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 났습니다.
지난 봄부터 징조가 보이더니
지금은 난리입니다.

왠지 아시죠?

okjsp 구인구직홍보에 자바개발자 구한다는 게시물이 하루 평균 28건입니다. ㅡㅡ; 
사는 얘기 게시판이 평균 7건인데 말이죠.

우리나라(라고 사장님이라고 읽죠)가 언제 개발자 귀하게 본 적이 있나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데 딱 그 상황인 듯 합니다.
(개발자들에게는 죄송합니다. (_ _);)
그분의 새로운 블로그에 있는 내용입니다. 일주일 전에 사직의사를 회사에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잠시 쉬시면서 그 다음에 일을 찾으신다는 것과 왜 오라클에서 나오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한다면 좋은 것보다 나쁜 영향이 더 클 것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을 보면 씁쓸합니다.

제임스 고슬링 아저씨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image from: http://nighthacks.com/roller/jag/entry/time_to_move_on

OKJSP-영진출판사 댓글 설문 이벤트 결과입니다.
http://www.okjsp.pe.kr/seq/146706 페이지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참여에 감사드리고 토론의 결과는 대략 다음과 같은 통계가 나왔습니다. 자바라는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안드로이드가 우세합니다.


설문에 참여하신 분 들 중에서 영진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서적 10권씩 20권을 받으실 것입니다. 당첨되신 분들에게는 개별 안내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추첨은 엑셀에서 =INT(RAND()*6)=0 수식을 이용했습니다.

좋은 2월 되시길 바랍니다.

서적을 지원해주신 영진출판사와 관계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트위터에 올라온 찬욱님의 글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사이트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http://www.sun.comhttp://www.oracle.com 으로 자동 이동되고,
http://java.sun.com은 Oracle 로고가 상단에 붙고, 오라클 컬러인 레드 톤으로 사이트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조직 정비 잘하시고, 자바 엔지니어들의 더 나은 친구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2008년 스샷에 나온 색이 언젠가 그리워지겠죠.


취미로 아이폰 개발이나 할까하고 책을 사서 보면, 이클립스랑 뭐 비슷하겠지 하고 넘기는데, 걸리는 것이 언어입니다. C는 배웠고, C++은 약간 넘사벽이라고 느끼고, 그런데 Objective-C는 4차원 같이 느껴집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여기 적는 것은 거의 책에서 본 것을 정리합니다. 한국어판 아이폰 개발, Objective-C 책이 10권을 넘는 시대입니다. 어느 분 말씀대로 정부에서 더 이상 자바 취업과정 만들지 않고, 아이폰/안드로이드 취업과정 개설하면 "이쯤 되면 막 가자는거죠"가 되버리겠죠.

오늘 정리하는 첫번째는 target-action 입니다.
아이폰에서는 [A onPlay]; 형식으로 표기됩니다.
전라도요 ...
경상도요 ..,
아, 자바요. 잡지 말고 java요.
A.onPlay();


확 느낌이 오십니까. ^^b 대단하십니다.
target은 object 이고, action은 동작, operation, 즉 메소드(method)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시작했으니 두부라도 자르기 위해 몇 번 더 포스팅하려 합니다.
이제 엔드유저에게 월급 받아봅시다.

2009년 okjsp의 6월 게릴라 세미나입니다.
이클립스 웹개발에 대한 최신 업그레이드 내용을 담았습니다.

강사: 허광남(okjsp.pe.kr 운영자)
일시: 2009년 6월 20일 오전 10:00~오전 12:00
장소: 토즈 강남대로점 (강남역6번출구 교보타워 옆건물)

회비: 20,000원(당일 현장 수납합니다.)

이클립스 웹개발 강의 목차
-. 이클립스 JEE 개발환경구축
-. 이클립스와 톰캣 DBCP의 연결
-. JPetStore 스프링,iBatis 샘플 코드 네비게이션
-. Firebug를 통한 디버깅
-. Selenium 웹UI 자동화 테스트
-. 이클립스 3.5 What's new

신청: http://www.onoffmix.com/e/kenu/925


본 강의는 실습강의가 아닙니다.
다음 주 24일 출시되는 이클립스 3.5 Galileo의 첫화면이 확 바뀌었습니다. 제법 멋있습니다.
JavaEE 버전의 첫 화면입니다. 다른 패키지들의 화면도 확인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급 땡기는군요.

