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구조상 프리랜서의 경력증명은 진실성을 갖추기 힘들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제도의 불합리성에 관해서 많은 경력 개발자들이 얘기해 왔고, 최근 보고서로 내놓았던 신고현황을 보면 3,00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업 중심으로 신고가 들어간 듯 보입니다.
현재 신고 인원 4만5천여명(처리 완료 2만5천여명)
초급 기술자 7500명
중급 기술자 4300명
고급 기술자 3300명
특급 기술자 4400명
from: http://www.okjsp.pe.kr/seq/142257

아마도 제도가 정착이 된다면, 기술은 있는데, 경력증명이 되지 않는 일종의 "야매 개발자" 그룹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도 야매로 파마하시는 어머니들이 계신 것으로 아는데, 그런 종류의 야매 말이죠.

하기야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을 하는 괴로운 생계, 돈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가들이 많은 것을 보면, 프로그래밍도 그런 직종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image from : http://ask.nate.com/qna/view.html?n=8972099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장이 치뤄진 날 저녁, 공교롭게도 행사 날짜가 겹쳤지만 강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160명 자리였지만 3,40여명 정도가 참여한 조촐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화로 불참의사를 밝히셨다고 들었습니다.

데브멘토에서 5월 한달간 국내 개발자를 위해서 커뮤니티와 함께 매주 세미나를 열고, 터미네이터4 영화초대를 하고, 길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okjsp도 5월 10일 개발자 생존 가이드라는 주제로 120명 남짓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했죠. 그날 IBM의 이현찬 차장님의 Eclipse Way 발표는 참 인상적이 었습니다.

전자신문, 한국 오라클, 서울시 등이 협찬하고 국내의 크고작은 개발자 커뮤니티들이 후원과 참여를 통해서 5월 한 달을 바쁘게 보낸듯 합니다. 이런 행사가 내년에는 더 크게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서로에게 자극받으면서 발전해 나가길 바래봅니다.

이벤트 경품 추첨을 진행해 달라고 부탁을 받아서 10분 정도 진행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기리기 위해서 상록수를 불러 좌중의 시선을 모을 수 있었고, 50이 넘으신 데브피아 회원이라고 말씀하시는 분과 훈스닷넷의 회원이 경품을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훈스닷넷에서 오신 분들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커뮤니티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훈스닷넷을 만드신 박경훈님은 영국에 계시지만 남아있는 운영진이 의기투합해서 커뮤니티를 꾸며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IT를 제일 잘 이해했던 노 대통령님을 다시 뵐 수 없겠지만, 프로그래머로써 더 열심히 잘 살다가 저 세상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다시 뵐 수 있게 되길 빕니다.


개그맨 황현희의 수상소감이 진하게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웃겨드리겠습니다. 이게 생각나더군요.
그 유명한 안도현님의 연탄재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제가 생각할 때 프로그래머의 딜레마는 이겁니다. 프로그램 처음 짜봤는데, 컴퓨터가 말을 고분고분 잘 듣고 원하는 결과도 나오니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짰다고 돈을 주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죠. 열정은 돈에서도 나오니까요. 그런데 조금 지나니, 돈을 받고 프로그램을 짜니까 맘대로 할 수 없는 겁니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 프로그램을 짜게 되는 거죠.

이게 제가 생각하는 프로그래머의 딜레마입니다.
하나같이 이렇게 될꺼다 라고 우울해지는거죠.
from: http://www.wisia.com/item/23247

그렇다고 발로 차지는 마세요. 숭고한 분들입니다.
- 잘 나가는 IT기업들의 공통점은 개발자 천국입니다.

국내 IT기업 중에서 개발자들의 복지가 제일 잘 되는 업종은 포털일 것입니다. 씨받이 개발자가 주류인 SI(라고 쓰고 sibal이라고 읽는다) 업종에서는 개발자란 그래픽카드나 램 처럼 부품 취급을 받기 일수입니다. 물론 일반화하기에는 오류가 있지만 대략 직업적인 만족도를 보면 월급이 그리 많지는 않아도 포털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의 만족도가 SI나 솔루션 개발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고, 여유도 있어 보입니다.

