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또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속해 있는 사람들 중에서 20% 정도는 스터디 그룹 등을 통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20% 정도의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방법 하나가 얘기 중에 생각났습니다.
OKJSP의 공지사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나이파])이나 상암동 꿈누리 센터에 회의실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것도 있습니다. 그 공지를 내면서 아쉬웠던 것은 가락시장과 상암동은 스터디하러 모이기에는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리고 운영시간도 주말이나 야간은 힘들어보입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토즈입니다. 일인당 2시간에 5,000원 정도이고 빔프로젝트도 시간당 3,000원(?) 사용료이기 때문에 이 비용을 50%라도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http://oss.kr 사이트에서 쿠폰을 발급받고 그 쿠폰번호를 토즈 사용시 불러주면 그 스터디 모임은 사용료의 50%만 내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죠.
분당의 nhn도 강남쪽의 토즈와 계약을 맺고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Cubrid의 세미나도 특별한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자에서 현금으로 월 100만원씩 준다고 운영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 솔직히 그렇게 받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눈 먼 것 같은 재정지출보다는 풀뿌리 스터디들을 지원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shot from: http://oss.kr/oss_about_us2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