {
  xs.add("1");
  ys.add("2");
  ArrayList both = quizSet.both(xs, ys);
  String string = both.toString();
  assertEquals("[1, 2]", string);
 }
}

정답은 구했습니다. 한 번 가서 풀어보세요.
제 소스는 첨부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