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쩝. 재밌었어요.

7급, 쩝. 공무원이 편한지 알지만 쫌 빡시죠.

인사동, 쩝. 그래도 이실장님 멋지네요.
http://www.insadong2009.co.kr/

스티브 잡스의 자리를 대신한 필 쉴러(Philip Schiller, Senior Vice President of Worldwide Product Marketing) 부사장의 발표는 차분하고 흥미진진하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스티브 잡스의 발표 중간중간 나와서 얼굴을 익힌 덕분이겠죠.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어색했을텐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제까지 애플에서 공개한 키노트 podcast입니다.

iLife '09와 iWork '09가 주로 발표되었습니다.

맥을 쓰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iPhoto였습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iPhoto '09는 얼굴인식 기능, flickr, facebook 연결, 지리정보 표시가 가능하네요. 나머지 iMovie, Garage Band, iWeb, iDVD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보고나서 iMovie'08을 써봤는데, 오호~ 요거 재밌군요.

iWork'09는 30일 시험판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한 번 받아볼까 합니다.
http://www.apple.com/iwork/download-trial/


2008년 개인사를 돌아보면 말만 많았습니다. 이뤄낸 것은 없었구요.
2009년 1월 첫날도 지나갑니다. 상민 덕분에 가족 모두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거운 첫날을 보낼 수 있었는데, 아직 마치지 못한 많은 일들이 남아 있습니다.

문득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가야겠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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