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지상파 공동 다운로드 conTing 서비스 시작 http://ff.im/6FRUK
from: http://twitter.com/dckorea/statuses/3340467992 
지상파 3사의 컨텐츠를 정당한 비용을 내고 소비할 수 있는 채널이 8월 15일 오픈한 것입니다. DRM-Free 이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어떤 아이디로 다운로드 받은 컨텐츠인지 확인하는 정보만 파일에 부착이 됩니다. ebook의 페이지 하단에 자신의 이름이 매 페이지에 보여지는 것과 같은 방식이죠. 물론 동영상은 아이디가 화면에 보이지는 않겠지만요.

미국의 음악 컨텐츠 유통의 1위는 apple이라고 합니다. 콘팅과 같은 서비스로 이같은 유통의 새로운 장이 열리길 바랍니다.

capture from: apple keynote 2008 September
http://phobos.apple.com/WebObjects/MZStore.woa/wa/viewPodcast?id=275834665


어떤 새로운 것이 나오면 법이 없는 "무법"상태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게 됩니다.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면 말이죠.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잇권 타툼이 일어나게 되고, 이에 따른 갈등을 제어하기 위해서 법을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 "불법"이라는 상태와 "합법"이라는 상태로 양분됩니다. 가끔 인터넷에 사람이 별로 없었을 때가 편했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합법적인 채널과 많은 사람들이 수용할만한 가격체계를 지원해서 좋은 유통 플랫폼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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