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지 꽤 되었습니다.
서울 강남 토즈에서 KT 와이브로 egg가 먹통일 때는 거의 갈 때까지 갔구나 생각했었으니까요.
지난 번 딜로이트 컨설팅에 계신 분이 말씀해 주지 않았다면, 이 스트레스가 영원했겠지요.
"펌업하시고 KT wibro가 SHOW wibro로 되면 펌업된거다"라는 말씀에...

http://www.interbro.com/ 에서 펌웨어 다운로드 받아야 됩니다. 아래 보이는 상세 페이지의 링크는 깨어졌으니, 목록의 다운로드 버튼 클릭하면 받아집니다. 그리고 집에서 Linksys쓰시는 분들은 AccessPoint를 egg로 옮겨야 됩니다.



구글링해보니 2009년 8월 에그 펌웨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잘 접속하지도 않던 http://192.168.1.1/ 접속해서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좌측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http://www.interbro.com/  사이트의 egg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BIN 파일(비어있는 "빈"파일 아닙니다.) 찾아서 적용 버튼 클릭하고 대략 2,3분 기다리면 업그레이드 되네요.


좌측 메뉴 중 "업그레이드"입니다.
한국어 아는 사람만 egg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로고 이제 마지막입니다.

이거 보느라 2,3분 기다려야죠.

삽질의 시작입니다. ^^;

이 글자도 아닙니다.

매뉴얼 페이지에 있는 SHOW+끝자리5번호는 구라였습니다.

비번과 아이디는 첫글자가 대문자라는 것을 까맣게 잊어먹어서 한참 헤매다 겨우 찾았습니다.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8079329&articleid=6628

여튼 이제 업글했으니 먹통은 멀리 과거치러 떠났겠죠.
그나저나 아이팟터치+egg는 환상이었는데, 아이폰!!! 괜히 일찍 나왔어~~~ 괜히 일찍 나왔어~~~ 3년약정인데, 이제 일년 지나는데, 아직 2년 남았는데~~~

Shazam : 카페에서 음악 나올 때 무슨 곡인지 알려주는 앱
http://itunes.apple.com/us/app/shazam/id284993459?mt=8 

Backgrounds : 아주 오래 된 아이폰 배경화면 앱입니다.
http://itunes.apple.com/us/app/backgrounds/id295785957?mt=8

3D Bricks : 간단하게 아이폰 자랑하기 위한 벽돌깨기요.
http://itunes.apple.com/us/app/3d-brick-breaker-revolution-free/id306339728?mt=8

Finger Sprint : 손가락 1m 달리기
http://itunes.apple.com/us/app/finger-sprint-free/id300289297?mt=8

CoolIris : 검색된 이미지를 매트릭스의 한 장면처럼
http://itunes.apple.com/kr/app/cooliris/id294479487?mt=8 

Automic Fart Free : 방구 틀 때, 또는 애들이 좋아하는 앱
http://itunes.apple.com/kr/app/atomic-fart-free/id303276697?mt=8

이 정도 추천할께요.

^^

하나 더, 
KT에서 블로거들을 대거 등용했습니다. 맥북프로 13인치 경품을 걸고서 말이죠.
그래서 만들어진 중계사이트가 괜찮네요. ^^


꽤 오랜 동안 제 웹 생활의 중심은 오페라가 되어 왔습니다. 지난 번 올블로그 3주년 행사에서 만난 하늘이님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고 9.2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능이나 이미지 렌더링이나 irc 채팅지원, RSS 뉴스리더 등의 특징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 해석이 달라서 오작동하거나 아예 동작을 하지 않거나, 혹은 원어데이 같은 사이트는 CPU 100%으로 가게 만들더군요.

다음 사이트의 경우입니다. daum 블로그는 읽기가 상당히 난해합니다. 스크린 캡쳐를 잡으면 이렇습니다. 글 우측에 보이는 스크롤바와 그 스크롤바가 가리는 글씨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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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ff에서는 잘 보입니다. 이케요. 브라우저 우측의 스크롤바 보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tents from: http://blog.daum.net/miriya

그리고 최근 베타 오픈한 다음 검색쇼를 오페라에서 시도하다가 OTL 했습니다. 1단계에서 2단계로 잘 넘어갑니다. 하지만, 2단계 페이지에 있는 3단계 버튼을 아무리 클릭해도 꼼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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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음 단계 버튼을 아무리 클릭해도 꿈쩍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개똥벌래(firebug) 출동시켜서 코드를 비교해봤습니다. href="javascript:..." 와 같은 식으로 코딩을 하면 오페라에서 동작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onclick 으로 수정하면 될 듯 합니다.
이 코드는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데 사용된 코드입니다. onclick 을 사용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문제의 코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ref="javascript:..." 보이시죠.

브라우저가 많아지는데, 일일이 대응하기 힘들다는 것은 웹프로그래머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품이냐 아니냐는 그 디테일이 어떠하냐로 구분되어집니다. 브라우저를 만드는 벤더나 오픈소스 그룹은 표준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중입니다. 점차로 브라우저 특화된 함수보다는 웹표준에 입각한 빠른 성능의 브라우저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함수 사용만 웹표준에서 지정하는 방식으로 코딩을 하면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잇점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튼 마이너 그룹에 속해서 투정 한 번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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