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잘 쉬었다.

모처럼 손에 책을 들지 않았고,

처남 둘과 얘기도 나눌 수 있었고,

같은 지붕아래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겨울에 결혼하게 되는 막내 처남. ^^

행복하게 잘 살 것 같다.

 

예빈이의 많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런 좋은 장소를 물색한 아내가 자랑스러웠다.

 

흐뭇해 하시는 장인 장모님도 보기 좋았고,

나도 오랜만에 강원도 산속에서 좋은 기분을 느꼈다.

 

쉼,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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