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 모바일오피스 덜컥 택했다 낭패
옴니아 2주년 되는 요즘 느끼는 것은 지나보면 명백한데 그때는 정말 목숨걸고 옴니아 떨이를 언론에서 도와줬던 것 같다. 링크한 뉴스의 댓글을 보면 60만 옴니아 사용자들이 거의 안티삼성이 된 듯한 느낌이다.
신문기사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아직 많겠지만, 새로운 기술 도입하는데, 언론의 마법에 걸린 의사결정권자들을 잘 설득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게 느껴진다.

예상이 모두 맞을 수 없겠지만, 뉴스 기사들의 행간에 숨겨진 의미를 잘 알아야 할 것 같다. 사실을 일부만 얘기하면서 오해를 유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를 가져온 기사의 날짜가 2008년 11월 25일, 국내 아이폰 나오기 3일전이다. 2008년 11월 28일이 국내 아이폰 출시일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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