국내 개발자들과 외국 개발자들의 직업적인 자부심과 만족도를 비교한다면 더 커질 수 밖에 없지요. 많은 블로그나 홍보물을 통해서 접해보았겠지만 구글, Microsoft 등의 개발자 복지는 거의 극한입니다. 마치 심하게 보면 매트릭스의 캡슐 안에 개발자를 집어넣어두고 창의력을 뽑아먹는다고 비약할 수도 있겠죠. 네오 같은 버그야 자기 팔자를 깨닫겠지만, 99.9999% 이상의 캡슐안 사람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사이버세상에서 행복하게 살면서 자신의 전기에너지를 컴퓨터에게 공급하겠지요.

- 구글의 독보적인 정보 수집과 검색능력을 이용하면 개발이 외롭지 않습니다.
논문에서 훌륭한 것일 수록 많이 인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많이 링크로 걸리는 페이지의 가치는 높다고 평가한 구글의 PageRank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론이지만 그것으로 검색시장의 판을 바꾸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상식을 깬 도전을 많이 하는 기업도 구글입니다. 웹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엑셀을 만들고 있고, 워드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도전과 진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처음 나온 베타 제품을 보고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고 평가절하하지만 3개월 6개월마다 아니 알게 모르게 추가되는 기능들을 보면 석박사들이 자바스크립트를 만지면 다른 것인가라고 반문하게 됩니다. 물론 그 덕분에 웹 애플리케이션의 복잡도가 많이 증가했지만, 구글이 가속하지 않았더라도 웹 기술은 계속 진화했었겠지요. 여튼 그들이 일정부분 공개한 기술로 인해 그리고 가히 빅브라더라고 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 덕분에 개발자들은 10년전보다 삽질을 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이기적인 마음에서인지 점점 블로그나 사이트를 통해서 정리해 놓는 문서의 양과 빈도수가 줄고 있습니다. 나이먹은 탓일까요. 제가 아무리 아껴봤자, 메일링리스트, 포럼, 게시판을 통해서 오간 질문과 답변들은 구글의 웹크로울러와 인덱스서버가 잘 갈무리하고 캐싱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를 꾸준히 쓰면 구글이 알아서 영업해줍니다.
아래는 OKJSP 사이트의 방문트래픽 정보입니다.
http://www.google.com/analytics 에서 가져온 http://www.okjsp.pe.kr 사이트의 통계정보입니다. 절반 정도의 방문이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온 것입니다. 물론 커뮤니티성이 강해진다면 검색엔진의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겠죠.
http://inside.daum.net 에 포착된 OKJSP의 일주일간 통계를 봐도 검색엔진의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납니다.

OKJSP는 구글 유입이 대단합니다. 국내 네이버의 트래픽과 구글의 트래픽을 비교해 본다면 구글의 54.6%라는 수치는 굉장히 OKJSP 친화적인 수치입니다.

- 간단한 구글 검색의 팁
"구글 해킹"이라는 책을 통해서 좋은 검색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사이트 한정 검색입니다. 예를 들어 tomcat 정보를 다음과 같이 검색할 수 있습니다.
tomcat site:okjsp.pe.kr
tomcat 검색 결과 중 *.okjsp.pe.kr 사이트만 표시한다.
tomcat site:apache.org
tomcat 검색 결과 중 *.apache.org 사이트로 한정한다.
tomcat -site:apache.org
tomcat 검색 결과 중 apache.org 사이트는 제외한다.

tomcat filetype:ppt
tomcat 검색 결과 중 파일 형식이 ppt 인 것만 나타낸다.

tomcat -airforce
tomcat 검색 결과 중 airforce검색어 제외

"apache tomcat"
두 단어 연속으로 이어진 절에 대한 검색만 허용

보통 개발자는 개발하면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메시지들이 있습니다. 이것들만 잘 선별해서 구글링해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순위 높은 것부터 추천을 해주니까요.

