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키노트에서 발표된 2011년 6월의 애플 통계입니다.
from: http://www.apple.com/podcasts/apple_keynotes/apple_keynotes.xml

태블릿 PC를 포함한 미국에서의 모바일 기기 OS통계


현재까지 판매된 iOS 디바이스: 2억0만개 


아이북스토어에서 다운로드된 수: 1억3천만


앱스토어에 있는 앱 : 425,000개


아이패드 전용 앱 : 90,000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된 수 : 140억 2008년 여름부터 2011년 6월까지


개발자에게 지급된 금액: 2.5billion 25억달러(*1,000원 = 2.5조원)


2011년 4월 US의 모바일 브라우저 사용 비율: iOS 64%


사람들 많이 모이겠습니다.
 
예측은 틀릴 수 도 있지만 예측이라는 단어 자체가 불확실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흐름이나 트렌드를 읽는데 예측이라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겠죠.
jquery와 extjs 이 두 가지 ajax라이브러리는 웹2.0시대에 각축을 벌였던 대표 주자였습니다. 모바일웹에서 이 둘이 다시 붙습니다. 이미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Sencha(extjs + jqtouch + raphael), 그리고 아직 alpha1만 공개된 jQuery mobile

모바일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 두 플레이어의 접전에서 저는 jQuery mobile쪽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고 팬시하기 때문이죠.
 
위 페이지는 jQuery mobile의 기초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아주 이해하기 좋게 설명되어있습니다. 들어가서 경험해보시는 것 강추입니다.


모바일 컴퓨팅 시대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함께 도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관련된 서비스들을 포털이 먼저 오픈해서 키워가는 듯 합니다. 모바일 웹 중심의 서비스들인데, 점차 아이폰/아이팟터치, 윈도폰(윈도모바일), 안드로이드폰 등에서 실행되는 모바일 앱으로 확산되는 듯 합니다.

기록의 의미도 있고 해서 다섯 포털 (naver, daum, nate, yahoo, paran)의 모바일 페이지를 모아봤습니다.

http://mobile.naver.com/

http://mobile.daum.net/ 아직은 일반폰 분위기의 SMS 중심입니다만 두 번째 탭인 모바일 Daum을 클릭하면 모바일웹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http://intro.mobile.daum.net/sub.daum?cmd=main

http://mobile.nate.com SKT와 밀접한 nate의 모바일페이지는 음원판매에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http://mobile.yahoo.co.kr 야후코리아의 모바일 페이지입니다. http://mobile.yahoo.com/ 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http://mobile.paran.com/ 파란은 모바일로 메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섯 사이트 모두 모바일을 홍보하기 위한 역할입니다. 좁디좁은 모바일 화면에서 이들을 만나려면, 데이터 전용요금 가입필수입니다.
헬로 안드로이드,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프로페셔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두 7만원 들었습니다. 벌써 산 지 3주가 지났는데, 2권은 다 읽고, 한 권은 아직 남았습니다. 양이 많은 세 번째 빨간 번역서입니다. 굉장히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예를 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가이드를 비롯해서 다른 책에서 언급이 약한 화면 전환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등의 내용이 있죠.

헬로 안드로이드는 제가 좋아하는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버전입니다. 역시나 250페이지도 안되는 휴대성 최강의 책입니다. 역시 20,000원의 책값이 아깝지 않은 40분 완성 사진관과도 같은 깔끔한 정리입니다. 최상의 컨닝페이퍼죠.

성안당에서 나온 김정훈 교수님의 책도 꽤 괜찮았습니다. 영어가 약한 국내 개발자들에게 구글의 안드로이드 사이트가 전해주려는 메시지를 잘 전달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더구나 프로그래머의 환상인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해 주십니다.

세 권의 책 도움을 받아서 인하대에서 진행한 대학생 취업지원 과정의 7개 프로젝트 중 4개의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무사히 코치할 수 있었습니다. ITC, 성안당, jpub 출판사와 저자,역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안드로이드, 한국 프로그래머들에게 필요한 해방구라고 생각되더군요. 특히 자바, 그리고 웹 프로그래머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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