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ocalhost:8080으로 화면을 확인하면 이제 올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app이 있는 폴더 상위에서 다음과 같이 명령을 입력합니다. 구글 계정 로그인하면 앱이 올라갑니다.

appcfg.py update helloworld/


explorer http://khcuweb.appspot.com 입력하면 IE가 뜨는데, 브라우저 인코딩을 UTF-8로 변경하면 제대로 보입니다. 크롬브라우저에서는 잘 보입니다.


관련: https://developers.google.com/appengine/docs/python/gettingstartedpython27/uploading

리셋이 최고입니다.
요즘은 모토로이를 아이폰 USIM칩으로 사용 중입니다. 아이폰은 보험에 들지 못했던 이유로 13만원의 수술비로 용산에서 수리중입니다. 전원부 나가고, 역시 험한 주인만나서 아이폰이 고생입니다. 때문에 모토로이가 아이폰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KT용 apk 파일을 안드로이드에 설치하니 3G 데이터망도 잘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여튼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니 개발자스러운 폰의 UI는 참을만한데, lookout, 도돌 등의 모니터링 앱과 테스트 삼아서 깔아본 것들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전화받는데 지장을 받을 정도로 느려지네요.

더 이상 폰을 사용하기 힘들어서 선택했습니다.
홈 > 메뉴 > 설정 > 개인정보 > 기본값 데이터 재설정 

처음의 빠른 속도를 되찾았습니다.

안드로이드폰 리셋, 나쁘지 않네요.


ps. 그나저나 구글은 전세계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서 잘 분석하면서 놀고 있겠지요. 외부로 드러나지만 않으면 모르는 일이니까요. 군대식으로 얘기하겠죠. 그런일 절대 없다고.

HTC dev phone G1 인증하기
SIM카드가 없는 경우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명령입니다. adb명령은 안드로이드 SDK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한 뒤에 다음과 같이 adb shell을 통해서 구글 인증을 통과합니다. adb devices 명령을 통해서 디바이스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db shell
$ su
$ cd /data/data/com.android.providers.settings/databases
$ sqlite3 settings.db
 INSERT INTO system (name, value) VALUES ('device_provisioned', 1);
 .exit
$ reboot


$ adb shell
$ am start -a android.intent.action.MAIN -n com.android.settings/.Settings

from: http://android-tricks.blogspot.com/2009/01/using-adp1-without-sim-card.html


갑자기 궁금해져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다음 아이폰 전직원
최근 일주일간 검색을 해봐도 해묵은 얘기가 대부분입니다. 재밌는 것은 다음 이외에도 전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회사들이 많군요. 하지만 2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한다는 다음이 왠지 부럽습니다. ^^;


(분석)포털들, 아이폰-옴니아2 차별대우 기사가 기나마 최근 것이군요. 그러나 통계는 빠져있습니다. 아직 전직원에게 지급이 완료되지 않은 것일까요? 출시 40일이 넘었는데 말이죠.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0108060218709&p=tomatotv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 검색결과 인터페이스는 네이버가 구글을 잘 따라 가는 듯 합니다.


구글보다 디자인이 좋기는 한데, ^^; 탭들이 검색결과를 친절하게 필터링하는 느낌입니다.




헬로 안드로이드,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프로페셔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두 7만원 들었습니다. 벌써 산 지 3주가 지났는데, 2권은 다 읽고, 한 권은 아직 남았습니다. 양이 많은 세 번째 빨간 번역서입니다. 굉장히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예를 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가이드를 비롯해서 다른 책에서 언급이 약한 화면 전환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등의 내용이 있죠.

헬로 안드로이드는 제가 좋아하는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버전입니다. 역시나 250페이지도 안되는 휴대성 최강의 책입니다. 역시 20,000원의 책값이 아깝지 않은 40분 완성 사진관과도 같은 깔끔한 정리입니다. 최상의 컨닝페이퍼죠.

성안당에서 나온 김정훈 교수님의 책도 꽤 괜찮았습니다. 영어가 약한 국내 개발자들에게 구글의 안드로이드 사이트가 전해주려는 메시지를 잘 전달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더구나 프로그래머의 환상인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해 주십니다.

세 권의 책 도움을 받아서 인하대에서 진행한 대학생 취업지원 과정의 7개 프로젝트 중 4개의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무사히 코치할 수 있었습니다. ITC, 성안당, jpub 출판사와 저자,역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안드로이드, 한국 프로그래머들에게 필요한 해방구라고 생각되더군요. 특히 자바, 그리고 웹 프로그래머들 말이죠.
- 잘 나가는 IT기업들의 공통점은 개발자 천국입니다.

