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되는 노트북을 통해서 아이팟터치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합니다. 노트북 세팅은 윈도우XP 인터넷 공유하는 방법글을 참고하세요.

시작 > 연결 대상(T) > 무선 네트워크 연결 항목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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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크 연결 창이 뜨고 일반 액세스 포인트와 다른 아이콘이 보일 것입니다. 노트북 대 노트북 아이콘이죠. 연결되어 있지 않음 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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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아이콘에는 아래와 같이 표시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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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하고 하단의 연결(C) 버튼을 클릭하면 아이팟터치와 연결할 준비가 되고, 아이팟터치에서 EMC Wireless Internal 로 연결하면 연결됨이라고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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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아이콘도 이렇게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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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에 들어갔을 때 맨 위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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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해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선택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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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튜브고 사파리고 다 됩니다. ㅎㅎ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한진택배 아저씨 전화라도 한 통 주시지. ㅠㅠ; 주인집에서 받아주셨습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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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명세서라는 것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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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마치 로봇 내부를 여는 듯한... ^^; 살짝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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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신 화면이죠? 알맹이 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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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Made in China 라고 아래 씌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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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었습니다. 두둥. ㅎㅎ 넓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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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의 작은 거치대가 눈에 띄는군요. 나머지는 ipod 비디오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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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 서비스 요청한 대로 잘 새겨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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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노트북보다 노트북에 설치된 iTunes를 열심히 찾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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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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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와 동기화 진행중이랍니다. 화살표를 밀어서 동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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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와 iPodTouch와 동기화중입니다. iPod Video에서 쓰던 음악들 다 옮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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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좋아 죽습니다.

네이버 ipod카페도 가입하고 http://cafe.naver.com/ipod.cafe 아이팟터치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는데, 정작 메인 손님의 도착날짜는 늦어지네요.
배송예정일이 미국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대신 변명해주고 싶네요.

ipod 카페에서 퍼온 이미지 올립니다. image from: http://cafe.naver.com/ipod/1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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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touch 크기 비교

아마도 가입해야 몇 장 더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카페 홍보도 아니고... ^^;
애플 고객센터 전화해서 아무리 기다려도 모든 상담원 통화중이라고 하고...
음...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사기도 그렇고...

푸념입니다.
오늘은 와라. 제발. plz. 철푸덕

참고: 워터투님 리뷰; http://blog.naver.com/sewon9386/60042628378
아이튠즈가 설치되면서 PC에 있는 MP3와 WMA는 모두 찾아서 등록했을 것입니다.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안내창이 하나 뜹니다. 오디오 파일에 대한 기본 플레이어로 아이튠즈를 사용하겠냐고 물어봅니다. 보통은 윈앰프나 foobar2000을 쓰죠. iTunes 무겁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요를 선택했습니다. 아이튠즈는 아직까지는 아이팟을 조정하기 위한 마징가제트 본부 같은 역할만 훌륭하게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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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을 하고 왼쪽 보관함의 음악 메뉴를 선택하면 우측에 목록이 나타납니다.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플레이됩니다. 재생 중인 노래는 아이튠즈 상단 가운데에 나오게 되고 해당 곡은 파란색 스피커가 앞에 보입니다.

허나, 아이튠즈가 깔린 컴퓨터가 포맷이나 노래의 폴더가 이동했기 때문에 파일을 찾을 수 없다면 회색 동그라미 안에 흰색 느낌표가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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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클릭을 할 경우 아래와 같은 안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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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없다고 해서 함부로 지우기는 그렇습니다. iPod에는 노래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튠즈에 노래가 없다고 목록에서 지우면 iPod 내에 있는 노래도 삭제됩니다.
만약 iPod에 있는 노래가 아이튠즈로 넘어오면 얼마나 좋을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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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이 있지 않는 한 지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ipod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iTunes 입니다.
애플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iTunes에 대해서 일단 설치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은 http://www.apple.com/itunes 입니다.

