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데까지 가보자구요.(이수근 노래가 좋기는 합니다만ㅋ)
함 가볼까요. 요즘 타우렌이 땡기기는 합니다.
그 우직함
주인공인 스크루지는 지독하게 인색한 구두쇠 영감으로. 12월 24일 스크루지와 그의 조수 보비는 퇴근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나 퇴근할래요. 할 일 남아~도. 나 짤릴 지언정 사람답게 살고~픈 그 꿈을...
스스로 B급이라함은 하고 싶어도 못하고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것이 있다는 뜻일런지요.
아마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그렇다고 너무 의기소침하지는 마세요.
문제는 항상 거울속의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잘 들여다보면 엄청난 방해꾼이 들어 앉아있지요 ㅎㅎㅎ
아. 너무너무 멋있는 글입니다.
저도 요새 뭔가를 시작해보려고 고민중이랍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다, 라는 말은 언제든 사람을 자극시키는 힘이 있군요 ^_^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아주 좋은 글이네요. 저는 환갑까지 23년 보다 쬐끔 더 많이 남았습니다만, 별반 다르지 않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오랜만에 진지하게 고민 한번 해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전 일류는 아니고..
이류는 으음 머라할까 일류를 지향하는 것 같아 싫고
그렇다고 3류는 없어 보여 싫고..
그렇다면 2.5류?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이러문제로 고민했었고... 횬재도 고민중이죠...
군대로인한 여자와의 괴리감 이랄까......
정말좋은 글입니다...... 올해도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뭐든 한우물을 파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지금껏 이것저것 해오면서 한우물 비슷하게는 팠어도 너무 게으르게 팠던거 같네요. (아직도 물이 안나와요..ㅠㅠ) 나이도 kenu님을 바로 따라가는데도 이렇다할 내놓을게 없으니..ㅋㅋㅋ
지금 시작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지만. 요즘들어 web2.0시대가 되면서 다시금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에 설레입니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곡괭이를 들고 어디를 팔까 고민중이지만서두..ㅎㅎ 다행히 프로그래밍은 근력에 의존하진 안잖아요? ㅋㅋㅋㅋ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지나쳐온 인생을 아쉬워하기보다 지금 앞으로 다가오는 인생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나이를 생각하다보면 나에 비해 남은 어떨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비교도 하면서 때로는 자신과 같은 나이인데도 경력이 크게 차이나는 걸 보고 낙심하기도 하죠. 하지만 중요한 건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결정하고 실행하는 거라고 봅니다.
비록 남들이 늦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다면 그 나이에 구애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이런 글에 되돌아볼 나이가 되었지만 희망을 주는 메시지에 고마움을 느끼며 저도 보답을 하고 싶어집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남들과 함께 나아가려고 했던 노력의 과정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쉼"이라는 단어는 많이 변질되었습니다.
투쟁을 위해서 재충전을 하는 것이 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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