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프로그래머가 자기 주장이 강하다면 용팔이들은 시키는 가격을 잘 준수합니다. 뜨는날은 세상이 자기 소프트웨어를 사랑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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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랑 인원확보되면 4월에서 6월사이 주말(주로 토요일)에 가겠습니다.

1인당 세미나 비용은 3만원이고, 협찬이나 후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사는 일단 저 혼자인데, 시간만 맞으면 함께 갈 수 있는 명강사도 몇 명 있을 듯 합니다.

주제는 최근 개발 이슈들이겠죠. JCO에서 발표한 것도 그렇고요.

개발 툴이나 개발 트렌드 등 강사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okjsp T-Shirt 만드는 것보다는 쉬운 듯 하여 추진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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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주제들을 뽑아봤습니다.
하루에 5개의 세션을 소화한다고 생각하고 20개를 골라봤습니다.

TS-5040 The Many Moons of Eclipse Technical Session
TS-6072 Advanced Enterprise Debugging Techniques  Technical Session
TS-5250 Asynchronous Ajax for Revolutionary Web Applications  Technical Session
TS-5502 Ten Ways to Destroy Your Community Technical Session
TS-5918 Open-Source Service-Oriented Architecture with Service Component Architecture and Apache Tuscany Technical Session
TS-6389 Growing Open-Source Developer Communities Technical Session
TS-5535 Tying Java™ Technologies Together the RESTful Way Technical Session
TS-6574 How to Implement Your Own OpenSocial Container on the Java™ Platform Technical Session
TS-5859 Unit-Testing Database Operations with DBUnit Technical Session
TS-5274 Groovy on a Cloud: Testing Java™ Platform, Enterprise Edition (Java EE Platform) Applications on Amazon EC2  Technical Session
TS-6537 Applications for the Masses by the Masses: Why Engineers Are an Endangered Species Technical Session
TS-5415 Java™ Servlet 3.0 API: What’s New and Exciting Technical Session
TS-6421 Mylyn: Code at the Speed of Thought Technical Session
TS-6163 Building Effective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s Technical Session
TS-5969 Distributed Client-Server Persistence with the Java™ Persistence API  Technical Session
TS-5596 Pimp My Build: 10 Ways to Make Your Build Rock  Technical Session
TS-6053 Optimizing JavaScript™ Programming Language Performance Technical Session
TS-6547 Improving the Engineering Process Through Automation by Hudson  Technical Session
TS-5389 Rich Internet Applications with Adobe Flex and Java™ Technology Technical Session
LAB-7430  Developing Distributed Wireless Applications Using Sun™ Small Programmable Object Technology (Sun SPOT) Systems Hands-On Lab

관련 세션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java.sun.com/javaone/sf/sessions.jsp 

그리고 전체 세션 목록은 329개입니다. JCO에서 하루에 개최한 30개보다는 많죠. 보통 세션은 60분 단위입니다. 전체 목록 엑셀 파일 첨부합니다.


아으~ 가고 싶군요. 미니멈 400만원(등록 150만, 항공 150만, 체류 100만) 정도의 예산이 들 듯 합니다. ^^; 2004년, 2006년, 휴가내고 사비로 다녀왔는데, 출혈이 크긴 큽니다. 다녀와서 카드값 지불하느라 ㄷㄷㄷ 이었죠.

그땐 투자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소심해진 듯 하기도 하고...
working set 를 이용한 프로젝트 그루핑입니다.
패키지 익스플로러의 왼쪽 역삼각형을 클릭하면 Top Level Elements 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Working Sets 을 클릭하면 재밌는 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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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버튼을 클릭해서 세트를 만들어 프로젝트들을 그루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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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가 된 다음의 모습입니다.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세트별로 묶여서 한층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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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되세요.
http://www.okjsp.pe.kr:8080/
이슈 진행사항 관리(추적, Tracking) 하는 툴입니다.
아파치 오픈소스의 새 기능(New Feature), 버그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죠.
등록 -> 오픈 -> 할당 -> 작업 -> 테스트 -> 완료 등의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작업별, 작업자별 진행사항도 확인 가능합니다.

