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Emacs를 써왔고, 어느 순간 그것으로 이메일도 읽고, 웹 브라우징도 하고, 커피까지 만들고(다들 그렇게 하시죠?) 있네요.

"I’ve been using Emacs for 15+ years and at one point I used it to read my emailbrowse the web, and make coffee (haven’t we all?)."

from: http://pedrokroger.net/getting-started-pycharm-python-ide/



image from: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Emacs.png


그리고,

Last login: Wed Feb  5 20:18:36 on ttys000

kenuui-Retina-MacBook-Pro:~ kenu$ brew install emacs

==> Downloading http://ftpmirror.gnu.org/emacs/emacs-24.3.tar.gz



프로그래밍 교육 처음에 가장 넘기 힘든 것이 개발환경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자바의 경우 JDK 설치하고, CLASSPATH 설정하고, 등등등

그래서 저는 자바스크립트가 브라우저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http://www.processing.org


개발환경을 자동 지원해줍니다. 자바스크립트의 경우, 크롬브라우저가 바로 실행되고, 자바는 애플릿으로 바로 뜹니다. 안드로이드는 이클립스가 없이도 SDK만 설치해서 연결하면 됩니다. 현재는 3가지 언어를 지원합니다. 

자체적으로 Processing.js 라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몇 권의 서적도 나와있습니다.


"Processing is a programming language, development environment, and online community. Since 2001, Processing has promoted software literacy within the visual arts and visual literacy within technology. Initially created to serve as a software sketchbook and to teach computer programming fundamentals within a visual context, Processing evolved into a development tool for professionals. Today, there are tens of thousands of students, artists, designers, researchers, and hobbyists who use Processing for learning, prototyping, and production."

프로세싱은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 환경,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2001년부터, 프로세싱은 기술을 이용한 시각 예술과 시각화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진흥시켜 왔습니다. 초기에 소프트웨어 스케치북으로 사용되거나, 시각화 영역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초를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프로세싱은 전문가들을 위한 개발 도구로 진화했습니다. 오늘날에는, 프로세싱을 사용해서 배우고, 프로토타이핑하고, 제품을 만드는 수많은 학생, 예술가, 디자이너, 연구원, 동호회원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 Free to download and open source
  • » Interactive programs with 2D, 3D or PDF output
  • » OpenGL integration for accelerated 3D
  • » For GNU/Linux, Mac OS X, and Windows
  • » Over 100 libraries extend the core software
  • » Well documented, with many books available


윈도우, 맥, 리눅스 OS를 지원합니다.


jdk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java applet이 실행됩니다. 배포 패키지에 java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processing.exe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스플래시 화면이 뜹니다. 만든 분 이름이 보이네요. Ben Fry, Casey Reas. 오픈 프로젝트이고요.


이클립스보다 메뉴가 아주 단순합니다. 툴바의 아이콘이 실행, 정지, 새파일, Open, Save, Export Application 입니다. 우측에 작업중인 언어가 Java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줘도 못먹는 화면입니다. 실행 버튼 클릭하고 아래 콘솔을 보면 null (멍~~~)해집니다. 당.황.하셨어요~~ 모드죠.

그리고,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아두이노의 개발환경과 똑같습니다.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메뉴에서 File > Examples... 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코드를 보고 학습을 하면 될 것입니다.



개발 도구의 우측에 Java 라고 쓰여진 버튼을 확장 시켜서 다른 언어 모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커피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 PDE X, Tweak Mode 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개발 플랫폼, 흥미롭습니다.



하나 더,

프로세싱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들의 전람회입니다.

http://www.processing.org/exhibition/


세미나 하나 소개합니다.
저도 발표합니다만 경준호(http://firejune.com/)님을 비롯해 황리건님과 조범석(아저씨)의 발표가 기대됩니다.

  • iUI는 okjsp의 모바일 사이트에 적용된 기술입니다. http://www.okjsp.pe.kr/m/ 
  • 웹킷의 개발도구는 firebug와 비슷한데, 이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WebDevMobile 입니다.

