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 빈 틈이 많다.
잘 되는 팀과 안 되는 팀의 차이는 이렇다.
빈틈을 자발적으로 메우는 팀이 전자이고,
책임소재를 따지면서 서로 미루는 팀이 후자이다.
빈 틈을 메우면 많은 것을 희생해야 된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양쪽에서 함께 빈틈을 메우는 것이다.
메운 빈 틈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니 책임이다. 또는 내 책임이다. 따지고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다시 또 손을 잡고 일을 하는 것이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에 이르는
十甲字의 관계에서 힘든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팀동료 사이에서는 가능성이 좀 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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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www.irishnews.com/tourism/ antrim/antland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