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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사람, 기업

낙서장 2007. 12. 25. 04: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from: http://seis.scienceall.com/book_file/ke12/ke012-128.htm 

토마스 에디슨은 발명왕이라고 합니다. 전구를 만들었고, 오늘날 MP3시장의 원조 기술인 소리를 저장했다가 다시 재생하는 방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외에 기억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소리를 멀리에 전달하는 방법을 고안해 낸 사람은 그레이엄 벨입니다. 전화기를 발명해서 음파를 전달할 수 있다는 기본 원리를 찾아낸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생활에 밀접한 이런 기반 기술을 찾아낸 사람들을 일부러 기억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당연하게 씁니다. 돈내고. 돈을 낸다는 의미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요즘 시대에 있어서 대단한 발명가들은 잘 안 보입니다. 세상을 바꿀만한 발명이 쉽지 않아서 라기보다는 방금 말씀드린 돈에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즉 기업의 존재 때문이죠. 기술을 재화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 집단이 기업입니다.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사회 구성원들이 그 기술에 가치를 느끼면 자기 주머니를 열어서 기술을 수용합니다.

전화기 얘기가 나오다가 멈췄습니다. 휴대폰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요즘 광고 많이 하는 Viewty폰을 설계하고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알기 힘듭니다. LGT에서 만들어서 파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요즘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제품들은 기술자가 외부로 드러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Windows는 빌 게이츠가 직접 만들었다고 얘기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사회적 가치를 만든 것은 빌 게이츠입니다. 장사를 잘 했기 때문이죠. 조금씩 회생의 기미를 보이는 애플사의 제품들, iPod, 맥북, iMac 따위들은 스티브 잡스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애플 제품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회적 가치가 기업의 자산이고, 주가입니다.

V3는 안철수님, 아래아 한글은 이찬진님이 만들었다고 기억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임요환이 만들지는 않았지만, 임요환이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사회적 가치를 높였다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는 대중성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소수만 알고 끝나면 사회적 가치에 대해 논할 수 없습니다. 대중적인 보편 타당성을 가져야 사회적 가치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마케팅과 영업이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대중성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줘도 못먹는 기술이 많이 태어나고 스러져 갑니다. 못먹는 기술이기 때문에 대중성을 얻기 힘든 것이겠죠. 21세기 프로그래머로 살아가면서 나름 발명가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짜놓은 것이 없네요. 더 열심히 한다고 될 일도 아니라는 것은 알기에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죽어서 이름을 남겨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힘들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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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25 06:08

    그래도 저는 人 이 가장 중요한 요人이라고 생각해요.
    기업도 人에서 비롯되고, 기술도 人으로 인해 생겨 나는게 아닐까요?

    • kenu허광남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12.25 13:57 신고

      기술자가 될 것인가 기업가가 될 것인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네. ^^
      둘 다 사람인데,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대중성 확보가 중요하지 않은가 싶어서.

  2. 수아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26 16:06

    어떠한 진보적인 기술이라도 딱하고 나타나는것은 없죠. 그것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수많은 조언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 몇몇을 대중이 기억하기 쉽고 아니 다 귀찮으니 이 한사람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유명한 이름들 아래 묻혀있을지도 모릅니다. 문득 배타리더로 참가했던.. 이노베이션의 혁명이라는 책이 생각이 납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27 23:27

    저는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깡 쓰리즈 만든 사람이 궁금합니다..
    아마 역사에 남으리라 봅니다..

    깡 쓰리즈 과자는 모두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 kenu허광남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12.28 05:09 신고

      새우깡은 일본 제품을 들여와서 이름을 잘 지어놓은 듯 합니다. 1971년부터 시판되었는데, 이름을 지은 사람이 궁금하신 것이죠. 원조 일본 사람 말고요. ^^
      역시나 문화는 남는데, 그 문화를 만든 사람을 아는 것은 다른 노력이 필요하죠.

