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빨라서 좋은데, 발표가 많은 저에게는 46,000짜리 어댑터 별도구매가 쫌 거시기 합니다.

물론 Mini DisplayPort 를 지원하는 빔프로젝트라면 필요없겠지만, 그런 빔이 국내에서 접하기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필수 구매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름신이 큰 시련을 주고 있다. ^^; 차액 140만원은 어디서 메꾸지?
http://store.apple.com/us/browse/home/shop_mac/family/macbook_pro?mco=MTE4NDY  $2499



15-inch Macbook Pro. 4G 메모리 
개발엔 짱인데... 쩝.

맥의 시장 점유율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국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강의실의 모습에서는 맥 아닌 노트북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워졌군요.

발표자료 참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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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맥이 사정없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라이카코리아에서 본 사파리 플러그인인데, 댓글에 보이는 위험을 무릅쓰고 깔아봤습니다. 용량도 3.7메가

쿨아이리스 Cooliris http://www.piclens.com/

정말 쿨하고 좋습니다.

어제부터 4개월 정도를 잠재워두었던 맥북프로를 사무실에 배치했습니다.
패러랠즈를 통해서 XP를 쓰는데, WINS는 맥에서 접속하는 방법을 찾지 못해 XP에서 따로 설정해서 접속합니다.
잘 되는군요.

역시나 새로 붙인 키보드 익숙해지는 것이 제일 문제.
맥에서는 일본어 키보드로 인식하고, 윈도우에서는 한/영 전환키는 먹지 않아서 한참 헤매다가 방금 전 우측 Alt키가 한/영 전환 역할을 하더군요.

애플과의 인연은 순탄치가 않습니다.
더구나 늦게 배운 술 때문에 모든 애플기기가 데미지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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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졌다가 주머니를 꺼내보니 iPod Video 30G 가 촉촉하게 젖어있었죠.
백팩에 넣은 맥북프로가 아침에 깨어보니 액정의 10%만 알아볼 수 있고, 40%는 하얗게 빛나고 있고, 50%는 검은 상태.
일주일 고이 쓴 iPod Touch 16G, 술 깨보니 주머니에 넣었던 기억만.


가족에게는 미안함 뿐입니다.

여튼 T42 잘 보내고, 자리를 지켜줄 녀석, 비싼 값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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