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부터 펼쳤습니다. 아직 섹션 하나만 읽은 상태죠. 그런데 왠걸 좋네요. ^^; 브룩스의 Mythical Man-Month 요약도 스토리 중에 잘 되어 있고, 프로그램 용어나 생리를 잘 모르는 사장님 같은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쉽도록 표현된 부분도 많군요.

메일링 리스트, 블로그, 버그 관리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버전 관리 소프트웨어 등 그들이 활용했던 수 많은 도구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일은 너무나도 어려웠다.
발췌: 드리밍 인 코드, 스콧 로젠버그, P.34

이 책을 다 읽으면 알겠지만 첫 번째 섹션 마지막 표현이 기대하게 만드네요.

케이퍼가 OSAF라는 회사 이름에도 사용한 오픈소스 개발 방법론은 브룩스 이후에 등장한 개념이었다. 그리고 오픈소스 개발 방법론은 브룩스의 패러독스를 극복해줄 가장 그럴듯한 무기처럼 보였다.
발췌: 드리밍 인 코드, 스콧 로젠버그, P.34

데드라인과 같은 소설이 아닌 경험담이라서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 읽을 책 많은데 우선 순위 좀 바꿔야겠습니다. 고 놈 재밌군요.

JRuby, JythonScala, Groovy 등 JVM 위에서 돌아가는 비자바 언어들입니다. 다른 언어로 프로그래밍해서 자바 class 파일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죠. JVM을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드는 전략입니다. 오늘은 Buildr이라는 것을 봤는데, 이 녀석은 아예 대놓고 Ruby기반으로 자바를 빌드합니다.

말이 좋아 플랫폼이지 잡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긴 저는 중국집에서 잡탕밥을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image from: http://bookkyung.com/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10
One Source, Multi Use 라는 말만 쉬운 것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로직 하나를 구현해 놓으면 여러 다른 환경에서 쉽게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이클립스에서 제시하는 것은 데스크톱용 애플리케이션 RCP(Rich Client Platform), 웹용 RAP(Rich Ajax Platform), 모바일용 eRCP(embeded Rich Client Platform)입니다. 지난 자바원에서 이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개를 끄덕거렸던 기억이 있는데, 관련해서 dw에 기사가 모두 올라왔습니다. RCP에 대한 것은 이전 블로깅에도 있습니다.

part1: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os-dw-os-eclipse-ganymede-pt1.html
part2: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os-dw-os-eclipse-ganymede-pt2.html
part3: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os-dw-os-eclipse-ganymede-pt3.html

세 문서를 따라해보면 이에 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툴바에서 컨텍스트 메뉴를 부르면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Customize Perspective...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에는 툴바의 메뉴를 조정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툴바에서 컨텍스트 메뉴 부를 생각을 왜 안 해봤을까요. ^^; 이클립스 경력 6년에 처음봤습니다. ^^; 물론 아는 게 많지는 않지만요.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os-eclipse-master1/ eclipse V3.4 완전정복 기사에 나온 내용입니다. 새롭게 알게된 팁들이 몇 가지 있군요.

번역기사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발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듯 하고요. 이클립스 가니메데 버전에 대해서 기초서적처럼 설명해주는 페이지입니다.

2009년을 맞이해서 okjsp의 도약 발판으로 삼고 싶습니다. TheServerSide.com, infoq.com, slashdot.org 의 컨셉과 유사하게 가려고 합니다.
테크 트렌드는 웹/툴/모바일 분야의 새로운 기술, 추천할만한 사이트/블로그, 개발자가 참여할만한 세미나/컨퍼런스, 기타 편집자의 재량에 따라 게시됩니다. 편집자는 현재 저입니다. ^^;

얼마나 활성화될 지는 저도 알지 못하지만 블로그 못지 않은 정성을 들여보고 싶습니다.

