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없습니다.
우상이 될만한, 아니 1cm라도 존경해달라고 후배 개발자에게 얘기하기에는 스스로 부끄럽기 때문이죠.

프로의 세계는 약육강식이라는 것과 세상은 비정 80%에 초코파이 20%이라는 것.

선배로서 할 수 있는 것 하나는 "버티기"입니다.

그게 속이는 것처럼 보여도 "버티는 선배"는 괴로움을 감수하는 것이니까요.

후배란 말 속에는 나는 숲 속 길을 따라 걷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선배는 숲 속 길을 만들어내는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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