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ubunt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ubuntu 9.x에서 10.x 버전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그냥 진행되는 것에 감동했었지요. 예전 리눅스를 설치할 때보다 많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는 것이 파티션을 어떻게 나눌까 라고 나오면 ?..? 음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주저없이 Default 옵션을 찾기 시작합니다. ubuntu도 그렇게 설치를 했지요.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l-lpic1-v3-102-1/index.html 글에 리눅스의 기초를 다질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Linux 학습, 기초 과정: 하드 디스크 레이아웃
루트(/)에 있는 다음 경로들은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렉토리 | 설명 |
---|---|
bin | 필수 명령 2진 파일 |
boot | 부트 로더의 정적 파일 |
dev | 장치 파일 |
etc | 특정 호스트에 적합한 시스템 구성 |
lib | 필수 공유 라이브러리 및 커널 모듈 |
media | 이동식 매체용 마운트 지점 |
mnt | 파일 시스템을 임시로 마운트하기 위한 마운트 지점 |
opt | 추가 기능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패키지 |
sbin | 필수 시스템 2진 파일 |
srv | 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
tmp | 임시 파일 |
usr | 보조 계층 구조 |
var | 변수 데이터 |
이 외에도 임시 공간인 swap영역을 얼마의 크기로 할당할지 그리고, 서버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SCSI방식의 드라이브나 흔히 많이 사용하는 IDE방식의 드라이브 등을 연결하고 파티션을 사용하는 방법들을 설명합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인 저에게는 조금 버거운 내용이지만, 그래도 촌티를 벗기위한 좋은 가이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