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건강해지고 싶군요.

로또사는 사람들에게 설문해보니 행복해지고 싶다는 게 가장 큰 소원이던데,

저도 죽을 때까지, 죽어서도 행복하렵니다.

주의: 스크롤의 압빡이 심하오니 성격상 문제가 있으신분들은 이창을 닫던지 맘대로 하시오.
 
이제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뎅~' 입니다.
이래뵈도 아웃백에서 '립'을 거의 다 싹쓸이 하신분입니다.

그리고 '까오기'님.. 핸폰팔이소녀 '윤선'의 장래 고객이십니다. -.- 확실합니다.
 
오케이 제이에스피 운영자이신 허실장님. 특기는 걸어서 집에가기 입니다.

그리고 맥주를 들이키고 계신 분은 우리의 송~부장님...요리가 취미라십니다.

 김철씨...집이 회사에서 가까워 'op요원'이 되었습니다. 쉬리에 나오는 op 아닙니다. -_-;;

그리고 또한분의 '송~' 수진씨...아침에 일어나 맥주마시기는 전설입니다.

보기엔 거의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만은 나이가 꽤 드신 (^o^)

황보 '윤' 나으리 이옵니다.

귀차나서 더이상 등장인물 소개는 마치고

아참 장소협찬 '러그셔리 秀' (끼룽과장님 오리지날 발음) 입니다.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가리봉동으로 복귀하신 송송 송부장님~~ 리사이틀 시작입니다.

 

 

그리고 우정출현입니다.

 

 
뎅~ 신났습니다.
 
OP요원 역시..
여전히 신나있는 '뎅~' 과 까오기님..

 

앗..이때입니다. 다시 동남아에서 콜이 들어온 모양입니다.

역시 대단!

그러나 공연은 멈추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클로징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주고 있는 '다이아 아님' 님..

그러나 이때! 저기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특별히 개인카드로 2차를 긁으셨던 우리의 끼룽과장님..여전히 얼굴을 드러내시길 꺼려하십니다..
정말 요즘 보기드문 자선사업가 맞습니다.
자세히 한번 더 보고 마칠굇? 합니다.
스크롤의 압박의 견뎌내신 모든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 출처 : http://www.electrotank.com >

글이 왜 이리 안 써지지...

앤트란 놈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재밌는데, 이 놈이 정말 대단한 것이란 걸 알겠는데...

이걸 남들에게 설명하려니 정말 막막하네...

마감이 내일인데 써놓은 건 정말 없네...

창작의 고통이라지만, 내 경우는 정리의 고통일세.

 

http://ant.apache-korea.org 가보니 백제가 제법 정리를 잘 해 놓았네. 처음 번역한 문서라 그런지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한글로 된 문서가 있으니 고마울 따름이지.

 

애고, 할 것은 많고, 정신은 산만하고...

집중, 집중, 집중해야겠다.

엠.... 요근래 애기 아빠가 된 후배들을 위해 몇가지 놀이 Tip을 공유 하자면,

 

직장생활에 찌들어 망가져버린 몸매도 가꿀겸, 꼬마랑 즐겁게 놀아줘서

아빠점수도 딸겸 유용하니, 잘 응용하고 변형해서 써먹으시도록... ^_^

 

【 다이어트를 동반한 게임 】

 

    ─ 옆구리살 빼기에는 소위 "악어놀이"만한게 아직 별로...

        ㅇ 방식은 비교적 간단하다...

            침대나 이불위에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기만 하면된다

        ㅇ 적당한 횟수로는 내 경험상으론 부담없이 20~30회 정도로 각각 하되,

            그날의 컨디션을 따라 적절하게 조율하면 될듯...

        ㅇ 3~4세의 꼬마는 아직 사고가 경직되어 있지 않아서 사물을 보고 적당히

            이름을 잘지으니깐 꼬마랑 이름을 잘 지으시길... 우리 꼬마는 보자마자

            안가르쳐 줬는데, 지가 "와~~ 악어놀이야?" 하더니 그 다음부턴 그게 명칭이 됬다.

        ㅇ 아빠인 나는 사실 그냥 그렇게 올렸다 내렸다 운동만 하면 되는데, 꼬마가

            알아서 악어 입(?, 다리사이)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깔깔거리는게 3살이고

            올리는 다리위에 앉아서 시소도 탔다가 좀 세게 해주면 날라가서 떨어지면서

            깔깔 거리는게 4살의 차이인거 같다...

        ㅇ 그러나 정말 대단한것은 내가 이걸로 꼬마랑 놀아준지 두달만에 옆구리살에 변화가

         생겨 못입던 바지를 다시 입게 됬다...

         효과는 정말 몸으로 겪어봐서 자신있게 추천한다..

