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evelopers.sun.com/learning/javaoneonline/j1sessn.jsp?sessn=TS-5040&yr=2008&track=tools

"The many moons of eclipse" 강의를 검색해보니 위와 같은 링크가 나왔습니다.
오~ 강의 PDF 뿐만 아니라 강의 녹화 MP3와 멀티미디어 강의도 나옵니다. 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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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자료와 음성이 같이 나오는 멀티미디어 강의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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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자바원 고맙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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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을 이용해서 강의한 두 번째입니다. 저도 허진영님 덕분에 알게 된 강의 방식이었죠. 자료는 부분 캡쳐를 차례대로 ppt에 붙여놓았습니다.

최상훈 JCO회장의 인사말과 자바원 개관으로 세션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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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모습에 대한 인상적인 사진이죠. 택시 옆문에 쓰여진 OUR PEOPLE. OUR COMMUNITY.는 자바원과 상관없는 것이지만 눈에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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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0석이라고 하는데, 300분 정도 참여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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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JavaOne 2008 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자바의 2008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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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기념품은 인형스피커인데, 깜찍합니다. 지금도 ipod video에 연결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강사 기념품은 USB였습니다. 이거 뭥미~ 할 뻔하다가 8기가 USB에 헉~뜨 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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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끝나고 문 밖에서 질문받고 있었는데, 테스트 케이스의 효용성에 대해서 프로젝트 후반에 "삽질"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답변을 도와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SI 환경에서 테스트케이스를 만드는 것은 이미 생각하신대로 힘든 일입니다. 일정의 압박이나 그 외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이니까요. 팀장의 의지와 팀원들의 소통도 원활해야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테스트케이스와 더불어 매일 30분 정도의 프로젝트 팀 코드리뷰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팀원들 사이에 좋은 커뮤니케이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들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40분의 시간 동안 Changing Software라는 제목으로 JavaOne 2008 에서 들었던 강의를 요약해서 발표합니다. 10분은 Q&A시간이고, 어떤 질문이 들어올지 대답할 자신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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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동안 나오는 코드는 System.out.println() 두 줄 뿐입니다. ^^;
이 그림 한 장으로 40분을 얘기하니까 너무 기대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신청안내: http://sdnkorea.com/blog/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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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원에서 들었던 "The Many Moons of Eclipse" 세션의 내용 일부를 발췌합니다.
매년 6월말로 잡혀있는 이클립스 버전업에는 이클립스의 진보된 기능들과 이에 따른 패키지의 효과적인 관리가 이슈가 되고는 합니다. 수 십 가지가 넘는 패키지들의 로드맵을 잡고 이에 대한 관리 코드명이 목성의 달 이름 중에서 따온다고 합니다.
2008년 6월 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는 코드명은 가니메데(구글 검색결과 레거시가 강한 표기법입니다)입니다. 영문으로는 Ganymede 입니다. 세션에서 들은 발음은 [개너미드]였죠. 어렵습니다. ㅡㅡ;


24가지 프로젝트를 커버하는 Ganymede

목성의 달은 60여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 줄창 써먹겠군요. 똑똑한 이클립스 사람들 같으니라구.
http://en.wikipedia.org/wiki/Jupiter#Moons
갈릴레오가 발견한 4개의 달 중에 IO만 빼고 다 쓰긴 했네요. 2009년은 IO(아이오)일까요.

첨부한 발표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Equinox/OSGi의 스며드는 개념 즉 Pervasive Components는 구현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복잡한 자바 라이브러리 사이의 교통정리 방법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이클립스 Ganymede에는 24개의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uropa는 이랬습니다.


발표자인 Mike 와 Wayne 두 아저씨는 정말 쿨하게 설명을 잘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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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3.4 기대해 보겠습니다.

related:
http://wiki.eclipse.org/Ganymede
http://wiki.eclipse.org/Europa



다음 세대 저장미디어인 블루레이(Blu-ray) 디스크의 업계 표준화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자바는 다시 한 번 힘을 얻은 듯 합니다.