연변,길림 출신의 조선족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건비가 싸기 때문이죠.
이 분들 요즘 카르텔 형성해서 가격 올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연변 과기대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L모기업의 지원을 받아서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밟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hn의 검색 결과페이지 만드는 팀이 한국의 3배 규모로 중국에서 팀이 짜져있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어 할 줄 아는 사람들이죠. 네이놈의 검색결과 페이지 팀이 중국으로 옮겨갈 줄 2년 전에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기 몸값을 꾸준히 올려갈 것입니다.


임페리얼 3잔 스트레이트로 마시니 생각이 약간 풀렸습니다.

프로그래밍으로 오르가즘 느껴보신 적 있나요.
아니면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지에서 산을 본 정도의 감정이 쏟아지는 프로그램을 만나보았거나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 적이 있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능형 톱니바퀴 아시나요? 모던타임즈에서 약간 업그레이드 된 것입니다.
그래도 그냥 부속일 뿐이죠.
밥그릇 싸움 중요합니다. 생계가 달린 일이니까요.
프로젝트라는 시스템 부속으로 존재하는 가치를 즐기십니까?

먹고 살기 위해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선택했나요?
죽지못해 사는 것 아닌가요?
네 글자로 말할 수 있죠. 로또인생


저항의 기본은 존재의식에서 비롯됩니다.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때문이다를 명확히 알면 싫다 좋다의 판단 기준이 서게 됩니다.
그게 없다면 시스템(조직)에 비굴하게 되죠.

역사를 알면 미래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무엇이 가치있는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컴퓨터라는 인프라의 역사가 무엇인지. 누가 컴퓨터를 만들어서 나로 밥 벌어 먹게 판을 만들어 놨는지. 소프트웨어는 왜 태어났는지.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2007년 말 내가 왜 프로그램을 짜고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만 봐도 합리적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잇권때문에 먹고사는 것 때문에 지조를 쥐좆처럼 아는 대다수의 대한민국입니다.

왜 사냐건 웃는데, 왜 웃나요? 웃긴가요? 아는거 물어봐서 웃는 것인가요? 부담스런 미소인가요. 썩소라도 날리실 건가요?
이제 유치함(childish)을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요.

ps.존재의 책임을 지면서 산다는 것이 이리 힘든건가요.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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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18 09:07

    글 내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좀 풀어서 써주세요 ㅡㅜ;;;
    (술한잔 하시면 이렇게 어려운 말을 하시는군요.. ^^;; )

  2. 쌀맛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18 09:53

    몇일전 면접에서 한방 먹고 도서관에서 공부 하고 있어요. 낼 모래면 애가 둘인 제가 이렇고 있는게 무책임해 보이겠지만 저도 그런 생각을 계속 하고 있네요.

    저항의 기본은 존재의식에서 비롯됩니다.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때문이다를 명확히 알면 싫다 좋다의 판단 기준이 서게 됩니다.
    그게 없다면 시스템(조직)에 비굴하게 되죠.

    이부분에서 결정타를 날렸으니 그것도 경영진 한테.. 비굴의 기준이 무언지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에 하나 느낀점은 힘없는 정의는 악이다. 내 실력없음에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꾸 잘된거야라고 되네이지만 이번은 좀 충격이 크네요.

    항상 앞서 나가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잘 되실거에요. 반드시 잘되셔서 좀더 합리적인 방향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kenu허광남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12.20 10:03 신고

      유명해지세요.
      적어도 맘 먹은 분야에서는 말이죠.
      조용히 살면 조용히 무시당하기 쉬우니까요.
      좋은 곳에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18 23:38

    프로그램쪽도 "오르가즘"만 있는게 아니군요..

    이제 곧 "내리가즘"의 시대가 도래 할것 같습니다..

  4. Bana La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19 21:25 신고

    잘 읽고 갑니다.

    스스로의 강점이 없이 어떻게 제 인생 개척해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 수 밖엔 없겠다 싶네요.

