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매일경제 기사에 있는 그림입니다. 링크

BBC 예측 (2016년 영국 인구 기준)

9년이 지난 지금 텔레마케터는 챗봇으로, 은행원은 은행앱으로, 뭐 이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마틴 파울러의 `리팩터링` 2판에 나온 내용 중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20년 전 출간된 `리팩터링` 1판 예제가 비디오 대여점이었는데, 10년 전부터 젊은 친구들이 비디오 대여점이 뭐냐고 질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2판에서는 연극 예매 시스템으로 예제를 바꿨다고 합니다.

구글 번역기, 파파고 번역기 등에 AI엔진이 붙은 2017년부터 번역가 직업이 위태하다고 했는데, ChatGPT가 정식으로 공개된 02월 13일부터 이제 안전한 직업은 학생, 어부 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from Wikipedia

`눈 떠 보니 선진국`의 저자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님의 의견이 참 깊게 다가왔습니다. https://youtu.be/PupcLCVfZDw?t=1051 

캡처 from: 다스뵈이다 252

기술의 발전은 인간 조직의 적응을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지금 조직을 현재 등장한 기술에 적응 시킬 것인지 많은 사회적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살아가는 프로그래머의 윤리학도 킹받게 중요해지는 시대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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