국내 IT기업 중에서 개발자들의 복지가 제일 잘 되는 업종은 포털일 것입니다. 씨받이 개발자가 주류인 SI(라고 쓰고 sibal이라고 읽는다) 업종에서는 개발자란 그래픽카드나 램 처럼 부품 취급을 받기 일수입니다. 물론 일반화하기에는 오류가 있지만 대략 직업적인 만족도를 보면 월급이 그리 많지는 않아도 포털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의 만족도가 SI나 솔루션 개발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고, 여유도 있어 보입니다.

국내 개발자들과 외국 개발자들의 직업적인 자부심과 만족도를 비교한다면 더 커질 수 밖에 없지요. 많은 블로그나 홍보물을 통해서 접해보았겠지만 구글, Microsoft 등의 개발자 복지는 거의 극한입니다. 마치 심하게 보면 매트릭스의 캡슐 안에 개발자를 집어넣어두고 창의력을 뽑아먹는다고 비약할 수도 있겠죠. 네오 같은 버그야 자기 팔자를 깨닫겠지만, 99.9999% 이상의 캡슐안 사람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사이버세상에서 행복하게 살면서 자신의 전기에너지를 컴퓨터에게 공급하겠지요.

- 구글의 독보적인 정보 수집과 검색능력을 이용하면 개발이 외롭지 않습니다.
논문에서 훌륭한 것일 수록 많이 인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많이 링크로 걸리는 페이지의 가치는 높다고 평가한 구글의 PageRank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론이지만 그것으로 검색시장의 판을 바꾸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상식을 깬 도전을 많이 하는 기업도 구글입니다. 웹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엑셀을 만들고 있고, 워드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도전과 진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처음 나온 베타 제품을 보고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고 평가절하하지만 3개월 6개월마다 아니 알게 모르게 추가되는 기능들을 보면 석박사들이 자바스크립트를 만지면 다른 것인가라고 반문하게 됩니다. 물론 그 덕분에 웹 애플리케이션의 복잡도가 많이 증가했지만, 구글이 가속하지 않았더라도 웹 기술은 계속 진화했었겠지요. 여튼 그들이 일정부분 공개한 기술로 인해 그리고 가히 빅브라더라고 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 덕분에 개발자들은 10년전보다 삽질을 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이기적인 마음에서인지 점점 블로그나 사이트를 통해서 정리해 놓는 문서의 양과 빈도수가 줄고 있습니다. 나이먹은 탓일까요. 제가 아무리 아껴봤자, 메일링리스트, 포럼, 게시판을 통해서 오간 질문과 답변들은 구글의 웹크로울러와 인덱스서버가 잘 갈무리하고 캐싱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를 꾸준히 쓰면 구글이 알아서 영업해줍니다.
아래는 OKJSP 사이트의 방문트래픽 정보입니다.
http://www.google.com/analytics 에서 가져온 http://www.okjsp.pe.kr 사이트의 통계정보입니다. 절반 정도의 방문이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온 것입니다. 물론 커뮤니티성이 강해진다면 검색엔진의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겠죠.
http://inside.daum.net 에 포착된 OKJSP의 일주일간 통계를 봐도 검색엔진의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납니다.

OKJSP는 구글 유입이 대단합니다. 국내 네이버의 트래픽과 구글의 트래픽을 비교해 본다면 구글의 54.6%라는 수치는 굉장히 OKJSP 친화적인 수치입니다.

- 간단한 구글 검색의 팁
"구글 해킹"이라는 책을 통해서 좋은 검색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사이트 한정 검색입니다. 예를 들어 tomcat 정보를 다음과 같이 검색할 수 있습니다.
tomcat site:okjsp.pe.kr
tomcat 검색 결과 중 *.okjsp.pe.kr 사이트만 표시한다.
tomcat site:apache.org
tomcat 검색 결과 중 *.apache.org 사이트로 한정한다.
tomcat -site:apache.org
tomcat 검색 결과 중 apache.org 사이트는 제외한다.

tomcat filetype:ppt
tomcat 검색 결과 중 파일 형식이 ppt 인 것만 나타낸다.

tomcat -airforce
tomcat 검색 결과 중 airforce검색어 제외

"apache tomcat"
두 단어 연속으로 이어진 절에 대한 검색만 허용

보통 개발자는 개발하면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메시지들이 있습니다. 이것들만 잘 선별해서 구글링해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순위 높은 것부터 추천을 해주니까요.

