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erWorks의 컬럼에 개발일정을 줄이는 방법-테스팅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오픈일에 가까워 질 수록 일정의 고무줄 현상은 피하기 힘들고, 가장 빠르게 일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가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결함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IBM의 Jones에 조사된 상기 표는 결함 제거율이 95% 선에 있는 프로젝트가 가장 빨리 수행되었음을 보여준다. 즉 프로젝트 진행 중에 품질에 신경을 쓴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개발 기간이 단축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회사가 위치하는 결함 제거율 50% 미만의 경우 개발 기간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from: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90120/

결함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이 코드 리뷰와 인스펙션이라고 합니다. 만약 짝프로그래밍을 한다면 더 많은 결함을 줄일 수 있겠지요. 혼자서도 벅찬 일이기는 합니다만, 팀에 적용하려면 참 어려운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설득의 심리학을 읽어도 마찬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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