뭐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구글 존재는 고맙습니다.
5월 7일 데브멘토에서 주최하는 "개발자여 미쳐라"주제의 Developer & Technology FEstival의 그랜드오픈에 패널로 초대되었습니다. 고사를 했지만, S사와 O사가 ..되면서 두 분이 빠지게 되었는데, 닷넷커뮤니티 패널 결석건도 있고해서 고사를 했지만 이차저차해서 나가게 됩니다.
현장등록 33,000원짜리 유료컨퍼런스인데 초대권 아직 8장 남아있습니다. 010-9사86-2공45로 문자 주시면 보내드리죠.

약간은 식상할 주제이긴 한데 엔터프라이즈에서 오픈소스 어드렇케 적용할 것인가가 토론주제라고 들었습니다. 할 말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1. 갑은 그런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영어로 된 소스코드는 언터처블이다.
2. 님아 라이선스 공부 좀, 세상에 공짜가 없는 거 아시면서.
3. 제품 팔기 어려운 세상이다. 서비스는 공짜가 아닌데, 그걸 팔 능력이 필요하다.
4. 단가 줄이려고 중국산 조선족 쓰거나 인도식 영어발음나오면 고객들은 짜증부터 낸다.
5. 일본의 장인 정신, 그건 인정해야 한다.

뭐 이 정도일 겁니다. 마당쇠 문화에 푹 젖은 소한민국이라... 책임질 수 있는 뻥도 까고, 시마이도 잘 해야겠죠.

ps. 박쥐에서 김혜숙의 시마이 대사에서 좀 웃었습니다.

http://www.dtfe.co.kr/


사용자 스토리8점
사용자 스토리에서는 IEEE830에서 제시한 프로젝트 스펙따라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덱스카드(흔히 독서카드라고 얘기하는)를 이용해서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요구사항을 정제해갈 것을 얘기합니다. 스토리가 적혀있는 여러 카드들에 중요도와 점수를 부여하고 팀원들이 나눠갖는 식이죠.

고객 중심의 요구사항 기법이라고 소개가 됩니다만 언제 고객 중심 아닌 프로젝트가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일을 요청하는 자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사람과의 생각의 단절 때문에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힘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가슴아픈 부분도 있습니다.
증상:"고객이 스토리를 작성하고 거기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
논의:비난이 난무하는 조직에서는 모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책임이 있는 일이 아니라면 실패한다고 비난 받을 이유가 없으며, 그러면서도 성공했을 때는 거기에 기여했다는 명분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문화에 젖은 사람들은 릴리즈에 포함할 것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과 같이 결정하기 힘든 문제에 관여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들은 한발짝 물러서서 "당신이 마감 기일에 맞추어 모든 것을 완성하지 못하는 것은 내 문제가 아니니 당신이 알아서 하라."하고 말할 것이다.
from: 사용자 스토리, 마이크 콘, 인사이트, 224p

아, 맘 아픕니다. 책은 잘 읽었고, 몸으로 읽으려면 머리 좀 많이 써야할 것 같습니다.
http://okjsp.tistory.com2009-04-29T18:21:240.3810
저도 빡빡하게 살지만 "개발자 생존 가이드"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 행사에 참여합니다.
http://www.dtfe.co.kr/


okjsp, javamodeling, OkGosu 세 사이트 연합으로 진행하는 개발자 바자회입니다.

판매자 신청방법은 지정된 계좌에 일만원 입금하시고 장터 게시판에 판매 물품을 게시하시면 됩니다. [ http://www.okjsp.pe.kr/bbs?act=LIST&bbs=market ]

판매 게시물 등록시 제목에 [개발자바자회] 머릿말을 달아주세요.

