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io가 Video Audio Integrated Operation 에서 나온 것은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정시퇴근해서 행사장에 도착한 것이 7시, 서울역 10번 출구로 나가면 힐튼 호텔에 지름길(Shortcut)로 갈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뿐만 아니라 다른 경로로 초대 받은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초청의 자리에는 사람이 적을 수록 VIP느낌이 나는데, 이런 측면에서 저의 소셜 포지션 레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범하다는 거죠. ^^; (자바쪽에서는 비교적 낫죠. ㅡㅡ;)

독도 때문에 일본이 꺼려지는 시국이지만 소니의 모회사가 일본이라 일본에서 오신 마케터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일본에서 삼성도 비슷한 형국일까요.

4개의 섹션으로 모서리에 컨셉별 배치가 되었고, 기조연설 후에 섹션별로 발표가 있었습니다.
closer to You VAIO 라는 컨셉이었고, TZ 모델 이후의 신제품들과 곧 출시될 제품들이 배치되었습니다.


한동안 뵙지 못했던 블로거들을 많이 뵐 수 있었습니다. 반가웠죠.


맥북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소니의 문화가 또 다른 축을 형성해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mobileme 등으로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가는 애플의 컴퓨팅 문화에 아직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sony vaio; Visual Audio Intelligent Organizer로 의미를 변경한다고 합니다.
vaio FW: 17"의 넓은 화면은 맥북프로와 비슷합니다. 16:9의 화면을 살리고 mobile theatre를 표방하는 멋진 제품이었습니다. 맥북프로보다 저렴하고 blu-ray disc를 기본 지원합니다.
vaio SR: mode switch가 있어서 사장님 떴다가 가능합니다. 엔터테인, 비즈, 등의 모드에 따라 바탕화면이 휙휙 바뀝니다.
vaio Z: 성능(Performance), 이동성(mobility)를 포기하지 않은 1.48kg짜리 13.1" 노트북입니다. T42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조한선님, 김민준님 같은 에이급 모델 연예인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vaio CF 모델인 듯 한데, 함께 설명을 듣는 모습이 훈훈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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