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으로 맥북의 자료를 보관했었습니다. 새로운 레오파드로 이전 자료를 다 복사하려니 깜깜하더군요. 하지만 "마이그레이션 지원"기능을 통해서 타임머신을 연결하니까 이거 일도 아니군요.

마이그레이션 지원 창은 다음과 같이 뜹니다. 사용자 계정, 응용 프로그램, 네트워크 및 컴퓨터 설정, 파일 등등

참고로 새로 맥을 설치할 때 tmpuser 같이 임시 관리자 계정으로 만들고 타임머신으로 이전 계정을 복사한 뒤에 임시 계정은 삭제하면 좋습니다. 계정 id가 같은 경우 복잡해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깔고 다른 id로 만들어서 이전의 계정을 잘 옮겼습니다.

좋은 게, 만여통의 메일과 스티커, iCal 데이터 등등 빠짐없이 잘 따라오더군요.


가끔씩 AppStore에 들어가서 Top25의 Top Free 탭에 들어갑니다. 무료 게임들의 랭킹이죠. 1. Space DeadBeef도 재밌습니다. 그런데, TapJoy의 TapDefense 이거 다운받아서 오늘 책 쓰는데 절반의 시간은 뺐긴 것 같습니다.


마치 와우의 지구랏 같은 느낌이 드는데, 게임의 줄거리는 지옥에서 튀어나온 괴물들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여러 공격용 기물을 세워서 방어하는 것이죠. 물론 제한된 골드를 활용해서 더 세우거나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느낌은 워크래프트2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저 길을 따라 몬스터들이 이동하죠. 길 옆에 세워둔 것이 방어용 망루와 대포, 물대포입니다. 물대포하니 짠한 기억이... ㅡㅡ;

이쯤 되면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몬스터들의 체력이 높아지고, 이동 속도도 빨라지며 무리지어서 다닙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이동전술을 배웠나 봅니다. 일렬 종대는 필시몰살이라는 피해야 할 병법이죠. 일렬종대 마린, 또는 저글링들 말이죠.

게임이 종료되고, 랭킹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흐~ 또 해야죠. 소리는 없는데, 은근히 즐기는 게임의 맛... ㅡㅡ;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게임, 이제까지는 자랑용이었는데, 서서히 즐길만한 놈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아~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개발로 전향할까봐요.




아래 그림과 같이 현재 플레이되는 음악을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홈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이 화면은 봤는데, 어떻게 나오게 하는지 한참을 찾았네요.

truphone 이라고 아이팟터치로 음성채팅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고 합니다. 헤드셋이 필요하다는데, 테스트해보고 싶군요.

지름신이 큰 시련을 주고 있다. ^^; 차액 140만원은 어디서 메꾸지?
http://store.apple.com/us/browse/home/shop_mac/family/macbook_pro?mco=MTE4NDY  $2499



15-inch Macbook Pro. 4G 메모리 
개발엔 짱인데... 쩝.
메뉴의 보기 > 영상효과 보기 (단축키 command + T) 를 선택하면 음악이 플레이 되는 동안 환상적인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화면 전체는 command + F 를 누르면 됩니다.
제법 멋있습니다.


ipodtouch의 OS가 2.2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개발툴킷인 xcode도 없데이트 되었네요.

용량이 1.56기가라 작지 않군요. 9m2621로 빌드번호인 듯 합니다.

Apple Developer Connection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일단 설치는 완료했습니다.
아~ 개발하고 싶은데 말이죠.

메일의 버그 개선과 사파리 브라우저가 좀 더 개선된다고 하네요.
업데이트 파일 크기가 277메가라 가볍지는 않군요.


iTunes도 8.0.2로 작게 업데이트 됩니다.


xcode도 업그레이드 되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맥OS위에 VMWare로 돌리는 Windows XP에서 더 많이 씁니다.
키보드 매퍼를 통해서 한/영 키만 세팅이 되면 크게 불편한 것이 없네요.

책 쓰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국적이 Korea라면 애플의 문화는 돈지롤에 사서 고생입니다.
물론 그게 더 멋져보입니다. 아직은

코드 정리가 거의 다 되어갑니다.
이제 책을 써야 될 듯 합니다.

맥의 시장 점유율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국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강의실의 모습에서는 맥 아닌 노트북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워졌군요.

발표자료 참 끝내줍니다.
허걱, iTunes 발신에 제목이 "Your receipt #60582931"로 된 메일이 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4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목록에 나와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또 메일이 오겠죠.
전부 합쳐서 $0입니다. ^^;


고민이 하나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프로그램이 정말 팔릴까 라는 의구심이죠. 제가 이렇게 공짜만 찾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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