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여동안 진행된 Flickr 개발팀과의 미팅을 다녀왔습니다.
http://upcoming.yahoo.com/event/236692/
Flickr API 개발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오갈 줄 알았는데, 참여자들이 Flickr API를 이용해서
개발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보다 더 일반적인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맨 처음 미투데이의 만박님이 me2day.net에서 me2photo를 이용해서 flickr에 사진을 올려서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발표를 하셨고, 이어서 flickr 개발자분이 나오셔서 한국어와 영문으로 사이좋게 만들어진 프리젠테이션을 갖고 발표하셨습니다.
(자료는 위 링크에 걸린다고 합니다.)

이후 한 시간 동안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는 간단한 순서였습니다.

저녁 대용으로는 맛있는 샌드위치와 음료였고, 조금 남아서 한 세트 가져왔습니다.

마지막으로 flickr에 올린 사진을 보여드리죠.

DSC02655

더 보기
http://flickr.com/photos/tags/upcoming%3Aevent%3D236692

두 개의 프로젝트의 차이점은 일반 자바 애플리케이션이냐 웹 애플리케이션이냐 입니다. 그에 따라서 개발하는 소스의 디렉토리 구조가 달라집니다. 이클립스에서 프로젝트 아이콘의 모양도 차이가 있습니다. J 글자는 Java라는 의미이고, 웹프로젝트는 동그란 지구 이미지가 하나 더 붙어있습니다.
Java Project and Dynamic Web Project

Java Project and Dynamic Web Project


일단 eclipse 3.3 wtp에서 옵션 조정없이 Java 프로젝트와 Dynamic Web Project를 만들어서 설정파일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퍼스펙티브는 모든 파일이 다 보이는 Resource Perspective로 정했습니다.
compare with each other

compare with each other


만들어진 두 개의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Compare With > each other를 선택합니다. 두 프로젝트의 디렉토리, 파일이 비교됩니다.

directory, file diff

directory, file diff

.classpath 파일은 프로젝트의 클래스패스가 지정되는 파일입니다. 이 파일 덕분에 환경변수에 클래스패스를 지정하는 고전적인 자바 개발법에서 벗어날 수 있죠. 하단의 파일 비교를 보면 웹 프로젝트 쪽에 2줄이 더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자바 프로젝트에서 자바 웹 프로젝트로 변하면서 추가된 디렉토리는 .settings , build, WebContent 디렉토리 셋입니다. build/classes 디렉토리는 bin 디렉토리의 대체입니다.
.project를 더블클릭해서 비교해 보시면 프로젝트 속성이 어떻게 변경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2년인가요? 6년전 화제의 중심이었던 세스코 게시판

cesco 세스코

cesco 세스코



아직도 운영중이군요.

http://www.cesco.co.kr/bestQna/List.aspx

베스트 Q&A에 1100여개의 정선된 글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포스트는 7월 25일이네요.

하나 발췌해서 가져와 봅니다.

제목   돈벌레를 죽이면 정말 돈줄이 끊길까요?

질문
안녕하세요?

세스코가 친절한 답변으로 명성이 자자해서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돈벌레를 죽이면 돈이 안들어 온다던데?

정말인가요?


[빽~~]

답변
그러면


그리마(돈벌레)를 산채로 잡아서 코팅한 후,


지갑에 넣고 다니면,


돈이 들어올까요? ㅡㅡ^

from: http://www.cesco.co.kr/bestQna/View.aspx?startpage=1&page=1&idx=1138&keyField=&keyWord=

한 시대를 휩쓸었던 유행의 중심이었는데, 아직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세스코에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회사 분위기 계속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1. Unit tests
  2. Test coverage
  3. Black-box testing
  4. White-box testing
  5. Regression tests
  6. Boundary-value tests
  7. Acceptance tests
  8. Load tests
  9. Stress tests

from: J2EE Design and Development, Rod Johnson, 75p

1 유닛테스트가 모이면 5 Regression tests 는 자동적으로 풀리게 됩니다.
8 Load tests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포함되어야할 것이구요. 9 Stress tests는 8 Load tests를 벗어난 수치에 동작하는 모습을 테스트하게 됩니다.

이크립스를 사용하면서 왼쪽에 나오는 패키지 익스플로러의 디렉토리 구조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워낙 윈도우 탐색기에 익숙해져서 패키지별로 나열되는 것이 눈에 거슬리는 것이죠.

flat list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Navigator뷰를 띄워서 탐색기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Navigator View

Navigator View

자바 개발시 네비게이터 뷰를 사용하게 되면 파일에 에러가 난 경우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익스플로러에서는 하위에서 에러가 난 경우 최상단까지 상태가 안 좋다는 표시를 해줍니다. 다시 패키지 익스플로러로 돌아가서 디렉토리 보기 형태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뷰의 상단 우측에 보이는 역삼각형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옵니다. Package Presentation 메뉴 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두 가지 서브메뉴가 나오는데, 감잡으셨을 겁니다. Flat과 Hierachical 중에 Hierachical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변합니다. 탐색기와 유사하게 되죠.
Hierachical

Hierachical

도구의 맛이랄까요. 옵션을 하나씩 알아갈 수록 맛있지 않습니까.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kenu
매주 토요일 회사에서 플렉스 세미나가 있는 관계로 개인적으로 추진하는 세미나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마지막 한 주를 남기고 강사님이 입원하였기 때문에 토요일에 시간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 빨리 완쾌하길 바랍니다.