 


개인적인 일로 저는 참석 못 하지만 온라인에서 글로만 뵈었던 분들과 직접 만나서 얘기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 200명 선착순인데, 어서 신청해보십시오.
신청 방법은 아래 링크와 내용을 참고하세요.

from: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event/seminar/ost/

IBM developerWorks에서 독자, 필자, 리뷰블로거 등이 함께하는 즐거운 이야기 장을 마련합니다. 이름하여, ‘개발자들의 수다’ 입니다.
이 행사는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토론 주제를 정해서 실시간으로 자유로이 이합집산하면서 토론을 진행'하는 OST(Open Space Technology)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해진 아젠다 없이, 현장에서 함께 얘기 나눌만한 주제를 정하거나 건의해서 독자, 필자, 리뷰블로거들이 편안하게 생각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서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개발자로서의 진로, 고민이나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난상 토론 등 어떤 내용이어도 무방합니다.
독자, 필자, 리뷰블로거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개발자들의 수다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 일 시: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00~6:00
  • 장 소: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3층 온디맨드홀 (약도 참고)
  • 참가 신청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dWkorea@kr.ibm.com)으로 해주시고, 신청시 이름, 소속, 연락처 등을 적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관계상 참가 신청은 선착순 200명으로 한정하니, 빠른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 여러분들이 이 곳을 채워주세요.
97년 IMF 터졌습니다.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확 줄이자 넘쳐나는 대졸 미취업자들의 탈출구 하나가 웹마스터 과정이었습니다. MCSE 장난아니게 경쟁높았고요, 저는 학원시험에서 MCSE반 떨어져서 SCJP로 들어갔습니다. 그때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java는 알고 있었지만 SCJP는 "이거 뭥미, 그냥 같은 학원에서 다른 반이니까 들어가자" 해서 자격증 커트라인+1 점으로 땄습니다. 저는 99년 SDS멀캠 출신이죠.

그로부터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아직도 쓸만한 사람이 없다고 업계는 난리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3~5년 뒤에 일어날 겁니다. 경력 10년 이상, 13년 정도되는 생존한 개발자들이 넘쳐날 것이기 때문이죠. 시다바리 개발에 신물이 난 사람들은 아키텍트가 되려고 노력하겠죠. 그리고 이렇게 얘기할 지도 모릅니다. "이 나이에 내가 하리"

하지만 슬프게도 하셔야 될 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정치력도 없고, 현업과 커뮤니케이션도 서툴다면 말이죠. PM, PL 급의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이 정치력입니다. 이해관계자(스테이크 홀더라고 하죠)들과 협상할 수 있고, 설득할 수 있는 정치력 말이죠.

또 한 가지 그 나이가 되면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협업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천재적인 프로그래머가 많습니다. 하지만 호흡을 맞춰서 뭔가 제대로 해내는 팀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미국엔 소프트웨어 패턴을 집대성한 GoF(Gang of Four;Erich Gamma, Richard Helm, Ralph Johnson, and John Vlissides)가 있지 않습니까? 학교에서 일 저지른 것이죠. 1995년에 디자인 패턴 책이 이 사람들에 의해서 쓰여졌죠.

자기가 혼자 다 하려면 옆에는 머릿수 채우는 호박과 같게 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잘 되고 있냐 라고 물어보지만 그거 어떻게 믿습니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경우가 프로그래머 세상엔 너무 많습니다. 개인차, 실력차, 코딩 스타일이 제각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나이가 되면 팀의 문화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코딩 문화, 회의 문화, 직업 문화. 흔히 개인 생활에는 터치하는 게 실례라고 하지만, 팀원의 사적인 고민, 예를 들면 집안일이라든가 애정 행각에 대한 배려는 팀내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그래야 일할 맛 나는 일터가 되겠죠.

책도 봐야되고, 경영도 알아야하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함께 컴퓨터 발전 속도도 따라 잡아야 되니 이제 컴퓨터 조립 같은 것은 2만원 주고 용산에 맡기는 게 나을 겁니다.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당신은 진정한 프로그래머, 우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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