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콩글리쉬 중의 하나가 컨닝 페이퍼(cunning paper)라고 하죠. 원래 영어 단어에는 없는 우리 나라에서만 통용되는 단어. 영어로는 cheat sheets 라고 얘기합니다.
쪼가리로 만들어 놓고 흘깃흘깃 보면서 답안을 만들어 가는 보조기억장치 중의 하나죠.

이클립스에도 이런 메뉴가 있습니다. cheat sheets 라고 대놓고 메뉴가 있는 것이죠.
Help 에 보시면 이렇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heat Sheets...

Cheat Sheets...

창이 하나 뜨는데, 내용을 보면 이클립스에서 뭔가를 만들기 위한 시작 안내와 같습니다.

cheat sheet selection

cheat sheet selection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Mylyn 도 컨닝페이퍼 안에 포함되어있네요.
항목을 선택하고 OK버튼을 클릭하면 Cheat Sheet View가 나옵니다.

Cheat Sheets View

Cheat Sheets View

저는 학교 다닐 때 컨닝을 해본 적이 없어서... ^^; 이런거 참 어색해요 라고 말씀드리면 "이런 덴장 같으니라고" 하시겠죠. 컨닝페이퍼를 정성스럽게 만들면서 공부가 많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폰캠이나 디지털 기기로 컨닝툴을 사용한다던데, 세상이 많이 변한 것이겠죠.

이클립스 도구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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