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커뮤니티 | 3 ARTICLE FOUND

  1. 2008/07/07 기술은 스타 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12)
  2. 2008/03/13 80port.com 에 왔습니다. (6)
  3. 2007/11/14 Winter of Code(WoC) 간담회


신기술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 아니 컴퓨터를 이용해서 생계를 이어가는 것 자체가 매우 피곤한 일입니다. 6개월 지나면 2배 빠른 컴퓨터를 반값에 산다는 무어의 법칙 때문이기도 하고, 유토피아를 만들만한 컴퓨터 언어나 소프트웨어의 완전판이 아직 없기 때문이죠.

현재의 컴퓨터 업계를 이끌어 가는 기술과 기술 커뮤니티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술의 대표가 있기 때문이죠. 컴퓨터 웹 업계에서 몇 년의 경험이 있다면 다음 기술을 얘기할 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 ASP
  • zeroboard
  • phpschool
  • Devpia
  • kldp/linux
  • javastudy
  • javaservice
  • struts
  • spring
  • agile/xp
전 빠져도 되겠죠. ^^;
제 생각과 같은 지 확인해 보시죠.

  • ASP ( taeyo 김태영 )
  • zeroboard ( nzeo 고영수 )
  • phpschool ( 정진호 )
  • Devpia ( 최우인 )
  • kldp ( 권순선 )
  • javastudy ( 조대협 )
  • javaservice ( 이원영 )
  • struts ( 박재성 )
  • spring ( 박재성, 이일민, 안영회, 백기선 )
  • agile/xp ( 김창준 )
  • python ( perky 장혜식 )
  • MINA ( 이희승 )
뭐, 이의를 제기하시거나 추가를 원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제 경험상 주관적인 것이니까요.

인간 본성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 선례가 될 만한 존재를 발견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위에 열거한 분들의 공통점은 상당히 오랜 기간 기술의 장을 만들고 다듬고 사람들과 교류하고 했던 분들입니다. 두 글자로 줄이면 "열정"이라고 할 수 있죠.

새로운 기술을 사람들이 환영하는 이유는 새롭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기술들이 오래가기 위해서는 스타 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반짝 스타가 있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기술이라는 플랫폼 위에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존재감이 있을 수 있느냐 입니다.

3년만 버티면 동종 기술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5년을 버티면 전문가 소리를 듣기 시작합니다. 10년을 버티면 전설이 되어버립니다. 수많은 추종자들을 이끌고 말이죠.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커뮤니티? "일단 시작했으면 버텨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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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www.okjsp.pe.kr 을 무료로 서버와 회선을 서비스해주시는 www.80port.com 사무실에 방문했습니다. 작년까지 원주 KT IDC에 있다가 지방 IDC사업이 쫄딱 망해서 분당 KT IDC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쫓겨온 것이죠. 저는 회생 기미가 보여서 서울쪽으로 올라온 줄 알았습니다.

애고, 다 어렵네요. Tistory.com과 같은 훌륭한 공짜서비스에 호스팅 서비스업은 사업 회생의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것이죠.

마이너스의 손 말고 마이다스의 손도 저주인 것 아시죠. 만지는 모든 것마다 금으로 변한다는 사실. 모든 사람들이 금을 보고 훌륭하다고, 요즘 금 펀드가 짱이라고 얘기하지만 정작 마이다스는 자기 손으로 아무 것도 입으로 넣을 수 없다는 현실. 심지어는 발로 애무를 해야한다는 컥(19-)... (제가 소주 반병 상태에서 글씁니다. 이해를...) 정리하면 티스토리의 승승장구가 제로썸 게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

80포트의 두 노총각 참 고맙습니다. 아주 고전적인 문구 하나 써달라고 합니다.
애.인.구.함.

80포트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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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의 삼성동쪽 건물은 잘 숨어있는 듯 합니다. 두 번째 같은 장소를 가는 것이지만 오늘도 헤매었군요. 포스코 건너편 국민은행 빌딩 15층. 안 잊어먹겠습니다. ㅎㅎ

오픈마루에서 준비하는 WoC 2007 의 준비를 위한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오픈소스의 활성화를 위해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준비하는 것인데, 이번에는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의 참여를 확대한다고 해서 저도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멘토는 기업체나 커뮤니티를 대표해서 1:1로 학생의 프로젝트를 도와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오픈마루 권오성님의 진행으로 2시간 정도 진행이 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오픈소스와 WoC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뒷풀이에서 잠깐 얘기하다가 먼저 나왔습니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픈소스를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행사의 기본적인 취지는 살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ps. CN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더 많이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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