    아직 제가 스스로 사는 이유를 찾아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더더욱 고민해야겠고요.

  5. brigh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20 08:57

    okjsp 사이트에서만 접하던 kenu 님의 블로그라 그런지 좋은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글 내용도 동감하는 바이구요.
    결국... 중국 사람들 혹은 조선족 사람들보다 뛰어난 어떤 skill 을 선점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3D 로 이름난 이쪽 업계도 차츰 한국인이 적어지리라 생각합니다...

  6.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20 13:34

    형 글 잘 읽었습니다.
    가끔은 형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할 때가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직 이런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요. 저도 존재의식을 찾으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일 꼭 뵐 수 있기를..

    • kenu허광남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12.20 13:50 신고

      ^^ 너야 뭐 열심히 국내 개발자 문화에 충격을 주는 1인이잖아.
      내일 봐도 이런 얘기는 잘 못할 것 같다.
      프로그래머는 코드로 말하듯, 자신의 생각은 인생으로 풀어가야지.
      행복기원!

  7. 야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21 11:45

    저는 프로그램과는 관계성이 부족한 전기쟁이입니다.
    전기쟁이들은 흔히 전기를 맛으로 비유합니다.
    감전 됐을때의 느낌을 짜다, 당긴다, 튕긴다, 바삭하다, 퍽퍽하다. 등 맛을 비롯한 여러가지 비유로 설명을 하는데 저에게 직업에 대한 오르가즘이 있다면 손으로 감전이 되어서 110V와 220V를 구분할수 있는 경지가 되었을때라고 해야할까요?
    어쨌든 그때는 너무 기뻐서 계속 감전되다가 오바이트까지 했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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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얘기를 꺼낸 것은 올 초여름으로 기억됩니다. 바캠프서울과 난상토론회, 그리고 데브데이나 데브나이트를 참여하면서 외부와의 소통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알았습니다. 팀브랜드를 높이는 데 좋은 방법이구나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얻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열린 팀이라는 생각과 꿈을 꾸고 실행해 볼 수 있는 환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사실 회사 생활은 밖으로 보여지는 것 보다 많은 일들이 내부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소문이 나게 되면 신규인력 채용 등에서 좋은 영향을 더하게 되죠. 그리고 유명무실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내부의 인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려는 자극제가 됩니다.

가을, 팀장님의 본격적인 실행지시가 내려졌고, 예산도 타내고, 장소도 알아보는 등 대략 2~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쳤습니다. 내부 강사의 세션 준비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높은 팀장님의 수준에 맞춰서 다들 10여 번 정도 수정 발표하면서 발표내용을 다듬어 갔고, 그 수준은 다른 세미나 못지 않는 내용들이 되어갔습니다.

행사 운영팀으로 또 조직되어서 저녁 간식거리로 무엇이 좋을까 고민도 하고, 안내는 어떻게 할 것인가, 뒷풀이 장소의 좌석 배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사진은 누가 찍을 것인가, 등 수십여가지의 경우의 수를 다 고려해서 준비했습니다.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지요.

등록페이지를 직접 만들어서 접수를 받고, 120명이 차기를 기대했었습니다. 다행히 등록 개시 4일만에 넘긴 것으로 기억합니다.

행사 당일 많은 분들이 와 주셨습니다. 아는 분들이 대략 25% 자리를 차지 하신 것 같더군요. 이 분들이 제가 썰렁한 농담을 해도 웃어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고마워요. ^^
19시 10분에 정확히 시작해서 21시 15분에 모든 강의가 마쳐졌고, 뒷풀이 장소에서는 11시를 쉽게 넘겼습니다. 초대 강사였던 mepay님은 간만의 서울 행차로 선배 호출에 인사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강의시간이 짧아서 워밍업만하시다가 막바지에 속얘기가 나오시려했는데, 강의 하신 분이나 들으시는 분들에게 짧은 시간 때문에 누를 끼친 것 같아 미안했었습니다.