 

    ─ 앞배살 빼기 좋은 "굴 숨기 놀이"

        ㅇ 사실 이건 윗몸 일으키기 인데, 침대같은데서 누워서 가볍게 웟몸 일으키기를

            하되, 꼬마가 뒤에서 누워서 데굴데굴 돌면서 내가 내려갈때 스톱하고 부르면

            살짝 등으로 꼬마를 눌러주면서 하는 윗몸 일으키기이다

        ㅇ 꼬마가 뒤에 있으니 조심하면서 완전히 눕지 못하니 운동량이 그냥하는 윗몸

            일으키기 보다 상당히 추가되서 힘은 들지만... 놀면서 하다보니 그냥 하는것보다

            휠씬 효과가 좋다... 강추!!!

 

    ─ 등 스트레칭에 좋은 "콩콩놀이"

        ㅇ 꼬마들은 침대위에서 콩콩 뛰며 놀는걸 가끔 즐기는데, 이걸 활용해서 등 안마도

            받고 꼬마랑 분위기도 맞춰주고 일석이조의 놀이징...

        ㅇ 우선 꼬마를 설득시키고 동기유발을 해주는게 좋은데, 꼬마는 아빠랑 얼굴보고

            노는거 좋아하지 등보고 노는걸 금방 실증내기 땜에 잘 꼬득여야 한다

        ㅇ 일단 꼬마가 등에 올라가서 콩콩 뛰기 시작하면 적당한 탄력으로 맞춰주면서

            한 세번쯤 콩콩할때 옆으로 슬쩍 넘어질수 있도록 해주면서 장단을 맞춰주면

            꼬마 입에서 웃음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일단 웃기 시작하면 적어도 세번에서

            네번은 시원한 안마 받을수 있으니, 초반을 잘 하시도록...

           (꼬마들이 그 조그만 까치발로 콩콩하면 얼마나 시원한지 안해본 사람은 모를겨...)

 

    ─ 구부정한 허리를 교정도 하고 운동도 하는 "어부바 놀이"

        ㅇ 이것 역시 쉽게 말하면 그냥 업어주는건데... 그냥하지 말고 약간의 재미를

            가미하면 꼬마도 즐거워하고 나름대로 운동도 되는 좋은 운동이 되징...

        ㅇ 역시 꼬마를 설득시키는게 중요한데, 한번 맛들이면 3~4세 꼬마들은 헤어나질

            못한다...

            ⇒ 왜냐?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데, 이때가 되면 꼬마들이 13~15KG 정도로

                엄마가 오랫동안 업어주기 어려울만큼 무겁고 또 한창 까부는 꼬마들인지라

                엄마가 자기들 원하는 만큼 맞춰주기가 어렵다...

                그치만... 기회만 된다면 업히고 안기고 싶은 본능이 꿈틀대고 있는 때라서

                아빠가 약간의 당근만 던지면... 휘리릭 ... 끌려올수 밖에 없다고 본다.

        ㅇ 꼬마를 일단 업은경우, 보통 정상적인 어부바는 손으로 꼬마 엉덩이를 받쳐주지만

            그래도 이건 엄연히 운동이니깐, 목을 꼭 끌어앉은 꼬마를 업은채로 허리를 쭈욱 편다

        ㅇ 쭈욱 피고 조금 걷기도 하고 허리를 좌우로 조금씩 흔들면서 스트레칭을 한다.

            그 부분을 꼬마는 자기랑 장난한다고 생각하고 아주 즐거워 하며 까분다...

            팔에 힘이 없다보니 절대 세게 흔들면 안되며, 또 잠시 하다보면 손에 힘이 없어

            풀리려고 한다... 그럴때 침대나 푹신한 의자등에 안다치게 꽈당하고 넘어지는

            모양새를 만들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

        ㅇ 한 3~4회만 하면 등하고 허리가 시원하니 스트레칭 체조를 한듯 깨운하다...

 

건강하게 삽시당....

 

오늘은 여기까징.... 나중에 쓰고 싶으면 다시온다.... 휘리릭....  

안경이 뽀샤졌군요.

조임 나사가 행방 불명 되었습니다.

사건이 골목 입구에서 발생한 터라 대충 갈무리해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꺼내 보니, 왠걸 안경알이 주머니 속에 없더군요.

다시 나가서 찾을까 하다가...

내심 "이 기회에 하나 새걸로 바꿀까"했지요. 하지만 쩐. ^^;

 

왜 이리 꼬일까 생각했는데,

예빈이가 뭔가를 가져옵니다. 아빠에게 가져온 것은 안경알이었습니다.

 

ㅋㅋ

벌써부터 예빈이 덕을 보는군요.

 

제가 쓰는 배경화면...

당나귀가 귀여워요~~ㅋㅋㅋ

 


 

[ 13일 오후 10시쯤 서울 지하철2호선 신당역에서

지하철 선로를 가로지르던 한 시민이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이자

승객들이 전동차를 밀어 안씨를 구조하려 하고 있다. ]

 

가슴이 찡~하네요..

오늘 아침에야 이 뉴스를 접했는데...

저 분...살았을까요...

얼마나 고통 스러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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