이번 자바원에서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닐 영(Neil Young)이 출연한다고 하는데, 사연은 블루레이 디스크에 1963년부터 만든 그의 평생의 역작들이 담기게 되고, 그것에 대한 기술로 자바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퇴장하면서 블루레이의 거의 독보적인 플레이어인 플레이스테이션3를 살짝 가져가려는 짓궂음도 보여주시는군요.

related: http://java.com/en/java_in_action/neil_young.jsp
오픈솔라리스의 하드 익스트림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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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은 트럼프였습니다. 뭐 대단한 것을 받을 줄 알았는데 좀 실망이 쩝. ^^; 풀긴 풀었단 얘기죠. 같이 간 김차장님과 같이 협의해 가면서 세 시간 동안 세션에 들어가지 않고 열심히 문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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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풀고 있었고, 옆에서 답 푸는 것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많은 사람들이 방어하더군요. 가운데 오른쪽에 흰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이 정답 채점관입니다. Andrew 씨인데, 쩝, 굉장히 까칠하게 조목조목 보더군요. 이 아저씨에게 5차례 빠꾸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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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부쓰에 써있는 문구는 프로그래머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문구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는 뭐 그런... 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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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닌자라고 불리는 첫 날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답은 알고 있습니다만 적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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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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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지에 열심히 풀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프로그램도 검증하는 프로그램도 짰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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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두 번째 문제는 풀지 않았습니다. 그냥 찍기만 했죠. ^^;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풀어보시는 것도 좋지만 상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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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구하기 위한 방법도 여러가지인 듯 합니다. ^^;
여튼 다음 날 앤드류에게 "You win"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 괜찮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입니다. 세 번 째 참가한 자바원 컨퍼런스, 참 많은 것을 경험하고 갑니다. 후훗, 재밌게도 한국 돌아간다고 하니까 영어가 잘 안됩니다.
JCO를 통해서 항공편을 후원받았고,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자바원 컨퍼런스 패스를 후원받았습니다. 둘만 해도 감지덕지인데, GS이숍에서 함께 가신 저희 김차장님 덕분에 호텔비용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5/2 17시부터 5/12 18시까지 여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강남터미널로 향하는 리무진을 타고 이 글을 씁니다. 비가 내리고 있군요.
돌아오는 비행기 안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에 압박감도 있고, 정말 내가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앞으로 정리할 것들이 아득하기도 합니다. 아, 또 있죠. 어렵게 구한 아이폰용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하는 것도 있네요. 카메라로 이리저리 찍는 게 맘에 듭니다. 뷰티폰보다 카메라 기능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게 그리 아쉽지는 않네요. 찍은 사진 전송이나 활용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이 가볍고 빠르니까요.

돌아오는 길, 선물에 대한 압박은 많았는데, 장인어른 드릴 헤네시 한병으로 큰 건은 넘겼습니다. 남은 $12 환전할 때 바닥에 쿵 떨어졌는데, 이상이 없기는 바랄 뿐입니다. ㅡㅡ;

블로그는 타이밍이라고 했습니다. 미처 올리지 못한 많은 사진들과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나눠줄 자바원 기념품들과 okjsp세미나를 통해서 나눠줄 몇 권의 저널들.

많은 JCO 관련된 분들의 한결같은 강의평은, 실망했다가 제법 됩니다. 강의 내용이 너무 평이하다는 것이고, 저 정도면 나도 강의할 수 있겠다고 합니다. 단, 영어가 ㄷㄷㄷ 인게 한스러운 것뿐이죠.

메일링 리스트를 열심히 참여해야겠습니다. 외국인들과의 교류가 일상화되어야 영어가 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의토익 700점이면 기본기는 되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내일 출근인데,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숨가쁘게 지나간 자바원 2008이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의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냥 조용히, 학창시절 방학식날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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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대로 강의 확인이나 뉴스 확인으로 사용했던 워크스테이션들도 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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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마우스들도 마찬가지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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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제임스 고슬링 아저씨가 주도한 키노트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내년에 봐요. (볼 수 있으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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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일부터 5일에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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