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을 너무 열심히 본다는 것이다.
700페이지짜리 EJB원서를 거의 다 읽어간다. 그것도 40일만에...ㅋㅋ
잽싸게 읽으면 다음주면 끝날 것 같다.
내용이 뭐냐고 물으신 다면... ^^ 흐흐
그냥 alphabet만 중점적으로 봤어요. 문맥은 묻지 마세요. 라고 답할거다.
다음에 읽을 책은 머리식힐 겸 해서 소설을 한 권 읽을 계획이다.
한 일주일이면 다 읽겠지.
제목은 "데드라인", ㅋㅋ 역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소설 형식으로 희화한 작품이다.
왜 이런 종류의 책만 읽느냐고 물으신 다면~
"나는 프로그래머다"라는 제가 쓴 책의 제목을 들이대겠지요.
현실에 기반한 픽션만큼 재밌는 것도 없다구요~
다른 일은 프로젝트 투입되어서 분위기 익히고 있는 중이다.
금융권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라 자못 기대가 된다.
오늘도 내 마빡은 프로젝트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서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아, 마지막 한 마디.
"달님씨, 사랑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