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 뽀샤졌군요.

조임 나사가 행방 불명 되었습니다.

사건이 골목 입구에서 발생한 터라 대충 갈무리해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꺼내 보니, 왠걸 안경알이 주머니 속에 없더군요.

다시 나가서 찾을까 하다가...

내심 "이 기회에 하나 새걸로 바꿀까"했지요. 하지만 쩐. ^^;

 

왜 이리 꼬일까 생각했는데,

예빈이가 뭔가를 가져옵니다. 아빠에게 가져온 것은 안경알이었습니다.

 

ㅋㅋ

벌써부터 예빈이 덕을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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