서블릿, 자바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최초로 나온 기술입니다. 이후 JSP로 서블릿의 약점을 보완했지만, 스트럿츠, 스프링 등의 프레임워크가 득세하면서 다시 관심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순수 서블릿의 활용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프레임워크에 종속된 개발을 많이 하게 되죠.

일단 가장 간단한 서블릿을 만들어보겠습니다. servlet이라는 Dynamic Web Project를 만들고 프로젝트 이름에서 New > Servlet 을 선택합니다. src 아래서는 Servlet 항목이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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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okjsp 패키지에 HelloServlet 이라고 이름을 주었습니다. *Servlet과 같이 서블릿 클래스의 명명규칙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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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mapping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스트럿츠 이후 *.do 라는 매핑이 유명해졌는데, 서블릿 컨테이너에서 들어온 request URL의 패턴에 따라서 매칭되는 서블릿을 호출하게 됩니다. /hello 라는 URL mapping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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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익스플로러에 HelloServlet.java 파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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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성된 소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소를 치고 들어가는 것은 GET방식으로 호출합니다. 때문에 doGet() 이라는 메소드가 호출이 됩니다. doPost() 메소드는 form 태그에서 method="post" 와 같이 호출할 때 실행이 됩니다. POST방식의 호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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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et()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적어줍니다.

  response.setContentType("text/html");
  PrintWriter out = response.getWriter();
  out.println("<h1>Hello World</h1>");
  out.close();


실행은 JSP와 동일합니다. HelloServlet 파일을 선택하고 Run As > Run on Server 로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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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매핑에 따라서 http://localhost:8080/servlet/HelloServlet 주소로 실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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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calhost:8080/servlet/hello 로 다시 접속을 해도 같은 서블릿이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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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블릿의 단점이라 한다면 태그가 문자열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 는 \" 로 표기해야하고 번잡스러워집니다. html 소스가 바뀌면 일이 커지죠. 때문에 JSP 기술이 나오게 된 것이구요.

하지만 JSP가 Javascript를 비롯해 비즈니스 로직과 프리젠테이션 코드들의 스파게티 소스로 변해가자 로직은 Servlet에서 처리하고 결과값을 JSP에서 보여주는 형식으로 즉 MVC(Model View Controller) 형태의 코드로 관리되는 쪽으로 변해왔습니다. MVC 프레임워크들의 탄생 배경이죠.
JCO 행사 전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잡지사의 편집장님과 만날 약속을 잡았었습니다. 제 강의를 무사히 마치고 사무국에 앉아 있었는데 이창신님이 정희용 편집장님 만났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밝은 얼굴로 얘기하시던데 약속은 잡아놓았다고 말씀하고 기다렸습니다.
잠시후 전화가 오고, 사무국으로 정편집장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파란색 박스를 들고 오셨는데, 저에게 건네는 것이 었습니다.

"이게 뭐예요? 설마... 에이... 감사패인가요?"
상자를 열어보니 감사패 맞습니다.
제가 말을 이었습니다.
"에~ 감사패를 이런데서 주는 게 어딨어요. 연회장이나 기념식장에서 사진 찍으면서 줘야지..."
"네, 내년에는 그럴 겁니다. 하지만 회사 사정이 사정인지라. 작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이렇게라도 보답을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드립니다. 내년에는 기념식장에서 격식을 갖춰서 감사패를 전달할 것입니다. 다만 올해 받으신 분들은 내년에 제외됩니다."