용량이 제법 됩니다. 49메가. 글을 쓰는 현재 버전은 7.4.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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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7 에 같이 포함된 QuickTime 7 입니다. 같이 설치되는데, QuickTime7은 뷰어기능만 있습니다. QuickTime Pro는 $40 정도 하는 유료 프로그램이고, iPod에 동영상을 넣을 수 있도록 인코딩해주는 기능이 들어있습니다만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iTunes에서 CD의 음악을 자동으로 AAC 포맷의 파일로 추출해줍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경우 음악의 제목과 기타 정보들을 함께 가져옵니다. 아닌 경우 제목을 하나하나 입력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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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마치고 iTunes가 처음 실행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동의를 클릭해야지 익숙하지 않게 거부(D)를 클릭하면 그냥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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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과정에서 바탕화면에 생긴 iTunes 아이콘을 다시 실행합니다. 삐진 iTunes 달래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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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와 AAC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포맷입니다. AAC는 Apple사에서 만든 Audio 파일 형식입니다. Apple Audio C??? 일까요? ㅎㅎ Advanced Audio Coding라네요. WMA파일의 경우 AAC로 자동변환 시켜서 관리할 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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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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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사진을 다운로드하는 것에 대한 안내입니다. 아무 옵션도 없는데, 화면이 하나 있습니다. 아주 대대적으로 알리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요. MP3듣는데 앨범사진이 무슨 상관이냐 할 수도 있지만, 이게 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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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Store는 음원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유료, 무료 다 있고(물론 대부분 유료입니다), 팟캐스트(podcast)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는 무료가 상당히 많습니다. 고르는 것도 재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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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국내에서 iTunes Store를 정식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iTunes Music Store is not available in your country yet. 스티브잡스 아저씨가 혐한증이 있거나, 음악 비즈니스를 국내에서 하기에는 너무도 수지타산이 안 맞거나, 아니면 귀찮거나 한 듯 합니다. 왠지 소외감 진~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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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에서 가장 눈돌아가는 것은 바로 이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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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플로우(cover flow)라고 부르는데, 요즘 왠만한 웹사이트들은 이거 디자인 차용하느라 플래셔들 고생 많이 하고 있습니다. iTunes Store 내에도 커버플로우로 구성된 곳이 자주 보입니다. AAC나 MP3에 앨범사진이 있는 경우 눈이 즐거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디자인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것. 그리고 UX(User eXprerience)의 첨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iTunes에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 안 맞는 애플이라고 하지만, 1983년부터 보아 온 한 입 깨문 사과로고가 제 머릿 속에서 지워지기 전에는 애플에 대한 호감을 떨쳐버리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아이팟터치가 다음 주면 도착을 할 터인데, 또 새로운 뭔가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지난 9월 10일 지른 아이팟 터치에 대한 배송 안내장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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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shipment notification


발송은 오늘 했고, 예정일은 10월 8일이라고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참 오래 기다립니다. ^^;
각인 문구는 제대로 되어있군요.


받으면 잘 쓰는 일만 남았군요.
애플 물건은 사치냄새가 많이 납니다. 컴퓨터 또는 디바이스 계의 명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이폰이 나왔을 때, 우리나라의 통신 환경을 한하면서, 전화 못 써도 좋으니 아이폰 하나 구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요. 근데 왠 걸, 그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ipod touch.
물 불 안가리고 지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르다가 발견한 애플의 센스. 바로 iPod 각인 서비스 입니다.
"iPod에 무료로 글씨를 새겨드립니다." 오호~ 이건 뭐래. 갑자기 나타난 입력창에 적잖이 당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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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꿈인 행복한 프로그래머 문구와 이메일을 적어놓았습니다. 요래요래 나온데요. 이런 깜찍한 것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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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 다음에는 선물포장까지 해준다네요. 디자인감각 0%인 저로써는 모든 게 신기할 뿐입니다. 5,000원을 더 받는 것도 그렇고, 제가 저한테 선물하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이것은 스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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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예약 구입을 마무리한 아이팟 터치. 약속한 10월 초까지 배송이 되는 센스를 다시 한 번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UI 혁명을 계속 해서 보여주는 애플.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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