행사 마치고 야후!코리아의 정진호님이 번역서를 제가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 Flickr Mashup 책인데, 많이 땡깁니다. ㅎㅎ

행사를 잘 마친 듯 해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기분 좋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즐겁게 수고했던 우리 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부 조금 섞어서) 소팀장님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 팀, 우리도 그거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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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진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9 01:45

    짧지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준비하는 데 얼마나 큰 노력과 희생이 숨어있는지는
    해본 사람만이 알겠죠. :)
    2008년에는 더 멋진 행사로 성장해기를 빌께요.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단계


5. 자아실현

4. 자긍심

3. 사회적지위,소속감,사랑

2. 안전욕구(고통, 공포, 무방비로부터)

1. 생리적 욕구(음식, 공기, 물 등)


그리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욕구 단계


5. 자아실현(전문성 유지)

4. 자긍심(생산성, 프로젝트의 중요도)

3. 소속감과 사랑(활력 있는 팀의 역동성)

2. 안전욕구(일정과 기능에 대한 개인적인 약속 이행)

1. 생존 욕구(프로젝트가 취소되지 않고 팀도 해체되지 않고, 만족스러운 물리적 작업 환경, 기타)

from: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전략, 스티브 맥코넬, 인사이트, p28,29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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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가 두 가지 있습니다. 곧 개봉하는 나는 전설이다의 신화적인 이야기라는 의미와 어릴 적 전설의 고향에서 풍기는 기괴함을 뜻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from: http://cizle.nate.com/movieinfo/movie.html?movieid=37782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말하려는 것은 후자입니다. 전설의 코드, 전설의 소스. 즉 사연이 많이 담긴 소스 코드입니다.

보통 이런 소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라인수가 길다.
  • 여러사람의 손을 거쳤다.
  • 연관되는 문서를 찾기 어렵다.
  • 문서가 있어도 갱신된 내용은 없다.
  • 쓰지 않는 코드가 많이 섞여있다
  • ~고 추측하게 된다.
  • 그러나 그것을 빼기는 어렵다.
  • 테스트 경우의 수가 많다.
  • 테스트 케이스 만들기 불가능하다.
  • 복사된 A', A'' 같은 클론의 어택이 심하다.
  • 소스의 사연은 정말 구구절절하다.

이거 뭐 엄마찾아 삼만리도 아니고, 정말 힘들게 관리되어진 소스입니다.
이 소스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서 러브하우스가 필요합니다.

러브하우스의 기본 컨셉은 살만한 집입니다. 깨끗하고, 거추장스러운 것은 제거되어 있고, 현재 거주자의 필요에 맞게 재설계된 집이죠.

소스를 전설로 만드는 것은 그만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러브하우스를 하고 싶습니다. 가치있는 일이죠. ^^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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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래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5 16:20

    전설의 소스라는 표현이 좋네요
    점점 프로그래머의 고충을 대변하는 작가로의 길을 가고계신거 같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표현입니다.

  2. eslif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5 16:43

    바로 이때가 리팩토링이 필요한 시점 이겠네요
    저희도 10년이 지난 전설의 코드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 골치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3. okclic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7 12:56

    저도 SM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정말 공감이 많이가네요~
    그래서 신규개발은 좀더 가독성을 높여보고자 Struts 및 iBATIS 를 써서 개발했다가...
    퇴자맞았습니다. 개발패턴을 또 다른사람이 와서 배워야 하고, 사람이 바뀌었을 때 유지보수에 적응하는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죠. 또 전체 서버세팅에 문제가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다 버리고 그 고전스타일로 다시 만든었네요.
    아무래도 진짜 큰 개선사업때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혼자 개선사업하긴 힘드니까요.
    딱히 어떤것이 좋은지는 좀 더 일을 하고 경험도 더 쌓아야 되겠네요~
    kenu님한테 그런부분에서 조언등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4. Help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7 15:57

