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wii fit과 만난지 198일된 날입니다. 아이폰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규제 때문인지 닌텐도 wii도 기능이 많이 빠진채로 출시된 불운한 기계입니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과 문화에 기대하기 힘든 분위기도 일조하고 있죠.

wii의 화면에 12개의 채널은 확장 가능한 영역인데 국내는 꽉 막혀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가끔 wii 쇼핑채널에 들어가보는데, 한 달 전에 무료채널이 하나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무료라 당연히 다운로드 받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http://nintendo.co.kr/Wii/wiichannel/channel.php

image from: http://nintendo.co.kr/Wii/wiichannel/channel.php

황도12궁을 기준으로 삼은 것을 보면 번역컨텐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재밌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6시까지 양재동 다음 커뮤니케이션 3층에서 4번째 DevDay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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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도시락으로 저녁을 채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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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는 9월에 제주 다음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필참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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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에 닌텐도 Wii를 경품으로 추첨을 했는데, 함께 간 오댈님 번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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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다른 분들과 활발하게 얘기를 하신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토요일 회사에서 DB강의를 들어야 할 것 이 있어서 2시부터 6시까지 잠을 청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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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day동안 작업했던 내용은 okjsp사이트 다음 openapi를 이용해서 카페 검색을 보여줬던 것을 블로그로 바꿨습니다.
까페 검색결과 링크를 클릭하고 들어가도 daum.net 리퍼러를 체크하기 때문에 카페 링크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10,000원짜리 한 장을 샀습니다. 1000포인트짜리 충전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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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뒤에 동전으로 긁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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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는 이 번호가 보이는데, 노출된 줄 알고 깜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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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것은 포인트카드 비닐봉지의 스티커가 띄어내면 한자로 개봉되었다는 표시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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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포인트를 충전하고 살 것을 쇼핑해봤는데, 예전 콘트롤만 취급이 되는 듯 하더군요. 또 살 게 더 있는 듯 합니다. 아직 포인트는 못 쓰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3일 체육대회에서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닌텐도 Wii를 이사한 집에서 처음으로 풀었습니다. 몇 일 간 회사 동료에게 빌려 주었었죠.
리모컨 2개에 Wii Sports 가지고 큰 아이와 아내와 함께 재밌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테니스, 야구, 볼링, 골프, 복싱 다섯가지 게임 중 복싱이 가장 힘들더군요.
제가 운동신경이 없더군요. ㅠㅠ;

헬스장과 더불어 좀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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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from: http://www.nintendo.co.kr/Wii/wii/thebod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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