국내 하나 밖에 남지 않은 프로그래밍 잡지사의 사정이 어떠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속으로는 울컥하는 뜨거움이 생겼습니다. 잡지사에 도와준 것이라고는 편집장님과 몇 번 얘기를 하고 원고 한 두 번 기고한 것 뿐인데, 이런 감사패를 받을 만한 지 부끄럽기도 하고, 고마웠습니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더 잘 되길 바랍니다. 프로그래머 관련 산업들이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희용 편집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잡지사 알찬 회사로 키워주세요.
옥상훈 수고많았다. 이제 편하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 ^^
아침에 제목만 쓰고 집에와서 내용 씁니다.
(블로그 일기에 빈 날짜가 있을까봐요. ^^;)

비즈니스를 하는 원칙 중 하나가, 확장 -> 내실 -> 확장 -> 내실... 입니다.
두 블로그에서 까인 JCO 행사였지만, 기우였다는 게 밝혀져서 다행입니다.

사실 새옹지마라고 예측은 할 수 없지만, 지나고 나면 쉽게 풀리는 게 인생입니다.
---- 이상 술김에 얘기한 것입니다. ----

오늘 발표는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웃어주신 분들께 고맙고, 웃음소리 들으신 만큼 복받으실 겁니다.

현재 개발자로 특히나 자바 개발자로 살아가는 많은 분들을 보고 찍었습니다. 아침에 한시간 이상을 줄 서면서도 그리고 속으로 욕하면서도 자리를 지키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싫어도 불편해도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형래 처럼 꿈을 쫓는 돈키호테를 제 인생의 모델로 삼았습니다. 둘시네아라는 결혼하지 못한 여자가 있고(저는 좀 낫습니다. ^^; 애가 둘이니까요.) 미친 놈처럼 풍차랑 싸우고...

후회없이 사는 것... 미련없이(미련하지 않게 스마트하게) 사는 것...

제 숙제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내일은 더 행복하세요.

제9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Enjoy Java! Change the World!)

http://media.daum.net
에서 jco로 검색하니까 조용하군요.
글을 올린 시간과 비슷하게 네이버쪽에 기사가 올라온 듯 하네요.
http://news.naver.com/search/search.naver?rcsection=&query=jco
전자신문과 함께 준비했는데, 아직 기사가 안나간 것 같습니다. 아마도 행사후 기사로 나갈 듯 하네요.
내일은 제 세션 발표 후 마소 편집장님과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말씀을 하실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40분의 시간 가운데, 신기술이나 어려운 내용은 없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도 아주 평범합니다. 이미지라도 추가할까 하다가 음성만 들어도 손색없는 강의를 해보자라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요즘 IT Conversations 의 강연 MP3를 podcast를 통해서 듣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무실도 없는 JCO가 9년째 벌이는 일입니다. 자원봉사정신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한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여서 수천명의 자바 개발자가 모이는 일을 벌입니다. 돈이 어디서 나겠습니까. 후원사죠. 작년의 1시간씩 4트랙 4개의 세션에서 이번엔 40분씩 5개트랙 6개 세션으로 두 배 조금 안 되게 늘였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후원사에서 강의를 하게 됩니다. 제품 광고가 안 들어갈 수는 없지만, 남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클립스 같이요. ^^;

준비한 몇 달 동안 회사와 가정에 소홀해진 운영위원들 고생많았습니다. 아무도 이기적인 의도로 이 행사를 준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발자에게 돈아끼지 않는 MS와는 달리 자바 커뮤니티 자체에서 시작한 행사라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차치하고라도 1년에 한 번 자바 개발자들이 전국방방곡곡에서 모여 의기투합할 공간이 생긴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념품들 잘 챙기시고, 이직 때문에 보고 싶어도 못봤던 옛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

수업시간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트렌드를 전달하는 시간입니다. 물론 트렌드야 TSS나 JavaBlogs.com을 가면 빨리 알 수 있지만, 강의를 맡은 분들은 그 기술의 체험담을 얘기할 것입니다.

내일 기대됩니다. 걱정도 많이 됩니다. 그렇게 구하기 힘들다는 자바 프로그래머들의 행사에 아무 미디어도 관심을 쏟아주지 않는 현실이 참 거시기 합니다.

내일 뵙죠. ^^ 웃는 얼굴로...
n모사는 또 이쁜 부쓰걸 보내주실 걸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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