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는 workspace 단위로 프로젝트들이 그룹지어집니다. workspace를 달리하면 여러개의 이클립스를 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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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Workspace 가 저장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eclipse 홈디렉토리의 configuration 아래 .settings 폴더에 다음과 같은 파일이 있습니다. org.eclipse.ui.ide.pr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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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CENT_WORKSPACES 항목은 최근에 실행된 workspace 순서대로 재정열 하게 됩니다.
Workspace Launcher에서 Use this as the default and do not ask again 항목 체크를 하게 되면 SHOW_WORKSPACE_SELECTION_DIALOG 값이 false로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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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pace 목록에 관한 정보는 .metadata가 아닌 eclipse 홈디렉토리 아래 위치한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인가요. 윈도우의 레지스트리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다행입니다. ㅎㅎ
이클립스의 설정은 윈도우 레지스트리에 보관되지 않습니다. 워크스페이스 폴더를 보면 .metadata 폴더가 있습니다. 여기에 이클립스에서 설정했던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metadata

.metadata


이 얘기는 workspace를 바꾸면 설정을 다시해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클립스를 업그레이드해도 이전에 쓰던 작업환경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살짝 .metadata 폴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metadata 폴더

.metadata 폴더


이 중에 각각의 플러그인 설정값은 .plugins 아래 보관이 됩니다.
.log 파일은 이클립스 내부에서 발생하는 오류들의 스택트레이스 로그가 보관됩니다. 플러그인 충돌이나 기타 이클립스가 오작동을 할 경우 이 안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구글링 해보면 운 좋게 해결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클립스가 종료된 상태에서 .metadata 를 지우면 설정은 다시하셔야 됩니다. 이클립스의 검색 인덱스 파일도 여기에 보관이 되기 때문에 혹시나 이클립스 워크스페이스가 무거워졌다고 느껴지면 한 번 지웠다가 다시 설정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프로젝트 여러 개가 묶여있는 곳이 워크스페이스(Workspace)입니다. 이클립스를 처음 시작할 때 물어보는 경로가 워크스페이스의 기준 위치입니다. 재밌는 것은 이클립스의 설정값들이 여기에 저장됩니다. 그래서 이클립스의 버전을 바꿔도 같은 워크스페이스를 부르면 설정값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죠. 이클립스 업그레이드 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워크스페이스를 새로 지정하면 모든 설정값들을 다시 세팅해주어야 됩니다. 설정값의 내보내기 가져오기 기능은 나중에 알아보겠습니다. 팀에서 필요한 기능이니까요.

오늘은 워크스페이스를 바꾸는 것을 말씀드리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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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Workspace


간단합니다. 메뉴에서 File > Switch Workspace 를 클릭하면 이제까지 작업했던 워크스페이스들이 나타납니다. 저는 4개를 쓰고 있네요. Other... 메뉴를 통해서 새로운 워크스페이스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뚱뚱하게 워크스페이스를 가져가지 마시고, 가볍게 구성해주세요. 컴퓨터가 욕합니다. 주인이 개념없다고. ^^;
안쓰는 프로젝트는 닫아놓아주시고요. ^^
할 얘기가 줄줄이 나오네요. ㅎㅎ
좋은 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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