평소에 들여다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CVS에서 SVN으로 모든 프로젝트가 이전하는 것은 몇 년 전에 알고 있었는데, 오늘 책을 쓰다가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의 저장소를 보고 놀랬습니다. 백 개가 넘는 모든 프로젝트들이 한 저장소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별로 trunk, branches, tags 를 각기 관리하고 있습니다.
리비전 번호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숫자는 다르다는 것만 표시하면 될 뿐, 통합 저장소로 인한 리비전 번호의 증가에 괜히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톰캣 프로젝트 내에도 여러 서브프로젝트들이 존재합니다. 저장소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괜히 은근슬쩍 2002년이 떠오르는군요. 자카르타서울 프로젝트. 지금은 동면상태이죠.
http://www.apache-korea.org

okjsp 상단을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것 바꾸는 데 2시간 걸렸다면 여러분들은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CSS작업하면서 벌어진 틈새 때문에 한참 헤맸다면 여러분들은 과연 믿으시겠습니까? 이 벌어진 틈새가 DOCTYPE 선언 때문이었다면 과연 믿으시겠습니까?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위에서 아래처럼 바뀌었습니다.

&lt;!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html4/loose.dtd"&gt;
차이가 크더군요.
맥북프로 빨라서 좋은데, 발표가 많은 저에게는 46,000짜리 어댑터 별도구매가 쫌 거시기 합니다.

물론 Mini DisplayPort 를 지원하는 빔프로젝트라면 필요없겠지만, 그런 빔이 국내에서 접하기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필수 구매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려는데 3.0.4 업데이트가 나왔군요. ^^

firebug의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UI의 옵션이 맨 처음에 나옵니다.
콘솔(Console), 스크립트(Script), Net 기능을 체크해야 자바스크립트와 네트워크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콘솔은 자바스크립트 에러가 표시되는 화면입니다. 다음과 같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에러메시지를 클릭하면 해당 소스의 자바스크립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콘솔에는 다른 기능도 있습니다. 바로 현재 페이지의 자바스크립트를 편집해서 실행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는 것입니다. 콘솔 탭의 하단에 >>> 프롬프트 라인입니다. 여기에 자바스크립트를 넣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있었는데, 안 썼습니다. 몰랐으니까요. ^^;

이렇게 실행 결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집 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라인 우측의 회색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넓어집니다.

Ajax 작업을 할 때 작은 프로그램도 여기에 넣어서 실행이 가능합니다. ^^;

 
해킹에 조심하셔야겠어요. 툴은 중성이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선이 될 수도 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로직 체크는 자바스크립트로 하는 것을 피해야죠. 서버 쪽의 프로그램에서 체크하는 것은 웹개발의 기본이겠죠.

춤추러 갑니다. ^^ 스윙댄스요. ㅎㅎ


2008년 마지막 okjsp 세미나가 될 것 같습니다.

 

제목 : 예외처리 가이드

장소 : 아트레온 토즈 (신촌역 4번출구 아트레온극장 14층)
약도 : http://www.toz.co.kr/v2/01about/pop_map_art.gif

일시 : 2008/12/21(일) 15:00~17:00
회비 : 20,000원 (당일 접수, 영수증 가능)

인원 : 선착순 25명

 

강사
  임도형
    투비소프트 근무;  X-PUSH(메시징 서버), X-UP(매쉬업 솔루션) 개발
    "팀장님 근데 CMMI가 뭐에여?" ppt저작자 http://www.okjsp.pe.kr/seq/109610
 
내용
  예외를 던져야 할 때 어떤 예외로, 어떤 메시지로 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
  예외를 잡았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
  예외에 대한 로그 남기기에 대한 가이드

 
비고
  java의 Exception을 가지고 얘기는 하지만, 내용이 특정 언어에 종속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java에 익숙치 않아도 됩니다.
  뒷풀이는 okjsp 8주년 기념 및 송년모임으로 간단히 열립니다. (뒷풀이 회비 1만원 예상)

 

메일로 신청받습니다.

kenu 골뱅 okjsp.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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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는 실습강의가 아닙니다. 노트북 가져오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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