    지금 제가 하고있는것도 전설의 소스랍니다.
    수정하면 수정할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
    이제 다 됬다 생각되면 다른것이 뻥뻥 터지네요..ㅜㅜ

카멜레온 개발자

java 2007. 12. 3. 13:04

www.sdnkorea.com 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카멜레온 개발자

부제- 변화,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두려움

 

허광남

OKJSP.pe.kr 운영자

GS이숍 EC정보팀 재직

 

자바에 대하여

자바가 나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1982년에 처음 베이직으로 프로그램을 짠 이후로 포트란, 어셈블러, C 등의 몇 가지 언어를 거쳐왔는데, 자바에 대한 첫 느낌은 문자열 처리가 C보다 낫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1999년 취업을 하기 위해 SCJP과정을 거쳤는데, 당시 jdk1.1에서 1.2 버전으로 가면서 Java2라고 명명되고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SCJP 자격증은 버전이 1.1이었죠.

 

2001,2년 무렵 직장 생활 초기에는 웹을 주로 했기 때문에 jdk의 버전에 민감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OKJSP라는개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1.2에서 1.3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jdk1.3에서 1.4로 가면서 기능이 확장되었습니다. 로깅, XML, NIO API가 대표적이죠. 버전이 올라가면 항상 그렇듯이 버추얼 머신의 성능도 20%정도 향상됩니다.

 

Java5 2004 Tiger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금 한국에서 작은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Mac OS X 10.4 버전과 코드명이 같았고, 같은 해 샌프란시스코의 바로 이웃한 곳에서 같은 시간 오프닝 쇼를 하고 있었습니다. 썬은 모스콘 센터에서 JavaOne 2004로 애플은 그 옆에서 WWDC로 말이죠.

Java5는 언어적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제네릭(Generics), 어노테이션(Annotation) 등의 문법적인 변화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하나 더, 버전얘기를 하고 넘어가죠. Java5부터 jdk1.5 또는 Java5 라고 불려지기 때문에 혼동이 되고는 합니다. 제품 버전(Production Version Number) Java 5입니다. 그럼 1.5는 뭐냐하면 말이죠. 개발자 버전(Developer Version Number)입니다.

 

작년 2006 Java6 Mustang이라는 코드명에서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우리 말로는 모피코트로 유명한 무스탕이라고 발음하지만 영어식 발음은 머스탱입니다.

Jdk1.5와 비교해서 도구로서의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Tools & Tool APIs영역에 jconsole을 추가했고, Integreation Libraries Scripting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년 2008년에는 코드명 돌핀(Dolphine) 즉 돌고래가 Java7 으로 우리곁에 정식으로 선 보이게 됩니다. https://jdk7.dev.java.net/ 을 통해서 오픈된 상태로 java 7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바 따라잡기

이렇게 열심히 발전하는 자바와 현실과는 괴리감이 없을 수 없습니다. 최근 두 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애플의 신작 OS 레오파드에 jdk1.5버전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맥용 jdk1.6은 프리뷰버전으로 개발도 완료가 안된 상태라는 것 하나와 구글이 야심작으로 내 놓는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Rjava라 하여 표준인 JME(Java Mobile Edition)와는 다른 버전의 자바를 내놓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위 그림에서 보듯이 제일 상위에 있는 Java Language에 대한 확장 API 세트가 달라지는 것이라 자바 언어 자체에 대한 도전은 아닙니다만, 현실의 자바는 업계의 이해관계와 맞물려서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가고 있습니다. 기업용 언어였던 코볼의 전성기를 자바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거쳐야될 성장통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른 한 가지 양상은 자바 개발자들의 헉헉 거림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써보고 싶은 것은 얼리어댑터의 특성을 가진 프로그래머들의 공통적인 성향입니다. 하지만, 기업내에서 실험적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이미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비즈니스가 진행되고 있는데,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그것을 바꾼다는 것은 컴퓨터를 모르는 사업주 입장에서는 무한도전이 아닌 무모한 도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의 발전과 기업 내에서 기술을 담당하는 인력과의 격차는 점점 커져가는 것이지요.