뭐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구글 존재는 고맙습니다.
물론 싼 것은 아닙니다. 커피 4000원에 무선인터넷 무료니까요. 그런데 무료는 아니죠. 구글의 보안은 알아줍니다만, KT구글 코리아에서 받아가는 저 정보들이 탄탄하게 지켜지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스타벅스에서 인터넷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망은 액세스포인트 이름으로 NESPOT을 씁니다. ^^;

괜히 공짜 인터넷에 영혼을 팔았다는 느낌이... ^^; 이거 뭐 인터넷이 마약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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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샌프란시스코에서 Google I/O라는 이름으로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http://code.google.com/ google code에서 그때의 동영상과 자료들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렸는데, 한국이 빠져있네요. 개발자 사각지대라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

아래는 오픈 소셜에 대한 한시간짜리 동영상 강의입니다.

짧게 여행했습니다.
경로 잡는 데 구글맵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정부도 아닌 일개 기업이 이런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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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개발자들은 거의 대부분 전쟁 중입니다. 디자이너와의 전쟁, 기획자와의 전쟁, 그리고 의뢰인과의 목숨을 건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개발자의 업무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추가되는 기능이 중요한 기획이라면 처음부터 빠지면 안될 것인데, 왜 이제야 언급하는지. 프로그램은 경우의 수와의 싸움인데, 왜 그리 허술하게 기획해서 와서는 군대에서 삽질 시키는 것처럼 "저기 파 봐. 아니다 여기 파. 저기는 메우고" 같은 정제되지 않은 요구로 개발자를 지치게 합니다.

제가 철썩 같이 믿고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프로젝트가 오픈되고 나서 참여자들의 이직율이 얼마나 제로에 가까운가로 알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은 프로그래머들에게 모험과도 같습니다. 이것은 재밌는 일이죠. 하지만, 이 산이 아닌게벼 스타일의 일 진행은 문제 풀이가 아닌 정글 속을 헤매는 것 같습니다. 아, 정글이 아니고, 마땅한 비유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하여간 무진장 답답합니다. 그것 때문에 회사 생활이 야간자율학습과 같아지게 되고, 학창생활을 가장 재미없게 만든 것처럼 회사를 재미없게 만듭니다. 관리자가 돌아다니죠. 자리에 앉아 있나 땡땡이 치나. 걸렸을 때 회사가 학교보다 치명적인 고과가 나빠지고, 월급과 승진 심지어는 짤릴 근거가 되어 버립니다. 치사해라.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 2007의 초미인 Sophia Brueckner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재밌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이상한 생각 아닙니다. (H끼는 아주 쬐금 있지만)


일단 소개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획자도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엔지니어입니다. 발표 중에 자신은 2년 전 igoogle 서비스에 참여해서 지금까지 일해왔다고 했고, 자신은 자바스크립트를 모르지만 igoogle의 서비스는 쉽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igoogle의 가젯만들기는 쉽다라고 했습니다.

헉, 뜨~.
웹 서비스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자바스크립트를 모른다!

그 때부터 제 옆자리의 누군가가 묻더군요. "기획자 아녜요? 왜 자바스크립트를 모른다고 하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면서"

오늘까지도 계속 생각하고 있는 명제였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란 무엇일까. 엔지니어 단어는 기술의 경제적인 요소를 잘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포함하는 것으로 압니다. 개발자냐 기획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하고 있는 일이 최종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인지, Vi삐리리 카드 선전처럼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죠.

개발자도 기획자도 디자이너도 사람입니다. 의뢰인도 사람이고요. 이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새롭고 재밌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마음이 통해야 의사전달이 수월해집니다.

서로 이용해 먹으려고 하면, 이용당하는 사람은 기분 나쁩니다. 기분 더럽죠.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그만큼 보상하고, 도와줄 것은 도와주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도 떳떳하게 받을 수 있어야죠. 쿨한 관계, 부담 없는 관계, 치우치지 않고 평등한 관계, 합리적인 관계가 필요합니다.

만들어 놓은 서비스야 베타 딱지 붙이고 최종 사용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점진적으로 양육시켜 나가면 됩니다. 그랜드 오픈일이다 뭐다 해서 납기일로 개발자들 초치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윗선에 보고가 된 일이기 때문에 납.기.일.은 꼭 지켜야한다와 같은 피말리는 요구는 사양합니다.

세상에 가치를 만들어내는 재밌는 팀들이 많이 생기길 빌어봅니다. 하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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