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의 뷰에 보면 많은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들을 열면 오른쪽 에디터 영역에 열리게 되죠. 허나 파일이 많고 디렉토리가 많아지다 보면 왼쪽 뷰와 오른쪽 에디터의 파일이 연결이 되지 않아 한참을 찾고는 합니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뷰 상단 메뉴에 있는 아이콘이 다 해주기 때문이죠.
이름은 "Link With Editor"입니다.

Link With Editor

Link With Editor

디폴트로 꺼져 있습니다. 우측에 "o.jsp"라는 파일이 열려 있죠.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Package Explorer에서 어느 위치에 있던 그 파일로 포커스가 이동합니다. 다음 그림과 같이 되죠.

Link With Editor On

Link With Editor On

이클립스에는 이러한 작지만 훌륭한 기능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이것저것 눌러보시고 F1으로 검색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클립스를 씁니다.
좋은 툴이 있는데, 콘솔에서 힘들게 디버깅하는 것은 내키지 않는 일입니다.
$JAVA_HOME/bin/jdb.exe 얘기하는 겁니다. 사실 잘 쓰기 힘듭니다. 아직 그런 상황은 겪지 않아서겠죠.

eclipse에서 Java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다음과 같이 구구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소스2 Multiplication.java
package net.okjsp.study;

/**
 * An Application for Multiplication Table
 * @author heogwangnam
 */
public class Multiplication {

    /**
     * executable method
     * @param args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for (int i = 1; i <= 9; i++) {
            for (int j = 1; j <= 9; j++) {
                System.out.println(i + " * " + j + " = " + i * j);
            }
            System.out.println("-----------------------");
        }

    }

}

구구단에 환장한 사람 같네요. 사용하는 예제마다 구구단이라니. ^^; 그래서 좀 색다르게 해봤습니다. 영어 좀 썼습니다. Multiplication Table. 계속 가죠. ^^;
이클립스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debug java

debug java


브레이크포인트를 찍어보겠습니다. for문이 시작되는 라인의 앞쪽 여백에 더블클릭을 하면 다음과 같이 점이 찍힙니다.
java breakpoint

java breakpoint

이제 디버그 모드로 들어가보겠습니다.
context menu Debug As

context menu Debug As

파일을 선택하고 컨텍스트 메뉴를 열면 Debug As 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거기에서 Java Application 을 선택합니다. 화면은 ㅎㅎ MacOS X입니다. Windows 도 마찬가지입니다. 아, 리눅스도요. 모두 이클립스 세상입니다. ㅎㅎ;
퍼스펙티브가 바뀐다고 창이 하나 뜨는데, 바꿔줍니다. 다음과 같이 화면 레이아웃이 바뀌면서 디버그 퍼스펙티브로 변경됩니다.

debug perspective

debug perspective


Debug 뷰 패널에 우측 상단에 보이는 아이콘들은 디버그 흐름을 컨트롤하는 기능들입니다. 지난 번 말씀드린 Step Into(F5), Step Over(F6), Step Return(F7) 기능과 좌측에 Resume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rop to Frame이라는 새로운 메뉴도 보일텐데, 해당 메소드의 시작부터 다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디버그를 종료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디버깅하는 메소드의 첫부분으로 다시 돌아가서 실행하는 기능입니다.

우측 Variables 뷰에는 변수들의 내용이 있습니다. 이클립스 디버깅에 관한 것은 차후에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JSP 디버깅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두 사이트 때문입니다.

야심차게 출발하셨는데, jsp클럽은 약간 주춤하신 것 같기도 한데요.

* www.jspclub.co.kr jsp클럽

* www.jspuser.com jsp유저

 

사이트 운영 선배로서 한 말씀 드리면 끝까지 생존하세요.

최후까지 살아남은 자가 역사책을 씁니다.

단, 잊혀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샘을 뿜어내야 됩니다.

하다 못해 로그라도 남겨야 역사책을 씁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3시간이니까요.

기록은 구글신이 알아서 하겠죠.

링크따라 읽을 수만 있다면요.

 

jsp 사이트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국내 최초의 jsp 사이트였던 doubleiq.pe.kr

*okjsp가 있기 전에 최고의 정보통이었던 jspschool.com

*jsp bible이라는 좋은 책으로 유명했던 webdox.co.kr

*기초강좌 정리가 잘되어있던 jspstudy.co.kr

*알찬 오프라인스터디였던 4offline.org

*apm쪽으로 돌아서신 www.kimho.pe.kr 

많이 아쉬운 사이트들입니다.

정보의 다양성을 기대하기 힘들어졌으니까요.

 

아직은 남아있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카운터 잘 쓰고 있습니다.

www.kkaok.pe.kr 게시물 사이에 녹아든 알짜 팁들과 정리문서

항상 고맙습니다. 까오기님.

*기초 강좌들이 잘 되어있는 about jsp

www.aboutjsp.com

몇 일 전 모델2 JSP 책 인세 들어왔지?

이젠 잘 안 팔리나 보더라.

*강력한 unicorn보드를 비롯해 정말 알짜 강좌들이 많은

www.jakartaproject.com

Goodbug님 당신은 정말 (개발자들의) 좋은벗입니다.

*요즘 장가가고 운영이 뜸한

www.j2eestudy.co.kr

지훈아 힘내라.

 

N모 포탈 들어가서 힘들어하는 사이트

* http://pistos.pe.kr/javadocs/ 자바독 모여라.

* www.javajigi.net 여기는 스터디 모임이 잘되서. ㅎㅎ

* www.jongsclub.com 종희씨 너무 조용한거 아녜요?

*번역 열심히 하는 고마운 사이트

www.openframework.or.kr

 

해류처럼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운영되는 카페들도 다수 있습니다.

*www.javacafe.or.kr 국내 최대 스터디 카페입니다. 아, 전세계 최대입니다.

*http://cafe.naver.com/javacircle.cafe 열심히 운영되고 있는 코드인 입니다.

*얼마 전 EJB3.0책을 출간하셨죠. 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609040001 

지난 토요일 토즈에서 눈인사만 했네요.

김병곤님의 www.j2eearchitect.net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강좌 지식창고 오만일

www.50001.com 

잘 지내시겠죠.

*이클립스 전문가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www.jlab.net

*아, jsp책의 베스트셀러 작가 최범균님의 자바캔.

http://javacan.madvirus.net

Ajax책(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605170067)은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 싸인좀. ^^;

 

기타 좋은 블로그들도 있습니다.

*권남님 블로그 http://kwon37xi.egloos.com/

*안영회님 블로그 http://blog.empas.com/ahnyounghoe/

 

아직 많이 있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kenu @ okjsp.pe.kr

ps. 아, 국내 엔터프라이즈 자바의 산실 www.javaservice.net 을 잊으면 안되죠.

www.okjsp.pe.kr 은 논산훈련소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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