 

지식 산업에서 인력의 기술을 기름짜듯이 뽑아먹으면 짜고 남은 찌개미처럼 버려지게 됩니다. 오히려 사내 세미라든가 구글의 20:80 업무시간 처럼 개인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숨통을 열어줘야 합니다. 요즘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오픈소스 활동이 되겠지요.

 

카멜레온이 몸의 색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면 생존을 위해서 참 피곤하게 산다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카멜레온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터미네이터2에 나오는 T1000처럼 완벽하게 몸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개발 트렌드를 잘 따라갈 수 있는 스터디 모임이나 소규모 자체 프로젝트들을 자주 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탓하고 앉아있으면 옛날 얘기하는 관리자 되기 쉽상입니다.

 

인간의 본성 가운데 익숙하지 않으면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익숙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흔히 얘기하죠. “자꾸 해보면 늘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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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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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3 13:37

    저도 참 겁이 많았더랬습니다. 아직도 그렇구요.
    새로운 걸 볼 때마다요.
    근데...
    자꾸 해보면 늘어! 멋져요~!

  2. HitMed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3 21:18

    안녕하세요. 으흐 기억하실랑가 모르겠네... 블로그도 하셨었네요 히히

올 겨울 누군가와 좋은 기억을 남기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을 새롭게 입문하는 사람에게 잘 전달이 되면 좋겠습니다. 요즘 제가 고민하는 가치있는 프로그램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하겠지요.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 제가 이 직업을 선택했다면 저는 한 없이 우울해졌을 것입니다.
삶 속에 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래는 포스터와 행사 안내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de your passion!!

-       당신의 열정이 code로 불타오르는 Open camp!

 

-       나를 이끌어 주는 멘토와 함께

-       다른 이들과 열정과 지식을 나누고

-       새로운 경험이 나의 실력이 되는 Camp

 

WoC

학생과 실력있는 개발자(멘토)가 짝이 되어 오픈소스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하는 행사입니다.

 

학생들에게 오픈소스를 알리고 관련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WoC는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     수행학생에 대한 1:1 멘토링

2.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3.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개된 오픈소스

 

행사의 진행은 다음의 일정대로 진행 됩니다.

일정

항목

비고

11/26~12/10,

프로젝트 제안기간

 

12/03

1차 프로젝트 공지일

11/30 이전에 접수된 프로젝트

12/11

2차 프로젝트 공지일

12/1~12/10 까지 접수된 프로젝트

12/03~12/26

학생등록기간

수행자 공지: 12/28

08 01/05~03/03

Project 수행기간

 

 

행사 kick-off이후 진행 일정

일정

항목

비고

2008.01.05

WoC BootCamp (project kick-off행사)*

offline 행사

2008.01.26

WoC SnowCamp I *

offline 행사

2008.02.04

프로젝트 중간평가

online

2008.02.23

WoC SnowCamp II *

offline 행사

2008.03.03

프로젝트 제출마감

online

2008.03.10.

최종평가

1차 멘토/최종 WoC 운영위

2008.03.22

마감행사 *

offline 행사

 

* 각 오프라인 행사의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

* 상기 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WoC에 참가하면 홍보, 자원지원, 교류라는 세 가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1.     홍보효과

-       참여한 이들이 블로그, 기사 및 참여업체/단체의 사이트 등을 통해 노출되고,

-       완성된 결과물을 open lab에 공개하고 누구나 들어와서 결과물을 보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2.     프로젝트 진행 지원

-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수행 보상금 또는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캠프에서 오픈소스와 관련 프로그램 개발방법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3.     참여자들과의 교류

-       참여자들간의 교류로 오픈소스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       다른 참여자들과의 인맥 형성이 가능합니다.

