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이 최고입니다.
요즘은 모토로이를 아이폰 USIM칩으로 사용 중입니다. 아이폰은 보험에 들지 못했던 이유로 13만원의 수술비로 용산에서 수리중입니다. 전원부 나가고, 역시 험한 주인만나서 아이폰이 고생입니다. 때문에 모토로이가 아이폰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KT용 apk 파일을 안드로이드에 설치하니 3G 데이터망도 잘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여튼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니 개발자스러운 폰의 UI는 참을만한데, lookout, 도돌 등의 모니터링 앱과 테스트 삼아서 깔아본 것들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전화받는데 지장을 받을 정도로 느려지네요.

더 이상 폰을 사용하기 힘들어서 선택했습니다.
홈 > 메뉴 > 설정 > 개인정보 > 기본값 데이터 재설정 

처음의 빠른 속도를 되찾았습니다.

안드로이드폰 리셋, 나쁘지 않네요.


ps. 그나저나 구글은 전세계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서 잘 분석하면서 놀고 있겠지요. 외부로 드러나지만 않으면 모르는 일이니까요. 군대식으로 얘기하겠죠. 그런일 절대 없다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