언제 완성될지도 모르는 책을 쓴답시고 떠들고 다니는데, 책 쓰고 있는 내용을 정리하는 겸 해서 오늘 세미나를 합니다. 2시간이라는 시간은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다룰 수 있는 내용도 한정적입니다. 적어도 오늘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eclipse WTP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과, 디버깅하는 방법, 그리고 이클립스에서 재미있게 노는 방법들 입니다.

20명 넘게 신청을 하셨는데, 이미 만난 적이 있는 분이 반, 그리고 새로운 만남이 반입니다. 지식전달보다 가치 있는 것은 정신적인 교감입니다. 마음이 맞아야 일이 진행이 되는데, 또 한 번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매번 책을 협찬해주시는 에이콘 분들에게도 고맙다고 써야 되겠지요. ^^

오늘 오신 분들 잘 오셨습니다. ^^

이클립스 3.0 오면서 들어간 텍스트 박스가 굉장히 인상적이 었습니다.
처음엔 관심 갖지도 못했지만, 이 기능을 알고 나서 굉장히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3.3 까지 업그레이드 되면서 text 필터링이 곳곳에 배치됩니다.
바로 이놈이죠. type filter text

type filter text

type filter text

설정할 메뉴가 많다는 것은 은근히 압박을 줍니다. 트리 구조의 메뉴를 펼치는 것도 만만치 않는 수고가 필요하죠. 하지만 필터 박스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type keyword "font"

type keyword "font"


좌측 아래의 메뉴가 정리됩니다. 깨끗해지죠. 지독한 이클립스입니다. 왜냐구요. 우측 상단에 도 보이시죠. 아래 항목이 많으니까 또 나선 것입니다. 사용법(인터페이스)은 같습니다.

이 기능은 다른 곳에도 존재합니다. 리소스(파일)을 찾는 ctrl+shift+R (또는 alt+n, u) 창에도 동일한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Open Resouce Pop

Open Resource Pop

파일 두 개가 보이는 것은 최근에 열었던 파일입니다. 필터는 *, ? 패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java 라고하면 .java로 끝나는 모든 파일이 나타나게 됩니다.
filter pattern

filter pattern

계속 더 보겠습니다. 자바 파일에서 ctrl+O 로 클래스의 아웃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도 위에 있는 공백에 단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 있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보겠습니다.
task find

task find

task list에서도 Find: 라는 텍스트박스가 있습니다. 많은 항목에서 검색은 필수입니다.

이클립스를 보면 UI에서 배울 점이 너무 많습니다. 디테일에 강한 툴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해 봅니다.

Tips And Tricks

Tips And Tricks

 
한 번 열어보시죠.
도구를 잘 사용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도구의 잔 기능들을 많이 아는 것입니다.
시간이 남아 돌 때는 저런 메뉴 한 번도 누르지 않습니다. 시간이 없어도 시간을 내서 하루에 5분씩이라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화면, 기대되지 않습니까? 괜히 똑똑해질 것 같은. ㅎㅎㅎ
JDT Tips and Tricks

JDT Tips and Tricks

이클립스에서 파일이 많은 경우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그룹으로 묶기 원하는 파일 또는 디렉토리를 선택한 후 뷰 상단의 맨 우측에 있는 역삼각형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Working Set Menu

Working Set Menu

그러면 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지금 선택한 목록에 이름을 정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New버튼을 클릭합니다.

New Working Set

New Working Set

새로운 작업 목록을 지정하기 위한 창이 또 뜨게 됩니다. 작업 세트이름을 "회원"이라고 정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체크박스를 통해서 추가 또는 삭제가 가능합니다. Finish 버튼을 클릭하면 작업 세트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작업 세트 선택

작업 세트 선택

회원이라고 만들어진 작업세트를 선택하고 OK버튼을 클릭하면 좌측 프로젝트 익스플로러에 해당 파일만 보이게 됩니다.

작업 세트로 보기

작업 세트로 보기


마찬가지로 뷰의 상단에 있는 역삼각형 아이콘을 클릭해서 작업 세트에 대한 기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Deselect Working set

Deselect Working set

예전부터 지원된 기능인데, Mylyn을 통한 목록관리와 다른 개념의 관리법입니다.
 

뷰를 X를 눌러서 없애거나 이리저리 옮겨놓고 정리가 안될 때
Reset Perspective 한방 눌러주시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Reset Perspective

Reset Perspective


저 오른쪽에 빨갛게 보이는 것은 mylyn에서 기한이 지나도 완료가 안된 태스크가 표시됩니다. 무시무시하죠. ^^;
엄청난 잠꼬대가 기억나는군요.
"쪼금만 기다리세요. 거의 다 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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