 

작년에 진행된 프로젝트는 13개로 다음 표를 참조 하세요.

  (프로젝트 관련 사항은 12/3일 이후 http://labs.openmaru.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업체

멘토

진행프로젝트

오픈마루

창신

오픈 API를 이용한 가제트 개발

오픈마루

강문식

오픈 API를 이용한 브라우저 확장 – Firefox

오픈마루

강문식

오픈 API를 이용한 브라우저 확장 – IE

오픈마루

배재현

기초적인 RSS 포스트 자동 분류 시스템

㈜위자드웍스

김현철

RSS crawler parser 개발

㈜위자드웍스

김현진

OpenAPI를 이용한 메쉬업 서비스 위젯 개발

HanRSS

서성렬

RSS 중요한 글/피드목록/즐겨찾기목록 데이타의 Export 도구 개발

osxdev.org

왕수용

Keynote 3을 위한 LinkBack Plugin

JCO

최상훈

Jumb (Java UDP Messaging Bus) - Reliable UDP Multicasting을 이용한 Messaging Bus Framework

JCO

이은호

Issue Tracking System on Subversion

데브피아

김태현

FTP를 이용한 인터넷 파일저장 서비스 개발

태터앤컴퍼니

신정규

Tattertools v1.1 메타블로그페이지 제작

모질라한국 커뮤니티

윤석찬

한국 파이어폭스 사용자를 위한 통합 확장 기능 팩 개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홈페이지: http://woc.openmaru.com/   Blog: http://woc.openmaru.com/blog

문의사항: woc@openmaru.com

담당자: 송시은 02 6201 0741 / 신재혁 02 6201 5455 / Fax: 02 6201 5300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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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1.26 10:25

    비밀댓글입니다

  2. 익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1.26 19:44

    비밀댓글입니다

    • kenu허광남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11.26 12:44 신고

      woc@openmaru.com 로 문의메일 보내시면 될 것입니다.
      저도 처음 참석이라 조언드리기 힘들군요. ^^;
      좋은 분들 만날 수 있는 괜찮은 기회입니다라는 것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행운을~

  3. 푸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1.28 15:4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고 저도 참가신청을 했습니다만..
    "멘토"라는 단어가 좀 쑥스럽네요. ㅡㅡ;

어제 irc에서 나누던 이야기를 보다가 건진 말입니다. okjsp 사이트 상단도 이 말로 교체했고, 제 me2day에도 올렸습니다. 제게는 크게 와 닿은 문구이기 때문입니다. Kenny군 땡큐!

인생을 두 번 살아본 사람은 이 글을 읽지 마시고 넘어가세요. 다들 처음 살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에 맞는 배움이 필요합니다. 이 배움의 순간을 자율적으로 배우느냐 타율(남이 만든 기준이나 법칙)에 의해서 배우느냐의 차이는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로 인한 인생의 달라짐은 커지게 됩니다.

능동적인 삶이냐 수동적인 삶이냐로 얘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난 번에도 얘기한 프로그래머의 이분법 중 하나가 프로그램이 좋아서 하는 프로그래머가 있고, 어쩔 수 없이 직종을 프로그래머로 선택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from: http://www.btmjoa.com/learning/sub_01.asp

이 사람들을 다시 그룹지어 볼 수 있는데, 헤쳐모여죠,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기술을 스스로 학습하는 부류와 그렇지 않은 부류로 나뉩니다. 학습이 중단된 프로그래머는 당구장에서 돈계산해주는 애플컴퓨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심하게 그리고 꾸준히 바뀌는 기술은 없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날 때는 하나의 아이템이었지만, 세상의 곳곳에 참견해 들어가 이제는 컴퓨터가 없이는 세상이 멈출 정도가 되었습니다.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에 관한 학습과 이를 세상에 적용하기 위한 세상에 대한 학습, 이 모두가 필요합니다.