이클립스 3.5에 맞춰 동시에 출시되는 제품들 목록입니다.
http://wiki.eclipse.org/Galileo_Simultaneous_Release

--
ps. Java 패키지 받았더니 살짝 바뀌었습니다. JEE 패키지는 크게 바뀐 거네요. Welcome 페이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M&A의 귀신 오라클이 떴다.
자바 좀 하는 분들은 다 "헉" 영어로 "Hukk!!!" 때리고 있습니다.
Oracle buys Sun!
재밌어집니다. 피플소프트도 아직 살아있다면 JavaOne도 내년에 할 것 같습니다.


아, 자바의 미래는? ㅡㅡ;;;;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10여명 정도가 참석한 세미나이니 집중도는 높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도 좋을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바 성능 향상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자바 성능에 관한 개론적인 세미나였습니다. 50분동안 세미나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행히 강사님의 열정으로 인해 15분 정도 더 진행하시더군요. 깔끔한 콘사이스 사전급 내용이라고 할까요.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20:80의 법칙보다 더 현실적인 5:95의 법칙
5%의 애플리케이션이 95%의 사용량과 리소스를 점유한다는 현실계의 이야기

Profiling 과 APM의 차이점에 대한 깔끔한 비교

오늘 인상적인 두 가지였습니다.

이상민님의 책이 정말 잘 어울리겠구나 싶은 세미나이기도 했습니다.

3월세미나라 하는데, 3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3월 24일(화)     | 19:00 ~ 19:50   |    데이타  성능과 보호를 위한 RAID솔루션
3월 26일(목)     | 19:00 ~ 19:50   |    SW Testing 자격 취득
3월 31일(화)     | 19:00 ~ 19:50   |    웹 접근성 표준화 현황

저녁시간 삼성동에서 가까운 개발자들이 참석하기 딱 좋은 세미나입니다.
http://blog.sdnkorea.com/sls/117



우선 수고해주신 모든 운영진, 자원봉사자, 후원사, 그리고 행사의 꽃 참가자 그리고 그 분들의 갈증을 풀어주신 강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10회 JCO 자바 컨퍼런스의 가장 큰 이슈는 2,000여명 밖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일까요. 제9회 때는 5,000여명 참석했다가 오전에 1,000여명이 그냥 집으로 돌아갔었는데 말이죠.

개인적 생각으로는 등록부분에서 세미나 신청 숫자가 오픈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심리적인 장벽이죠. 사전 등록했다가 급하게 사정이 생겨서 참석 못하는 사람들이 대략 20~50%(무료행사의 특징)인데, 그 숫자를 감안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세미나 신청을 하지 못한 나머지 반 이상의 신청자들은 심리적 장벽이랄까, 가도 자리도 없을 확률이 높고, 원하는 강의 듣지 못할 바엔 아쉽지만 가지 말자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이번에 제일 혜택을 본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개발자들일 것입니다. 작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벤더 부쓰에서는 준비해 온 물품들이 많은 관계로 인심좋게 나눠줄 수 있었기 때문에 평균득템이 많았을 것입니다. 마지막 경품 추첨시간에도 확률이 몇 배로 높아졌죠.

등록이 늦어서 강의를 신청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참석한 개발자들은 상당히 열혈 개발자들일 것입니다. 이런 분들도 많은 것을 건졌을 것 같구요. 이런 개발자들의 근성은 보통을 뛰어 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니퍼소프트에서 후원해서 마련한 뒷풀이 자리에서는 자원봉사했던 분들과 강사, 운영진, 커뮤니티 대표 등이 참석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자 상당수가 고덕한님이 운영하는 자바모델링(http://www.javamodeling.com) 회원들이었습니다.

자바1세대이신 강신동 대표님과의 대화도 뜻 깊었습니다. SOA가 꼭 XML을 통해서 된다는 편견은 버려야겠습니다. interface만 잘 정의하면 얼마든지 원격지 호출이 가능하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는 곳이 http://ujava.org 입니다.

오전에 충치 폭발로 얼굴에 난 혹 떼어내려 문래동 치과에 들렸다가 2시쯤 도착한 행사장이라 많은 것을 놓쳤습니다만, 그래도 저에게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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