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브버전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 아 이클립스에 낚여서 이 좋은 것을 멀리했구나 입니다. 번들 또는 디폴트의 무서움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okjsp는 cvs로 버전관리하고 있었는데, eclipse는 처음부터 cvs(client)가 기본 패키지였습니다. svn(client)을 사용하려면 플러그인을 깔아야하는 수고를 해야합니다. 가니메데에 Subversive가 포함이 되었지면 여전히 update하는 수고가 줄지 않았습니다.

IDE 툴의 GUI는 훌륭합니다. 콘솔(console)에서 타이핑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죠. 좀 표현이 거시기하지만 화장실의 비데같다고 할까요.

네 맞습니다. 콘솔에서 타이핑하는 것은 손가락은 참을 수 있어도 눈과 가슴은 답답해 미칩니다. 하지만 GUI라는 것이 마우스 이벤트 잡아서 자동으로 콘솔에서 치는 것 같은 명령을 내리게 되는 껍데기입니다.

까만화면 또는 하얀 화면에서 키보드로 입력하는 원시적이지만 원초적인 작업을 버리다가는 근본도 모르는 자식이 될 것 같아서 되뇌어 봅니다.
치매예방이라고...

CVS에 이은 또 하나의 버전 컨트롤 시스템(Version Control System; VCS)인 Subversion 의 이클립스 플러그입니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종류는 서브버전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페이지에 굉장히 많습니다.
http://subversion.tigris.org/links.html#clients

subversive는 제법 안정적인 이클립스 클라이언트로 알려져있습니다.
http://www.polarion.org/index.php?page=overview&project=subversive 사이트가 홈페이지입니다.
이클립스의 update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polarion.org/projects/subversive/download/1.1/update-site/
3.2 버전 이상의 이클립스에서 사용되는 플러그인에 대한 Update 주소입니다.
참고: update URL을 통한 플러그인 설치방법

설치 도중 8개의 옵션 중 하나를 빼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부터는 쉽게 넘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