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Sun Microsystems)에서 밀고 있는 오픈소스 JEE서버가 글래스피쉬(glassfish)입니다. 특징적인 것은 제품을 오픈소스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지난 자바원 2008에서 글래스피쉬에 대해 얘기하기를 79KB짜리 엔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경량이죠. ejb3.0이 구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배포판이 있는데, 인수한지 얼마 안되는 mysql과 함께 있는 배포버전은 다운받았습니다. 관리자 기능이 포함된 Sun Application Server 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처음 설치 버전입니다. Sun Java System Application Server 9.1 버전이고 MySQL 커뮤니티 서버가 같이 설치된다는 안내문입니다.

라이센스에 대한 얘기입니다. agree를 선택해야겠죠.


기본 설치 경로는 C:\Sun\AppServer 입니다. 솔직히 저는 C:\Program Files\... 이런거 싫습니다. ^^;


jdk가 설치된 경로를 지정해줍니다. Java 5.0 이상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4 말구요.


관리자 설정입니다. 비밀번호 설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긴 패스합니다. ^^;

테스트용이라 서버의 시스템 사이즈는 SMALL로 정했습니다.

설치 준비가 끝났다고 합니다. 글래스피쉬 엔진은 작은데, 관리자 애플리케이션이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300M 가까운 용량을 필요로 하는군요.


Sun Developer Networks 계정이 있다면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특혜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영어라... ^^;)
Skip Regsitration으로 넘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등록 완료라는 메시지입니다.

서버를 시작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서버가 정상적으로 구동되었습니다. 휴~ 다행이죠. ^^;


C:\Sun\AppServer\docs\about.html 페이지창이 뜨면서 안내 문서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설치기를 마칩니다.
커뮤니티원2008은 4일의 자바원을 하루로 압축해 놓은 행사였습니다. 워밍업용이라고 할까요. 행사는 무료로 참가가능했는데, 몇 가지 큰 경험을 했습니다.

#1 netbeans 가 많이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6.1 버전이요.
#2 전 세계 Java User Group의 리더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영어지만 인사는 했습니다.
#3 오픈솔라리스의 ZFS는 GFS의 성격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입니다.
#4 아마존 웹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5 MySQL은 Sun에서 잘 키우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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