이제 또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놓고 못읽은 책도 많고, 새로 나온 좋은 책들도 많습니다. 짜야 될 프로그램도 있고, 짜고 싶은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팀 개발 환경에 대한 컨셉도 정리해야하고, 이를 구현해서 팀원들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개선도 해야됩니다.

한 번 찐하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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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1.06 10:2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매일 컴퓨터 하시다 보면 목이랑 어깨 안 뭉치시나요..-_-; 아 저는 요며칠 블로그 돌아다닌다고 계속 앉아만 있었더니 목이 뭉쳐서 죽갔습니다. ㅎㅎ

    • kenu허광남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11.06 13:08 신고

      마우스를 바꿔보세요. ^^;
      wowpen 쓰고 있는데 괜찮은 듯 해요.
      http://pingpong.gseshop.co.kr/mypp/post/viewPost.gs?postid=12484
      2만8천원이 최저가일 겁니다.

  2.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1.06 10:28

    아차차..푸는 노하우 같은거 있음 전수좀 ^^

  3. 왕구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1.06 13:32

    구구절절 좋은 말씀이십니다. 잘 봤구요, 가까운 지인들에게 살짝 공유를 해야겠네요. ^^

  4.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1.07 14:46

    좋은 이야기 입니다. 요즘들어 내가 잘 살고는 있는지..앞으로 5년, 10년, 15년뒤에 뭐가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있는데..일단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다가나지//파리가 많이 껴서요. 지우지는 않습니다. 짬통으로 보내버리는거죠.
Tips 게시판에 Q&A 올라오면 안 어울리잖아요.
사는 얘기랑 머리식히는 곳 왔다가 인상 찌푸리게 될까봐
애초에 사람 속 긁는 글 들은 격리 시켜버립니다.
http://www.allblog.net 가시면 실컷 볼 수 있으니 여기서는 다른 얘기를 하죠.

전파하러 다니는 사람들 있죠. 싼 말로 알바, 좋은 말로 에반젤리스트
벽보 붙일 데 붙여야 되고, 도(道)를 전하는 것도 때가 방법이 있습니다.
팀 전체가 잘 하면 좋지만, 나 혼자 잘 한다고 되는 시대는 아닌 듯 합니다.
나 혼자라도 잘 해야지 라고 하면 다른 말로 소신 껏인데, 소신이라 함은 작은 믿음이 아니라 믿는 바입니다. 자기가 믿는 바대로 하는 것이 소신 껏입니다.
쉽게 말하면 내 맘대로라는 뜻이죠.

앎을 삶으로 구현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도 그것을 따라서 해보느냐 그냥 신문 뉴스 읽듯이 그런게 있더라 정도에서 읽는가는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말이 길어졌군요. 요즘 블로깅하느라 okjsp.tistory.com 에만 글을 올리는데, 이것도 옮겨놓아야겠네요.

행복하세요.
from: http://www.okjsp.pe.kr/seq/105490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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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astory.tistory.com/266 

5throck님이 "개발자 부족이 낳은 기이한 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요즘의 시장에 대해서 생각을 기술하였고, 그 아래 70여개가 넘는 좋은 토론이 오갑니다.


답글 다신 분 중에 "고급개발자?" 닉으로 남기신 글이 좋은 것 같네요.

"프리랜서 시장은 그야 말로, 지금 당장 정규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 보다는 일시적으로 좀 돈이 들 수는 있지만 잠시 "땜빵"을 위한 것 뿐이지, 이 곳에 중급 개발자가 없다고 한탄하는 것은, 새벽인력시장에 왜 63빌딩을 설계할 수 있는, 혹은 정밀 시공을 할 수 있는 기술자가 나타나지 않느냐고 한숨짓는 것처럼 들릴 뿐입니다. "


개발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느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가 어떻게 직업적인 프로그래머로써 세상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느냐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서 스스로 또는 팀으로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 번 가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ps.
1. 5throck님 좋은 발제 감사합니다.
2. 제목 변경합니다.

Posted by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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