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시FireFox와 천둥새ThunderBird를 키우고 있습니다.
불여시는 탭 브라우징을 필두로 화려하게 데뷔했는데,
천둥새는 조용히 1.0 정식버전을 출시했습니다.
http://www.mozilla.org 에서 두가지 모두 구할 수 있습니다.
천둥새는 지난 자카르타 모임에서 Kenny님에게 듣고서
RSS가 기본지원된다는 소리에 설치해 봤습니다.
오호~ 이놈의 스팸메일 학습능력은 괜찮은 것 같군요.
물론 RSS 처리도 잘 하고 있습니다.
아웃룩의 주소록과 일정은 플랜훗(www.planhood.com)으로 일임했고,
메일만 쓰고 있었는데, 그 아웃룩에 기대지 않아도 좋을 것 같군요.
아, 오픈오피스(www.openoffice.org)를 통해서 엑셀과 워드 파워포인트를
해결해 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픈오피스는 근본이 Sun인지라
java runtime environment 1.4.1 이상을 요구하는군요.
이 글을 다 쓰고 설치해볼 생각입니다.
머지않아 ActiveX문제만 해결된다면,
한국에서 M$-free 세상도 머지 않았군요.
소프트웨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