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가 아침에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허과장님 요즘 많이 힘드신가봐요"
kenu: "왜요?"
"잠꼬대를 심하게 하시던데요?"
kenu: "헉, 제가 뭐라고 하던가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거의 다 됐어요. 라고 하시던데요."
kenu: ㅠㅠ
SW 구매에 관하여~ 정품을 사면 이상한 취급을 받는 우리니라~
랩탑에 따라온 윈도우즈를 제외하고 제가 산 정품은 울트라 에디트네요.
남들은 의아해 할지 모르지만 제가 십오년째 사랑해 오는 툴이라 덜컥 사버렸죠..ㅎㅎ
제가 자바를 처음 접했을때는 울트라 에디트 뿐이었어서..^^
가끔 케누님 강좌도 듣고있고 오키에서 오고가는 대화도 많이 보고있습니다.
참..지금은..케누님이 주신(?) 키보드로 이 글을 쓰고 있네여..(IE9 런칭 행사에서 제 이름이 적힌 쪽지를 뽑아주시는..명함대신 쪽지 넣었었는데..ㅎㅎ)
그런데 티스토리 로긴을 해야 댓글이 써지네요..저는 이글루스쓰는데~~~
저 역시 정품사용을 할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개발자에게 앱스토어가 주는 기분은 그걸로 수익이 아니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과 그런 문화가 주는 기대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케누님 말씀처럼 기술도 기술이지만 상품성이 팔리는 척도 인 것 같아요.
하나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제품.
맥스토어도 기대를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얘기가 아닌 인간적인 얘기라 많이 와 닿습니다.
강호의 비급은 이제 없을지라도 수련과 즐거움으로 더 높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농땡이 피우러 굳이 토즈까지 가는 분들도 없을 테고, 저희 집 근처 홍대역 토즈도 가봐야지 하고 못가봤는데, 괜찮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우.ㅠ_ㅠ..
예전의 일입니다. ^^
눈물이 나는데 웃겨요... @_@
이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