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 전함장 헬레나의 과거와 그 아래 XO의 이야기 그리고 No.6가 잡히게 된 이야기 들이 주로 나옵니다.
No.6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처음에 헉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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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여자가 잔인하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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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Park도 잠깐 나오게 되는데 반가운 얼굴이었습니다.
Battlestar.Galactica 거너 함장
기계만 만지던 분이셨어요.
지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거죠.
배틀스타 갤랙티카에 나오는 이완용 같은 남자입니다. 인류를 로봇에게 팔아먹은 남자. 그리고 살아남은 함대에서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옆에 있는 여자 로봇 외에는...
허울 좋은 Doctor
나 때문에 무언가 심하게 말아먹은 경험이 있다면 죽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난 열심히 한 것인데... 하지만 그 일이 숨겨지고, 그 연속선 상에서 살아간다면 그리고 사람들이 나를 그 사건과 별개로 생각하고 나를 인정해준다면...
모든 것이 Konan의 신의 뜻이라고 얘기하지만, 그게 신의 뜻이라는 것을 나에게 말해준 사람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배틀스타 갈락티카 시즌3까지 가는 동안 저 박사의 운명은 참으로 안습입니다. 쾌락과 인정, 그리고 사람들의 이목 때문에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하지만 인생의 가치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의 전형입니다. 물론 더 답답한 캐릭터도 많지만요.
누군가 제 인생의 드라마를 보면서 이같은 시각으로 저를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