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Use for Development 를 눌렀습니다. iTunes 비슷한 화면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Organizer라는 것이 보이는데, 아직은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프로그램
- xcode 실행상태에서 ipodtouch 2세대 연결 후 2008.09.29 6
- 가치있는 소프트웨어 만들기 2007.11.26 16
- 자바, 애플에 엿 먹다. 2007.10.28 6
xcode 실행상태에서 ipodtouch 2세대 연결 후
2008. 9. 29. 01:11
평소에 iphone, ipodtouch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소망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 부르심을 보았습니다. 우연히 xcode(맥용 개발 도구)를 실행한 상태에서 USB로 아이팟터치를 연결했습니다. 충전하려고요. 그런데 흐억~ 처음 보는 화면이 떴습니다.
과감하게 Use for Development 를 눌렀습니다. iTunes 비슷한 화면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Organizer라는 것이 보이는데, 아직은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과감하게 Use for Development 를 눌렀습니다. iTunes 비슷한 화면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Organizer라는 것이 보이는데, 아직은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흐~ 아직 떨고 있습니다. 인터넷 뒤지면서 자료를 모아 공부를 하고 프로그램을 짜 보아야겠습니다. kwangsub님이 이미 3월에 공개하신 자료가 있어서 도움과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bklab.snu.ac.kr/blog/kwangsub/73
가치있는 소프트웨어 만들기
2007. 11. 26. 13:09
프로그래머로써의 로망이라고 한다면 자기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홍익인간의 이념에 따라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즐겨쓰는 프로그램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오픈캡쳐
http://openproject.nazzim.net/opencapture.htm
이름 : 정룡옥
성별 : 남
나이 : 20
사는 곳 : 별 나라
프로그래밍 경력 : 6
직업 : 병역특례 근무 중
E-Mail : hackingfanatic@hotmail.com
우리 별 사람이 아닌 듯 합니다. 나이 20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프리웨어로 공개하시다니. 그 곱절 가량을 산 저에게는 큰 충격이죠. 이 프로그램은 주로 블로깅할 때 캡쳐용으로 많이씁니다. 설치필요없고, 그냥 파일실행만하면 됩니다. 저장은 주로 png로 하는데, jpg나 gif등도 지원합니다.
포토웍스
http://www.andojung.com/photoWORKS/
정효성
e-mail : hyosung.jung@gmail.com
디카 사용이 많아질수록 디렉토리를 통째로 이미지 리사이징을 하고, 그 과정 안에서 예쁘게 치장까지 해주는 막강한 사진 유틸입니다.
파인텀
http://www.pinesoft.co.kr/down/pds_read.php?uid=2&page=1
파인소프트 (http://www.pinesoft.co.kr)
다른 좋은 텔넷 프로그램도 만지만, 특히 putty 같은, 이 텔넷은 정말 부담없이 쓰고 있습니다.
다들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입니다. 맥 사용은 뜸하기 때문에라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
이 분들의 프로그램으로 제가 컴퓨터 사용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처럼, 제가 만든 프로그램도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굳이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창의력으로 다른 이들의 삶을 재밌게 만들고 싶다는 존재론적인 목적입니다.
행복하세요.
자바, 애플에 엿 먹다.
2007. 10. 28. 18:04
Java, F'cked up by Apple.
메일링 리스트에서 이리도 공분을 자아내는 날은 처음이었습니다. 10월 26일 애플의 새로운 OS X , 레오파드가 출시된 날이었지요. 몇 달 동안 기다려온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훌륭한 마케팅으로 손꼽히는 그런 OS였습니다.
나왔죠.
그런데, 빠진 게 있습니다. 자바 개발자들에게 말이죠. 일반 사용자는 모르는 일이고, 알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바로 java "6"가 들어가 있지 않고, 구닥다리(? 벌써 이 말을 들어야 했던가요. 사실 저도 잘 못씁니다.) java "5" 가 깔려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OS X 10.5 인 레오파드에서 돌아가는 Java 6는 Preview 버전 밖에 없습니다. 정식 버전은 없는 것이죠.
그래서 다음과 같이 자바 개발자 블로그세상은 난리가 났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포스팅이 이번 일에 대한 짜증, 실망, 분노, 좌절을 표현한 블로깅입니다.
반대로 Ruby on Rails를 가장 개발하기 좋은 OS가 레오파드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하는데, 순간 자바 개발자들은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Java 5는 2004년에 정식 출시 되었고, Java 6는 2006년에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현재 http://java.sun.com 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버전이 Java 6이지요. 2008년 내년엔 Java 7이 정식으로 출시될 것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데 최신의 OS에서 Java 6가 찬밥 대우를 받으니 충격인 것이죠.
자바 개발자들은 MS쪽 개발자들보다 더 애플의 맥을 좋아라 하는데, 이번 애플의 작태는 좀 잔인했습니다.
두고 볼 만한 재밌는 일입니다.
related:
http://developer.apple.com/ 애플 개발자 지원 페이지
http://javablogs.com/ 자바 개발자 메타 블로그
메일링 리스트에서 이리도 공분을 자아내는 날은 처음이었습니다. 10월 26일 애플의 새로운 OS X , 레오파드가 출시된 날이었지요. 몇 달 동안 기다려온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훌륭한 마케팅으로 손꼽히는 그런 OS였습니다.
나왔죠.
그런데, 빠진 게 있습니다. 자바 개발자들에게 말이죠. 일반 사용자는 모르는 일이고, 알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바로 java "6"가 들어가 있지 않고, 구닥다리(? 벌써 이 말을 들어야 했던가요. 사실 저도 잘 못씁니다.) java "5" 가 깔려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OS X 10.5 인 레오파드에서 돌아가는 Java 6는 Preview 버전 밖에 없습니다. 정식 버전은 없는 것이죠.
그래서 다음과 같이 자바 개발자 블로그세상은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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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에 가까운 포스팅이 이번 일에 대한 짜증, 실망, 분노, 좌절을 표현한 블로깅입니다.
반대로 Ruby on Rails를 가장 개발하기 좋은 OS가 레오파드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하는데, 순간 자바 개발자들은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Java 5는 2004년에 정식 출시 되었고, Java 6는 2006년에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현재 http://java.sun.com 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버전이 Java 6이지요. 2008년 내년엔 Java 7이 정식으로 출시될 것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데 최신의 OS에서 Java 6가 찬밥 대우를 받으니 충격인 것이죠.
자바 개발자들은 MS쪽 개발자들보다 더 애플의 맥을 좋아라 하는데, 이번 애플의 작태는 좀 잔인했습니다.
두고 볼 만한 재밌는 일입니다.
related:
http://developer.apple.com/ 애플 개발자 지원 페이지
http://javablogs.com/ 자바 개발자 메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