8월 열린세미나를 안내해 드립니다.
8월 휴가철에 많이들 떠나셨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웹데브모바일의 세미나는 계속됩니다. ^^
HTML5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와 모바일 UX 관련된 토픽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 일시 : 8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 서초역 한국HRD 아카데미 지하1층 Blue 대회의실 (서초역 8번출구에서 5분거리/약도하단참조)
  • 참가비 : 22,000원 부가세포함 (세금계산서 문의 webdevmobile@gmail.com)
  • 참가인원 : 80명
  • 접수 :  입금순 80명 입금시 자동마감 (80명 이후 입금자 환불처리)
  • 입금정보 : 국민은행 022-21-0654-618 조만영
  • 환불안내 : 8월 13일 밤 12시이전에 불참통보하신 분에 한해 환불, 그외 미참석하신 분들은 환불안됨

프로그램

13:30 - 14:20

hrg8_bigger.PNG

황리건 과장 /
UX Evangelist 

한국마이크로소프트http://uxfactory.com운영자

모던 웹디자인 트렌드와 이를 준비하는 IE9 



최근 웹디자인의 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와 브라우저의 혁신으로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웹사이트들이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웹과는 또 다른 모습이 되고 있어요.
해외에서는 이러한 웹을 가르켜 현대적인 웹, 즉 모던 웹이라고 하고, 모던 웹디자인 스타일이 널리 알려지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다루어 진 적이 별로 없는 모던웹디자인 트렌드를 살펴보고, 모던 웹을 준비하는 지난 주 공개된 IE9 플랫폼 프리뷰 4탄도 살펴보도록 합니다.


14:20 - 14:30 Q&A
14:30 - 15:20

kenu_profile.png 
허광남 팀장

(주)모비젠

/ MA연구팀 
http://okjsp.pe.kr 운영자

iUI와 웹킷의 모바일웹 개발도구

  • 모바일웹 라이브러리 iUI 
    1. iUI 어디에 쓸까 
    2. iUI 개발가이드
  • Webkit의 모바일웹 개발도구 
    1. 자바스크립트 개발 멋있게 
    2. Webkit 개발도구의 주요 기능들 
    3. 나는 어떤 녀석이 로딩 안되고 시간끄는지 알고 있다. 
    4. 모바일웹 브라우저 에뮬레이터


15:20 - 15:30 Q&A
15:30 - 15:40 Coffee Break
15:40 - 16:30

 firejune_profile.jpg

경준호님(파이어준)

CSS3의 특징과 사용 방법
  1. 예제를 통한 css3 사용방법
  2. CSS3를지원하지 않는 환경 고려하기
  3. CSS3로 인한 작업환경


16:30 - 16:40 Q&A
16:40 - 17:30

codefarmer_73.jpg

조범석대리(농장장) 

GS홈쇼핑 IT 혁신팀 근무
모바일 웹 서비스에 신기술 도입 프로세스와 실무사례(HTML5/CSS3)
  • 시간과 기술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 일정의 무제
  • 환경 및 기술의 변화  
  •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 스마트하게 일하기  자료 수집  개발 도구  
  • 그러면 필요할 때 달릴 수 있습니다.
  • 실무 사례 - CSS3 Animation/ HTML5 localStore 를 이용한 Client DB  
  • 그 이후



17:30 - 17:40 Q&A
17:40 - 18:00 경품 추첨 및 종료
Hudson을 이용한 프로젝트 모니터링

Continuous Integration in Practice


http://freemind.sf.net 형식의 파일입니다.

포토샵을 쓰시는 분들도 있겠으나 가벼운 툴을 찾아봤습니다.
일단 찾은 것은 이미지 편집 툴이었는데, gimp외에는 잘 안 보입니다.

그냥 가벼운 툴 하나 소개합니다.
맥에서 이미지 "하나씩" 수작업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툴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본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변환된 이미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옛말에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서평에 쓰신 어느 분의 말씀대로 좋은 도구는 장인의 능력을 배가시켜 줍니다.

도구를 잘 쓰는 방법 중 하나는 길들이기 입니다. 자신이 하는 작업에 얼마나 익숙하게 도구를 쓸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길들이는데 필요한 것은 시간과 반복입니다. 여우가 신포도 나무라듯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것이 아니라 도구의 여러가지 면면을 찾아보고 살펴서 도구가 가진 장점들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꾸 해보면 는다고 올해의 제 인생문구로 삼았습니다.
자꾸 자꾸 써봐야 될 것 같네요. ^^


이클립스 유로파 다음으로 가니메데가 나와 버렸네요. ^^;
http://www.eclipse.org/downloads/pack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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