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했습니다.
좀 겸연쩍었습니다.
그래도 갔습니다.
역시나 좋은 분들,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해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잘 간 것 같습니다.

조엘 아저찌의 Number One 이야기와 행복한 인터페이스는 저 아저씨 잘 오셨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강마에 만큼 까칠한 분이신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 참 배울 것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 webapps에서 서버사이드 랭귀지는 이제 찬밥인듯 합니다. 브라우저 위의 애플리케이션이 진짜기는 합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서버는 크게 와닿지는 않죠. 그래도 쩝. php, asp, jsp 그리고 ror 모두 화이팅입니다.

http://webappscon.com/2008/Main/About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트렌드를 보고 싶네요. ^^
목요일 webappscon 재밌었습니다.

기억나는 두 가지는 노트북 정말 많다와 미투친구들은 정말 많다입니다.




어둠 속에 하연 저 것들이 다 노트북입니다. 특히나 맥북의 약진은 대단했는데, 국내 맥 유저의 절반은 참여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미투친구들의 활약도 대단했습니다. 미투백일잔치가 두 주 이상 지났지만, 그 두루퍼짐과 그 응집력과 친화력은 소셜네트워크의 사회적 이슈를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제 앞서 발표하신 리건 과장님도 미투 openAPI를 이용해서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 webappscon을 장식하셨으니까요.



아무 이유 없이 미투친구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제가 찍었습니다.
마이크로블로그의 약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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