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괜찮아, 동네 개발자형

okjsp에 질문이 올라왔기에 테스트해보았더니 되는군요.

이클립스의 대표적인 뷰입니다. 프로젝트와 파일들을 표시하는 뷰입니다.

Package Explorer
자바의 패키지 형태로 구분해서 보여주는 뷰입니다. Dynamic Web Project 일 경우 src 디렉토리가 주로 자바소스의 기준디렉토리가 됩니다. 파일을 패키지별 리스트로 보는 방법과 트리구조형태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툴바 메뉴중 제일 우측의 역삼각형을 클릭해서 보는 방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Navigator
윈도우의 탐색기와 가장 유사합니다. Package Explorer에서 안 보였던 디렉토리들도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의 모양에 익숙해진 분들이 선호하는 뷰입니다만, 단점이 있다면 에러가 난 자바파일의 아이콘 표시가 안 되기 때문에 깔끔한 코딩이 어렵습니다.
자바 파일의 복사와 이동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Project Explorer
패키지 익스플로러와 유사하지만 JEE 개발에 맞춰져 있습니다. 제일 상단에 2.4를 포함한 아이콘은 web.xml 의 구성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Java Resources: src로 표시된 부분이 자바 소스의 기준 디렉토리입니다. 웹개발에 최적화된 뷰입니다.


마우스 오른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를 컨텍스트 메뉴하고 합니다. 컨텍스트는 text와 text를 연결한다(con-)는 어원을 갖고 있는데 문맥이라고 번역합니다. 보이지 않는 의미를 갖고 있지요. 그래서 컨텍스트는 마우스가 가르키는 곳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메뉴 항목이 꾸려집니다. 이 세 가지 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bContent 디렉토리에서의 컨텍스트 메뉴는 JSP와 같은 파일들을 생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프로젝트 익스플로러에서 src 디렉토리는 Class 생성 항목이 있습니다.

패키지 익스플로러로 포커스를 옮겨서 같은 src 디렉토리의 컨텍스트 메뉴를 나타나게 했습니다. 그런데 항목에 Class는 보이지 않는군요. 좀 난감합니다. Others.. 에서 Class를 선택할 수 있겠지만, 난감한 컨텍스트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src 디렉토리의 컨텍스트 메뉴에 Class 항목이 보입니다. 왜 일까요? 퍼스펙티브를 바꾸었습니다. 이클립스 우측 상단의 퍼스펙티브 목록에서 JEE를 Java로 변경한 후에 나타난 컨텍스트 메뉴입니다.

같은 뷰라 하더라도 퍼스펙티브에 따라서 컨텍스트 메뉴는 달라집니다.

이클립스의 각 부분 명칭입니다.

가운데 프로그래머의 핵심 공간인 에디터(Editor)를 중심으로 보좌하는 뷰(View)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에디터의 상태에 따라 뷰에서 보여지는 내용들이 변하게 됩니다. 뷰와 에디터는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패널들(에디터, 뷰)은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탭으로 여러 개의 뷰끼리 또는 편집파일끼리 겹쳐놓을 수 있습니다.


제일 상단에 메뉴바가 위치하고 그 아래 아이콘 집합인 툴바가 있습니다. 그 오른쪽에는 퍼스펙티브(Perspective)를 선택할 수 있는 퍼스펙티브 아이콘들이 있구요. 퍼스펙티브는 작업의 종류에 따른 레이아웃 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일 아래 상태표시줄(Status Bar)이 있습니다.

이클립스 콘솔뷰에도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resource연결입니다. 스택트레이스 같이 예외 메시지가 뿌려질 때 java파일일 경우 에러난 위치를 바로 보여줍니다.
모든 경우 적용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똑똑해진 Open Resouce와 연결되면 편리하게 디버깅이 가능합니다.

WTP를 통해서 톰캣을 시작하면 콘솔뷰에 시스템 로그가 남습니다. 또 볼 수 있구요.
제 사이트를 돌려 보는 중에 메시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try catch에서 잡은 로그 메시지인 듯합니다. MemoServlet:... 로그가 보이는군요. 엇, 링크까지.
클릭해봤습니다.

Source not found for MemoServlet:java.lang.NumberformatException 라고 나옵니다.
보통 이쯤 되면 ctrl+shift+R을 눌러서 파일을 찾겠지만, 잠깐!
MemoServlet 글자를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선택해보시죠. 그리고, ctrl+shift+R 를 하시면 다음과 같이 착하게 나옵니다.

착합니다. ^^ 파일을 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마 이 부분인 듯 합니다.
디버깅을 해보니 || 가 아니라 && 이 되어야 되는군요.

^^ 요기까지입니다.

왼쪽의 뷰에 보면 많은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들을 열면 오른쪽 에디터 영역에 열리게 되죠. 허나 파일이 많고 디렉토리가 많아지다 보면 왼쪽 뷰와 오른쪽 에디터의 파일이 연결이 되지 않아 한참을 찾고는 합니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뷰 상단 메뉴에 있는 아이콘이 다 해주기 때문이죠.
이름은 "Link With Editor"입니다.

디폴트로 꺼져 있습니다. 우측에 "o.jsp"라는 파일이 열려 있죠.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Package Explorer에서 어느 위치에 있던 그 파일로 포커스가 이동합니다. 다음 그림과 같이 되죠.

이클립스에는 이러한 작지만 훌륭한 기능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이것저것 눌러보시고 F1으로 검색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