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회사를 나와서 운좋게 1월에 스타트업 기업에 들어갔습니다. 1/17부터 지금까지 모바일 광고플랫폼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4/15 오픈합니다. 일을 성사시킨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살펴야할 일과 감내해야할 것도 일반기업 못지 않게 많습니다.


비즈모델을 간단히 말하면 그날의 광고를 보고 이벤트에 참여해서 랭킹에 들면 자기가 본 상품을 공짜로 받는 서비스입니다.

http://www.raction.co.kr/ 

인터넷에서 선착순이라는 서비스는 거의 난수에 가깝습니다. KT의 아이폰4 가입받을 당시 서버의 처리능력보다 나은 기술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관건입니다.
성능 향상을 위해서 여러 지인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분들은 복받으실 겁니다.

이슈의 중심에 제가 참여하는 서비스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광고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랙션 이제 곧 태어납니다. 
물론 싼 것은 아닙니다. 커피 4000원에 무선인터넷 무료니까요. 그런데 무료는 아니죠. 구글의 보안은 알아줍니다만, KT구글 코리아에서 받아가는 저 정보들이 탄탄하게 지켜지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스타벅스에서 인터넷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망은 액세스포인트 이름으로 NESPOT을 씁니다. ^^;

괜히 공짜 인터넷에 영혼을 팔았다는 느낌이... ^^; 이거 뭐 인터넷이 마약도 아니고...
이상합니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맞는 말인 것 같으니 말입니다.
컴퓨터는 많이 사 봤는데, 윈도우를 산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노트북 살 때 CD-KEY 딸려온 것 빼고는 말이죠.
다음의 IT,과학이 서브카테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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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네이버의 IT/과학 카테고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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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소프트웨어는 뉴스꺼리도 없나봅니다. 덴장.
그러면 매크로소프트웨어도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어떻하라고요~~~(배용만버전)
보이지도 않게 마이크로하게 작다는 네이밍 센스 때문이죠. 그렇다고 이름 바꿀 수도 없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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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한 판을 생각하지 않는 마초(macho)적인 소프트웨어는 될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 중요한 거.
컴퓨터 살 때 "서비스로 뭐 없나요" 라고 물어보는 것은 "공짜나 덤으로 뭐 없나요"하고 같은 뜻입니다. 즉 그 때 덤으로 받은 것은 공짜다. 무가치 하다 라는 뜻이죠.

서비스는 공짜다 라는 인식이 있는 한 우리나라 인터넷을 위시한 서비스 업종은 제대로 돈 벌고 살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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